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십 번씩 엄마의 혈압을 올렸다 내리는 사춘기 아들! 대화를 하고 싶어 질문을 해도 “몰라”, “됐어” 이런 단답형으로만 대답을 하고, 저 잘되라고 한 말인데도 느닷없이 소리부터 지르고 방으로 들어가 버리는 아들의 모습에 엄마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한다.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아들의 사춘기에 대해 이 책은 수년간 교직에서 남자아이들을 대해왔던 저자가 사춘기 남자아이들의 생각과 행동에 대해 명쾌하게 해석해준다. 또한 엄마가 일상생활 속 무심코 내뱉는 34가지의 문구를 통해 그 말들이 아들에게 끼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고, 그런 말들을 사용하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는 엄마의 필살기를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