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s 카카오

네이버 vs 카카오

  • 자 :홍성용
  • 출판사 :매일경제신문사
  • 출판년 :2021-05-1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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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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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카오 없는

대한민국을 상상해보았는가?”



네이버와 카카오는 지난 10여 년간 시가총액 10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단순히 10여 년 전의 온라인 붐에 올라탄 발전 가능성이 큰 기업이 아니다. 향후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뉴스·쇼핑·금융 등 5,100만 일반 국민의 삶에 스며든 서비스를 기반으로 산업 생태계 전반을 뒤흔들고 있다.



무너뜨리고 파괴하고 집어삼키는 그들의 전략에 주목하라!

두 빅테크 기업은 미국의 ‘FANG(페이스북·애플·넷플릭스·구글)’ 기업의 전례를 따를 것이다. 이들 미국의 거대 IT 기업은 단순히 시가총액 상위 순위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

애플은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로 충성 고객만 수천만 명을 보유한 기업이다. 전 세계 가톨릭 신자의 수가 13억 명인 데 반해, 전 세계 페이스북의 가입자는 무려 20억 명이 넘는다. 인스타그램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시간은 국내 기준 월평균 17일에 달한다. 아마존은 국가를 초월하는 혁신적인 배송 시스템으로 책 한 권부터 60인치 TV까지 모든 것을 싼 가격에 빠르게 배송한다. 미국에서 아마존에서 발생하는 소비 지출은 전체 50퍼센트 이상을 차지할 만큼 소매 생태계 전반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 같은 회사들이 어떻게 기존 회사들을 무너뜨리고, 시장의 룰을 파괴하고, 세력을 확장하며 세상을 집어삼키고 있는지 면밀하게 살펴보는 책들이 다수 나왔다. 하지만 국내 양대 빅테크 기업을 제대로 파헤친 도서는 없다. 그래서 이들 기업을 제대로 분석해서 그들의 성장 동력과 전략, 미래성을 짚어보는 책이 이제는 필요하다.



그들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미국의 FANG 기업을 그대로 답습할 것이다. 코로나19 시대 이후에 네이버와 카카오는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산업 생태계를 변화시키는 장본인으로 변화했다.

네이버는 1999년 검색 포털 네이버를 토대로 출범한 뒤 검색이라는 본업과 인접한 영역으로 꾸준히 사업을 넓혀왔다. 쇼핑, 웹툰, 클라우드, 금융 등 신 성장 동력 발굴에는 내부 관련 조직을 분사·독립시켜 성장 속도를 높이는 ‘세포분열’ 전략이 주효했다.

카카오는 월 순사용자 수 4,519만 명에 달하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최대 생활형 플랫폼’의 위상을 빠르게 다지고 있다. 메신저를 넘어 게임, 음악, 택시, 미디어, 쇼핑, 은행, 헬스케어 등 생활 곳곳으로 파고들면서 회사 외형이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있다. 발 빠른 인수·합병 전략을 펼친 결과 카카오 계열사는 101개에 달한다. 카카오가 최근 3년(2017~2019년)간 인수한 기업은 36곳으로 한 달에 한 번꼴로 M&A를 한 셈이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서로 외형을 키우며 곳곳에서 부딪히고 있다. 쇼핑, 금융, 콘텐츠, 클라우드, 민간인증 등 모든 분야에서 자신만의 색채를 가지고 서로 정면 대결 중이다.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를 예측하다!

이 책은 그런 대한민국 양대 빅테크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를 집중 분석한다. 그들의 성장 DNA, 시장을 장악하는 전략, 미래의 방향성 등을 자세히 짚어본다. 앞으로 이들의 횡보는 FANG 기업이 전 세계 산업 생태계를 뒤엎었듯, 대한민국 전체 산업 생태계를 뒤흔들 것이다. 두 기업을 얼마나 이해하느냐에 따라 기존 산업 생태계의 변화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더 나아가 제3의 네이버와 카카오는 어느 기업이 될 것인지 가늠해볼 토대 또한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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