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그리 어렵지 않게 집필하여 초심자도 죽 읽을 수 있다. 법의 기본 개념들에 대한 감도 충분히 잡을 수 있다. 특히 행정법 총론의 주요 내용은 대부분 포함하였다. 그러면서도 시민교육, 인권교육의 관점까지 담아내려는 욕심을 부렸다. life의 의미는 일생과 일상 두 가지로 구분했다. 일생과 법은 출생부터 사망까지 각 국면에서 법과의 연관성을 담아냈다. 일상과 법은 생활의 각 국면에서 겪게 되는 법과의 연관성을 풀어냈다. 제4차 산업혁명이나 기본소득처럼 최신 이슈들도 일부 포함했다. 로스쿨과 법학과에 재학하는 1학년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법과목이 포함된 공무원시험,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도 인강을 수강하기 전에 읽어보면 도움이 된다고 자부한다. 인문학적 차원에서 법에 대한 교양지식을 탐구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활용해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