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세계와 마음을 오롯이 담아내는 작가 강무홍 대표 저학년 동화
우리는 다정한 형제!
걸핏하면 내 머리를 콩콩 쥐어박는 누나, 순 깡패 같고 때로는 얄미운 누나! 그래도 나는 누나가 좋습니다. 우리 누나기 때문이지요. 세상에 딱 하나밖에 없는, 우리 누나니까요.
『그래도 나는 누나가 좋아』는 형제간의 자잘한 갈등과 아옹다옹 일상을 익살스럽게 그려 낸 동화입니다. 티격태격 다투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오순도순 힘을 합치는 아이들의 하루하루가 사랑스럽게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섬세하고 감각적인 발랄한 글과 유머와 익살을 담은 재미있는 그림에 아이들의 세계와 마음이 생생하게 살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