탐독가들

탐독가들

  • 자 :박수밀
  • 출판사 :카모마일북스
  • 출판년 :2022-06-2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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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시대,



지금이야말로 탐독가가 되어야 할 때!



세종, 정조, 다산, 연암, 허균…



세상을 이끌고 나간 탐독가들은 어떤 독서를 했나?



『탐독가들』은 제대로 된 독서 행위를 통해 지식과 삶을 일치시키면서 가혹한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나간 고전 탐독가(耽讀家)들을 조명했다. 코로나 시대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사람과의 만남이 뜸해지고 홀로 시간을 보내야 하는 현실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위드코로나 시대야말로 우리는 탐독가가 되어야 할 때이다. 스스로를 단단하게 만드는 시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 책은 고전의 탐독가들의 사례를 통하여 그들의 독서법과 세상을 이끌고 간 독서리더십의 좋은 사례를 보여준다. 고전의 지식인들은 대개가 독서를 자신의 정체성으로 삼았다. 독서를 하면 선비(士)라고 하여 선비의 정체성을 책 읽기에 두었다. 하지만 제대로 된 독서를 한 선비가 많은 것은 아니었다. 맹목적으로 빠져 읽거나, 오로지 출세를 위해 읽거나, 읽기를 위한 읽기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어떤 지식인들은 독서를 통해 나를 발견하고, 세상을 이해하고, 우주의 이치를 깨달아갔다. 그리하여 좋은 독서를 한 지식인들이 나와 세계를 어떻게 바꾸고 현실에 맞서 갔는지를 들려주고자 했다.



이 책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있다. 제1부에서는 고전 지식인의 독서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고전 지식인의 독서 행위가 각자의 삶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천되었는지 살펴보고, 진정한 리더, 좋은 리더란 무엇인지 살펴본다. 2부에서는 고전 시대의 다양한 독서론을 크게 실학자, 국왕, 성리학자 셋으로 구별하여 접근해 보았다. 실학자를 대표하는 연암 박지원, 국왕을 대표하는 정조, 성리학자를 대표하는 백수 양응수의 독서론을 통해 각자가 속한 신분 조건과 세계관에 따라 서로 대비되는 독서 스타일과 독서 태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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