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소녀

야구소녀

  • 자 :최윤태, 변은비
  • 출판사 :파랑새
  • 출판년 :2021-12-06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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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되는 거면 빨리 포기해. 그거 부끄러운 거 아니야.”

“저는 해보지도 않고 포기 안 해요.”



한국 프로야구 출범 당시 ‘의학적으로 남성이 아닌 자’는 부적격 선수로 분류됐다. 1996년, 규약에서 이 문구가 사라지면서 여자도 프로야구 선수로 뛸 수 있게 되었다. 안향미, 김라경 등 두각을 나타낸 여자 야구 선수들은 있었지만 이들에게 프로 선수로 도전할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여자는 야구 선수가 될 수 없다.”는 부정적인 언어들은 그들을 잠식시켰고 ‘야구선수’는 당연히 남자들만의 호칭으로 만들었다. 그들은 ‘여자 야구 선수’로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도전한 소녀가 있다. 바로 주수인이다. 한해가 다르게 벌어져 가는 남학생들과의 물리적 힘의 격차는 주수인을 좌절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주수인은 남들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꿈을 놓지 않는다. 그의 열정은 냉소적으로 바라봤던 주변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주수인은 결국 방법을 찾아낸다. 《야구소녀》는 묵직한 쾌감을 안겨주는 스포츠 드라마이자 경쾌한 청춘물이자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여성 성장담이다.



“사람들이 내 미래를 어떻게 알아요? 나도 모르는데…….”

아무도 응원해주지 않는 길을 걸어온 모두에게 보내는 응원가



주수인은 리틀 야구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낸 야구 선수였다. 하지만 모두가 주수인은 프로야구 선수가 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심지어 가족까지도. 여자 야구 선수라는 이유만으로 주수인은 끊임없이 포기를 종용받았다. 하지만 주수인은 단 한 번도 포기한 적이 없다. 자신의 재능을 확신해서가 아니라 가고 싶은 길이 단 하나뿐이기 때문이다. 《야구소녀》는 “넌 안 돼.”라며 수없이 꿈을 부정당하면서도 묵묵히 걸어온 모두에게 보내는 응원가이다.



https://youtu.be/tHgzM5RM-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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