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함이 그립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함이 그립다

  • 자 :이현주, 노주선
  • 출판사 :소울메이트
  • 출판년 :2021-05-2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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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따뜻한 인간관계를 맺는 법

우리의 관계는 지치고 힘들며, 심지어는 미치도록 괴롭기까지 하다. 어른이 되어 관계의 폭이 넓어지면 이전에는 만나지 못했던 특성의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이전에 관계를 맺던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울 때도 있다. 어떤 관계에서는 속마음이 드러나지 않게 표정 관리가 필요하기도 하다. 심리학자로서 약 20년간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등 성인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이슈에 대해 상담·코칭을 해온 저자들은 상담실을 찾아오는 이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도 역시 관계와 관련된 주제들이라며, 이 책에서 관계의 꼬인 실타래를 푸는 해법을 제시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그토록 어렵게 느껴졌던 문제 및 갈등 상황에서 자신이 어떻게 해야 편안하고 행복한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지 구체적인 해결책을 얻을 수 있다. 곁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해가는 데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직장을 구하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힘들다고 하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직장 내 인간관계가 힘들면 어렵게 들어간 직장을 떠나고 싶어진다. 관계가 주는 스트레스가 그만큼 우리 마음을 너무나도 힘들게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처럼 관계는 스트레스의 주요한 원인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지치고 힘들 때 위로받는 가장 중요한 원천이기도 하다. 곁에 있는 사람들과 원만하게 지내고, 그들로부터 이해받고 지지받는다면 우리는 고된 일상을 버텨낼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이 책에는 타인에게 상처받지 않고 마음 따뜻한 인간관계를 맺어가는 데 도움이 되는 속깊은 현실적 처방이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사람들에게 덜 상처받고, 사람들에게 더 많이 이해받고, 사람들과 더 깊은 마음을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인간관계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심리학

이 책은 크게 4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다름에 대한 이해, 성격유형에 따른 이해, 역할에 따른 이해, 그리고 소통의 방법에 대해서 담았다. 우선 1장 ‘서로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다’에서는 ‘다름’을 즐거움과 행복으로 만들어주는 매개체로 활용할 것인지, 아니면 갈등과 대립으로 이끌어가는 수단으로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최종적인 선택과 책임은 우리 자신에게 있음을 강조한다. 우리 자신이 어떻게 결정하는가에 따라 행복과 즐거움을 얻을 수도 있고, 갈등과 대립에 이를 수도 있다. 2장 ‘성격을 읽으면 관계의 해법이 보인다’에서는 성격에 따른 관계의 해법을 소개한다. 언뜻 보면 괴팍하고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의 연속이라고 하더라도, 좀더 들여다보면 일관된 특성, 즉 성격을 지니고 있다. 성격을 이해하면 여러 행동에 숨어 있는 공통된 의미를 찾을 수 있고, 다음 행동을 좀더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 비가 내릴 것을 알고 있으면 우산을 준비하는 것처럼, 상대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은 마음의 긴장을 한결 덜어준다.

3장 ‘내 마음 다치지 않는 관계의 기술’에서는 모든 사람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는 없음을 전제로 불편한 사람들과 공존하는 지혜를 소개한다. 혹시 서로 맞지 않는 사람을 만난다면, 적당히 거리를 두거나 피하는 것이 마음 편하다. 그런데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불편해도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상황들에 놓인다.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마음이 다치지 않기 위해서는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을 인정하고 내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4장 ‘인간관계를 열어주는 소통의 힘’에서는 마음이 통하는 관계를 만들려면 소통이 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소통은 양방향으로 일어나는 과정이다. 상대방에 대한 관심보다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려는 마음이 우세하면 소통의 흐름은 막히고, 관계도 발전되기 어렵다. 은연중에 소통을 가로막고 있지 않았는지 돌이켜보고, 경청과 공감을 통해 신뢰와 이해를 보여주고, 솔직하고 진정성 있게 피드백과 조언을 전달한다면 마음으로 열어가는 관계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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