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플라스틱이 문제일까?

왜 플라스틱이 문제일까?

  • 자 :강신호
  • 출판사 :반니
  • 출판년 :2021-08-1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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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에는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질 거라고?

코로나19로 더 심각해진 플라스틱 중독사회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는 지금, 위생이나 배달을 이유로 플라스틱 쓰레기통은 하루면 가득 찬다. 이 플라스틱들은 언제 썩을지도 모른 채 땅에 묻히거나 오염물질을 뿜으며 소각될 차례를 기다린다. 동시에 플라스틱은 마스크와 방호복, 격리시설, 차단막 등 방역물품에 없어서는 안 될 재료로도 쓰이고 있다. 플라스틱이 아니었다면 바이러스 전파를 막을 수 없었을 것이고 신속하게 우리 몸을 보호하지 못했을 것이다. 플라스틱은 양면성을 가진 물질이다. 쉽고 빠르게 제작되며 잘 망가지지도 않지만, 쓸모를 다한 플라스틱을 자연에 돌려보낼 방법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왜 플라스틱이 문제일까?』는 우리 청소년이 알아야 할 플라스틱에 관한 지식을 담고 있다. 플라스틱이 무엇이며 플라스틱 때문에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이를 어떻게 해결할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이 책의 저자, 강신호 대안에너지기술연구소장은 첨단기술을 다루는 연구원으로 지내다, 인간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 끝에 환경친화적인 기술을 연구한다. 그는 세상에 나온 지 불과 70여 년밖에 되지 않은 플라스틱이 환경과 생태계에 어떤 폐해를 초래하는지를 각종 보고서와 기사에 근거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책이 바라보는 플라스틱 시대의 전망은 어둡다. 2020년에 발행된 엘렌 맥아더 재단 보고서에 따르면, 지금처럼 플라스틱 생산과 소비가 이뤄지면 2040년에는 전 세계 플라스틱 소비량이 2016년의 2배로 증가할 것이고, 자연에 유출되는 플라스틱 쓰레기양은 3배가 될 것이며,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은 총 6억 톤으로 4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그럼에도 희망은 있다. 점점 더 많은 사람이 플라스틱 문제를 직시하고 플라스틱 제로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 책에서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려 앞장서는 기업과 환경단체, 중소상인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환경운동은 멀리 있지 않다. 내 주변에서부터 플라스틱 줄이기를 실천하는 것이 지구를 살리는 첫걸음임을 이 책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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