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체력이 능력

마흔, 체력이 능력

  • 자 :최수희
  • 출판사 :빌리버튼
  • 출판년 :2022-04-15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29)
  • 대출 0/5 예약 0 누적대출 0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 신고하기
  • 대출하기 미리보기 추천하기 찜하기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운동화를 신고 집을 나선다!

숨이 차도록 달리면

온전히 살아있음을 느끼게 된다.

코로나19로 아이들은 학교와 어린이집에 가지 못하게 되었다. 원격수업을 받을 수 있게 해주고 식사를 대신하면서 아이들을 24시간 돌보느라 쌓인 스트레스는 아이들이 잠든 후 바삭한 치킨과 맥주로 위로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고 나면 잠시나마 행복했지만 어느새 몸에 붙은 군살은 사람들을 더 우울하고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코로나19 시기를 지나면서 ‘확찐자’라는 말이 유행했던 것은 줄어들 수밖에 없었던 야외활동과 배달음식이 주는 편리함 때문일 것이다.

저자는 두 아들의 엄마이자 16년 차 직장인이다.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아왔는데 문득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몸과 마음이 모두 엉망진창이 되었음을 깨달았다. 변해야겠다고 독하게 마음을 먹고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을 시작했다. 지치고 무기력해졌을 때 나를 바꾸고 싶다고 생각만 하지 말고 당장 일어나 몸을 움직이라고 말한다. 생각하는 대신 스쿼트 하나, 푸쉬업 하나가 더 확실한 변화를 일으킨다고 말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매일 운동을 하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만 실천이 어려운 것은 마지막까지 내 몸을 옭아매는 귀찮음 때문일 것이다. 저자는 운동이 가기 싫을 때는 전날 밤에 운동복을 입고 잔다거나 혹은 눈을 뜨면 운동화를 신고 집을 나서라고 말한다. 그러면 아주 조금이라도 걷고 뛰게 된다고 말이다.

이 책에는 몸을 움직이면서 살아있다는 것을 피부로 감각으로 느끼고 피곤함 대신 에너지가 넘치고 일상이 변해가는 저자의 경험이 담겨있다.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하루를 무감각하게 흘려보내지 않고 매일매일을 소중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오늘부터 당장 운동화를 신고 집밖에 나서기를 바란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