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한번은 경제학 공부

살면서 한번은 경제학 공부

  • 자 :김두얼
  • 출판사 :21세기북스
  • 출판년 :2021-06-1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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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수요공급도 모르고 재테크하는

당신을 위한 경제학 특강



복잡한 문제가 단순해지는 마법!

누구나 경제학자처럼 생각할 수 있다!











◎ 도서 소개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복잡한 문제가 단순해지는 마법!

누구나 경제학자처럼 생각할 수 있다!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교양 지식을 한데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교수진이 펼치는 흥미로운 지식 체험, ‘인생명강’ 시리즈가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전국 대학 각 분야 최고 교수진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인생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도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연·유튜브·인스타그램·팟캐스트를 통해 최고의 지식 콘텐츠를 일상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식교양 브랜드이다.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김두얼 교수의 신간『살면서 한번은 경제학 공부』는 네이버 온라인 강연 ‘지식라이브ON’에서 진행된 8편의 경제학 강의를 단행본으로 엮은 책이다. 4만여 명이 청취한 이 강의에서 청중들은 “어려운 줄만 알았던 경제학이 이제 쉽게 느껴진다” “경제학이 이토록 내 삶과 맞닿아있는 줄은 몰랐다”고 평가했다. 이 강의는 소비·생산·교환·분업·유동성과 같은 경제학 기초 개념을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해 경제적인 사고력까지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 번쯤 경제학을 공부하고 싶었지만 경제학 개론서 첫 단원에서만 맴돌다 책장을 덮어버린 이들에게 꼭 필요한 경제학 특강을 지금 만나보자.









◎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 최고 교수진의 지식 공유 프로젝트 ‘인생명강’

내 삶에 유용한 지식 콘텐츠를 다채널로 즐긴다!

인생에는 답안지가 없고, 어른들에게는 학교도 스승도 없다. 사는 게 힘들고 앞날이 막막할 때 우리는 어디에서 길을 찾아야 할까? ‘인생명강’은 전국 대학의 명강의를 엮은 시리즈로,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꿰뚫어보는 인사이트를 선사한다. 캠퍼스의 경계를 허물고 학문의 문턱을 뛰어넘는 ‘인생명강’을 통해 나를 변화시키는 사유의 힘, 세상을 보는 시야를 확장시킬 수 있다.

‘인생명강’은 다양한 분야 대표 교수진의 강의를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으로 재구성한 도서 시리즈이다.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명강의 콘텐츠. 대한민국 최고의 강연을 도서·유튜브·팟캐스트·온라인 강연으로 만날 수 있다. 회사, 가정, 인간관계에서 지혜가 필요한 직장인,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 인생의 고비마다 솔루션이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일상에서 손쉽게 명강의를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경제 공부는 필수니까!

수요·공급으로 시작하는 나의 첫 경제학 수업

우리는 매일 TV나 신문에서 여러 가지 경제 뉴스를 접하고 누구나 다 한다는 재테크에 도전하면서도 경제학은 내 삶과 크게 상관없는 것이라 여기며 살아간다. 생소하고 딱딱한 경제 용어들은 피부에 와닿지 않고 경제학을 공부하는 게 내 삶에 어떤 발전을 줄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제 지식은 우리가 경제 뉴스나 사회 현상을 더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투자를 한다든가 사업을 한다든가 일상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할 때도 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경제학의 수요탄력성 개념을 이해하면 어떤 산업에 투자하는 게 이득일지 판단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손 놓고 있던 경제학 기초 공부, 이제 시작할 마음이 생겼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저자는 경제학을 복잡하게만 생각하는 사람이나 경제학 공부를 시작해보기로 마음먹은 사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경제학을 단순하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 책에서는 수요와 공급, 교환, 효용, 비용, 유동성 등 경제학 기초 개념부터 불법 거래, 정부 정책 등 사회 현상을 만드는 경제 원리까지 꼭 알아야 할 기초 지식을 다루고 있다.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수요-공급이라는 모형 하나로 복잡한 경제 현상을 모두 해석할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수요-공급 모형을 토대로 일상을 지배하는 경제 원리를 해석함으로써 낯설기만 했던 경제학과 친해지도록 돕는다.

경제학을 내 것으로 만드는 순간 삶은 더 행복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경제학자는 우리가 물질적인 행복을 얼마만큼 누리고 있는지 그리고 물질적 행복을 어떻게 더 증진할 수 있을지에 관심을 가진다. 경제 현상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해 연구하는 것이다. 우리가 경제학을 공부한다고 해서 당장 백만장자가 되거나 투자나 재테크에서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경제학을 배우면 일상에서 접하는 여러 사회 현상이나 문제를 깊게 해석하는 경제적 사고 능력을 갖출 수 있고, 결국 우리가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고민하고 발전해나갈 수 있다.



시야가 트이고 관점이 바뀌는 일상 속 경제학

오늘부터 내 삶의 경제 근육을 튼튼하게!

경제는 늘 곁에 있다. 우리는 일하고 소비하며 살아가고, 투자와 저축 중 어떤 게 생활에 도움이 될지, 마트에서 장을 볼지 시장에서 장을 볼지 고민하기도 한다. 일상 속 활동은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경제적인 이익을 따지는 행동의 결과이기도 하다. 경제학은 이러한 우리의 행동을 객관적으로 해석하게 돕고, 일상생활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주기도 한다. 경제학을 머릿속에 가지고 있으면 살면서 고민이나 문제가 생겼을 때 ‘왜 이런 일이 이렇게 일어날까?’ 하는 의문과 생각도 품게 된다. 이런 사고력은 사회 현상을 파악하고, 그것에 기초해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나 마찬가지다. 게다가 이제 경제학은 단순히 무역, 금융, 노동 등 경제 현상이라고 부르는 대상에만 적용되지 않는다. 범죄, 스포츠,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학을 활용하는 만큼 자본주의 시대에 다른 건 몰라도 경제학은 꼭 알아야 하는 분야가 되었다. 경제학을 안다는 건 우리 사회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이해하고 해석하기 위한 첫걸음인 것이다.

1강에서는 ‘우리가 왜 경제학을 공부해야 하는지’ 재밌는 사례를 들어 풀어낸다. 2강과 3강에서는 ‘우리가 왜 함께 살 때 더 행복한지’를 비용, 효용 그리고 수요, 공급으로 설명한다. 여기서 경제적 사고력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 4강과 5강에서는 우리가 투자를 하거나 저축을 할 때 고려하는 이자율의 의미와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 크기를 설명한다. 6강과 7강에서는 마약·암표 등 불법 거래 사례와 정부 정책, 최저임금·담뱃세 등 정부의 시장 개입 정책에 대해 경제학적 시선에서 바라본다. 마지막으로 8강에서는 경기 순환에 대해 설명하며 지금 현실에서 경제학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룬다.

이 책과 함께 경제학의 용어, 그래프에 익숙해지고 경제적 사고력으로 일상 속 문제를 해석하는 훈련을 계속하다 보면 경제학이 실제로 내 삶에 어떤 쓸모가 있는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경제학 개론서 첫 단원의 장벽을 넘지 못한 사람이라도 저자의 쉽고 재미있는 설명을 따라가며 경제학 기초 근육을 튼튼하게 길러두면 그동안 어렵기만 했던 뉴스와 신문의 경제 기사가 쉽게 읽힐 것이고, 나의 일상생활도 더 합리적이고 경제적으로 바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경제는 늘 곁에 있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직장에 나가 일을 하고, 식당에서 밥을 먹고, 마트에서 물건을 사는 우리의 일상이 모두 경제활동이다. 내 생활을 돌아보고 더 나은 삶을 추구하려는 노력들이 경제에 대한 고민과 이해와 직결되어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경제학은 일상적인 삶을 생각하는 유용한 도구다. 평소 우리가 하는 일을 다루는 학문이기에 더욱 친근하고 쉽다.

【1강 우리는 매 순간 경제적 고민 앞에 놓인다 : 23쪽】



행복은 삶의 궁극적 목적이다. 하지만 ‘무엇이 행복인가?’라는 질문에 선뜻 답하기는 어렵다. 많은 요소들 가운데 물질적 풍요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다. 부자가 된다고 반드시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가난에서 벗어나는 것이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는 출발점 정도는 될 수 있다는 뜻이다. 경제는 물질적 삶의 다른 이름이다. 그리고 경제학은 물질적 삶을 이해하고 개선함으로써 사람들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학문이다.

【2강 무엇이 삶을 더 행복하게 할까 : 45쪽】



애덤 스미스는 핀 공장의 사례를 통해 인간들이 혼자서 생산과 소비를 하는 대신 모여 살면서 분업하고 교환하는 이유는 생산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며, 그럼으로써 더 많은 물질적 풍요를 누릴 수 있고 더 행복해 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통찰을 제시했다. 그림을 통해 이야기한다면, 분업은 한계비용을 낮춤으로써 행복의 삼각형을 더 크게 만들어준다. 즉 인간을 물질적으로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한다.

【3강 애덤 스미스의 지혜와 통찰 #분업 : 67쪽】



이자율은 앞서 살펴본 의미에 더해 화폐의 가격이라는 의미도 가진다. 돈은 물건의 가격을 재는 척도이지만 그러한 돈에도 가격이 있다. 돈의 가격은 우리가 자산을 말랑말랑하게 유지하기 위해 부담하는 대가다. 이것이 바로 수요-공급 모형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경제의 흥미로운 면모다.

【4강 현금 vs. 수익성 자산, 무엇이 좋을까 #유동성 : 110쪽】



경제학자들은 통계 자료를 이용해 어떤 상품의 수요가 가지는 여러 가지 탄력성 또는 수요를 결정하는 어떤 변수에 대해 수요가 반응하는 정도 등을 측정하는 다양한 실증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투자나 경제 정책에 활용한다. 개인투자자들이라면 스스로 탄력성을 추정하는 작업을 하지 않더라도, 경제학자들이나 투자회사들이 발간하는 자료에 수록된 관련 정보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으려면 당연히 수요-공급 모형을 머릿속에 가지고 있어야 한다.

【5강 수요를 결정하는 여러 요인들 : 134쪽】



세상 모든 일은 분업에 기초하고 있다는 점, 우리가 가진 유한한 자원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안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한다면, 본질적으로 경제 문제를 깔고 있다. 그리고 어떤 문제의 경제적 기초를 이해하는 순간 지금까지와는 다른, 그리고 어떤 측면에서는 보다 본질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다. 경제학자가 세상 모든 현상에 수요-공급 모형이라는 틀을 적용할 수 있는 이유다. 경제학자가 아니라도 수요-공급 모형을 이해하는 것이 세상사를 이해하는 데에 유용한 까닭이기도 하다.

【6강 수요와 공급, 어디까지 이용할 수 있을까 : 144쪽】



정부가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흡연율을 낮추고자 담뱃세를 올리는 정책을 시행했다는 틀에서 본다면, 흡연자를 줄이는 것이 주목적이고 조세 수입은 부산물이다. 하지만 정부가 조세 수입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세금을 부과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 경우에는 상품의 수요탄력성이 커서 세금 부과로 가격이 오를 때 대상 품목의 수요가 크게 줄면 목적한 만큼 세금 수입을 충분히 거둘 수 없다. 정부가 세금을 거둘 때 수요탄력성을 측정하고 수요-공급 모형을 고려해야 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7강 담뱃세에는 어떤 의미가 숨어 있을까 #담뱃세 : 181쪽】



신문이나 뉴스에는 ‘요즘 경기가 안 좋다’거나 ‘경제가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이것은 특정 재화가 아니라 경제 상황 전반에 대한 묘사다. 개인의 행동이나 특정 상품은 물론이고, 국가 경제 전체의 현황을 이해하는 데도 수요-공급 모형은 유용하다. 단, 개별상품이 아니라 한 사회에서 생산되고 소비되는 모든 재화와 서비스를 포괄하려면 지금까지 살펴본 수요-공급 모형을 확장해야 한다.

【8강 모든 재화의 생산과 소비로의 확장 #GDP : 18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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