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것들

보이지 않는 것들

  • 자 :로이 야콥센
  • 출판사 :도서출판 잔
  • 출판년 :2021-03-0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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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비평가 문학상, 북유럽협의회 문학상

수상 작가 로이 야콥센의 가슴 벅차오르는 웅장한 이야기



2017년 맨부커 국제상, 2018년 국제 IMPAC 더블린 문학상 최종 후보작



“단연코 지금껏 읽은 최고의 책.”

-아일린 배터스비, 《아이리시 타임스》



“아름다운 솜씨로 엮어 낸 소설. 한마디로 걸작이다.”

-찰리 코놀리, 《뉴 유로피언》



“직설적이며 눈부시게 빛나는 작품.”

-톰 그레이엄, 《파이낸셜 타임스》



가족의 유일한 터전이자 그들의 성을 따서 이름 지어진 바뢰이섬. 본토의 목사조차 한스와 마리아의 외동딸 잉그리드의 세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처음 이곳을 찾았을 정도로 작고 외딴섬이다. 한스는 이제 늙어 아들에게 섬의 주인 자리를 내어준 그의 아버지 마틴부터 해온 얕은 토양을 경작하고 깊은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고 자식을 키우며 오리털을 모아서 교역소에 내다 파는 일보다 더 큰 꿈이 있다. 섬과 본토를 연결하는 부두를 짓는 것이다. 하지만 이 작은 섬과 바다 건너편 넓은 세상을 잇는 일에는 그만한 대가가 따르기 마련이다. 변덕스럽고 잔인한 현실은 결코 녹록지 않다.



“아무도 섬을 떠날 수 없다. 간단히 말하면 섬은 곧 우주고 별은 눈 아래 풀 속에서 잠을 잔다. 하지만 간혹 섬을 떠나려고 시도하는 이들도 있다.”

-본문 중에서



한편 본토를 오가며 학업을 마친 잉그리드는 목사관 견습 후 오스카 톰메센 부부의 집안일을 도우며 차츰 현대 세상에 눈뜨기 시작한다. 일을 시작하고 석 달이 채 지나지 않았을 때 톰메센 부부에게 어려움이 닥치면서 그들의 어린 두 아이를 맡아 보살피게 된다. 아이들과 함께 섬으로 돌아온 잉그리드는 미혼모인 바브로 고모가 낳은 아들 마스와 종종 마찰을 빚으면서도 협력하며 조금씩 성장하는데……. 거친 파도에 맞서 자신의 터전인 바뢰이섬을 지키기 위해 과연 그녀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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