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백년식당에서 배운 것들

내가 백년식당에서 배운 것들

  • 자 :박찬일, 노중훈
  • 출판사 :인플루엔셜
  • 출판년 :2021-02-15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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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록의 요리사 박찬일, ‘노포 탐사 프로젝트’ 10년의 결정판

“어떤 마케팅 기술과도 비교할 수 없는, 더없이 좋은 마케팅 교과서!” _브랜딩 전문가 노희영 대표

“노포 열풍! 우리는 박찬일에게 빚지고 있다” _[ARENA] 前 편집장 박지호(대림문화재단 이사)

[한겨레] 기자 박미향, 마케터 이승희(두낫띵클럽) 강력 추천!



“이 비효율을 무엇으로 설명할 것인가”



대를 이어 탕이 끓고 국자질을 멈추지 않는 집,

위대한 노포에서 시대를 초월한 장사 철학을 만나다



셰프 박찬일이 살아 있음을 넘어 전설이 된 위대한 노포(老鋪)들을 찾아 취재한 지 어언 10년! 기나긴 여정을 갈무리하는 노작(勞作),《내가 백년식당에서 배운 것들》이 출간됐다. 서울 중구의 전설적 평양냉면집 우래옥부터 3대째 대를 이어 탕이 끓는 해장국집 청진옥, 완벽하지 못할 바에 겨울에 문 닫는 전통을 지켜온 대구 상주식당, 어제의 맛과 오늘의 맛을 매일같이 점검하는 제주 광명식당까지 이름만 들어도 “아, 그곳!”이라 할 만한 노포들의 위대한 장사 철학을 한 권에 담았다.



이들의 경영법을 살펴보자면 비용, 이론, 효율로는 그 위대한 역사를 설명할 수 없다. 한 번 고용한 직원과 끝까지 가는 우직함, 웬만해선 거래처를 바꾸지 않고 값도 깎지 않는다는 소신, 재료 손질부터 내장을 바락바락 씻어내는 방식까지 수십 년째 그대로 지키는 원칙들은 당장 눈앞의 이익에 휘둘리지 않는 배포와 내공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노포는 결국 이런 비효율을 기꺼이 감수하며 세월을 이긴 곳이다. 평균 업력(業歷) 64년, 화려한 장사 기술이나 빠른 손익계산 없이 자신들만의 ‘오리진’을 무기로 점점 더 번성하는 노포의 위대한 성공 비결을 지금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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