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야, 경제랑 같이 길을 떠나자

피노키오야, 경제랑 같이 길을 떠나자

  • 자 :문성철
  • 출판사 :책읽는귀족
  • 출판년 :2021-01-07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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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념이 있는 어린이’가 자라서 ‘꿈을 이룬 어른’이 된다





어린이들에게 꿈은 필수 요건이다. 꿈이 있어야 사람은 성장할 수 있다. 그러나 그 꿈이 현실에 두 발을 딛고,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기 위해선 경제관념이 필요하다. 이 책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경제관념의 기본 원리를 어릴 때부터 깨닫게 해주기 위해 세상에 나왔다.

어떤 꿈을 꾸든 경제관념이 없이는 이 세상에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가 힘든 세상이 되었다. 이제 경제관념은 꿈이 많은 어린이가 자라서 그 꿈을 현실화하는 데 꼭 필요하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이 있다. 어릴 때 제대로 된 경제관념을 배우지 못하면 어른이 되어서도 쉽사리 그 습관을 버리지 못한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꿈과 경제관념이 한 쌍이 되도록 그 꿈을 현실화하기 위해서 어린이들은 일찍부터 경제의 기본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이건 다른 말로 하자면, 세상이 만만하지 않다는 걸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재밌는 동화로 경제의 기본 원리를 알려준다. 세상이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지 가르쳐준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쉽게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현실에서 이룰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 흥미진진한 여행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저절로……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경제관념을 재밌게 알려 주기 위해 동화로 경제 원리를 설명해준다. 이 책의 주인공인 피노키오는 어느 날, 마음에 드는 루비 구두를 발견한다. 그 신발을 너무 갖고 싶었지만, 집안 형편상 루비 구두를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하지만 뜻밖에도 그 루비 구두를 가질 방법을 찾게 된다. 그리고 여행을 떠난다. 이 여행에서 피노키오는 여러 사람을 만나고,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그동안 몰랐던 경제관념을 하나씩 알아간다.

저자는 이 책을 쓴 이유를 「이야기를 마치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난 어렸을 때 우리 집 재산이 어느 정도 되는지 궁금했다. 우리 가정이 부자인지, 중산층인지 아니면 가난한 건지 알고 싶었다. 내 나름의 세계관으로 엄마가 왜 장난감을 사줄 수 없는지 이해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른들은 명쾌하게 설명해주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장난감을 많이 살 수 있는지도 안 가르쳐 줬다. 그냥 참으라고만 했다.”

그러나 이제 우리 아이들은 참을 필요가 없다. 『피노키오야, 경제랑 같이 길을 떠나자』를 통해 돈의 의미와 경제 법칙을 이야기로 재밌게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나도 부모가 되어보니, 돈의 개념을 얘기해준다는 게 쉬운 일만은 아니었다. 어디서부터 알려줘야 할지도 어려웠고, 한편으론 아이가 아이답지 않게 순수함을 잃어버릴까 봐 걱정되기도 했다. 이 책은 그런 고민의 산물이다.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경제관념을 가르쳐주고 싶어서 쓴 글이다. 흥미진진한 여행 이야기를 읽다 보면, 용돈 기입장 쓰는 법부터 은행 이용 방법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 우리 아이들이 꿈을 향해 돌고 돌아서 가지 않도록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느리게 변화하는 옛날에는 이 말이 맞았을지 모르지만, 현재와 미래 세대는 다르다. 우리가 사는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있어서 시간이 곧 자산이다. 젊어서 고생하면 늙어서도 계속 고생할 수 있다. 고생하는 동안 그 천금 같은 시간을 빼앗기기 때문이다. 굳이 고생하지 않고, 돌고 돌아서 고생길을 가지 않고도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면 그편이 요즘 세상엔 더 현명한 선택인 셈이다.

『피노키오야, 경제랑 같이 길을 떠나자』는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생길을 돌고 돌아서 가지 않도록 미리 경제관념을 어릴 때부터 챙겨주기 위해서 세상에 나온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어렵지 않고, 그냥 동화 한 권을 읽은 것뿐인데 초등학생 때 알아야 할 경제관념의 기본을 갖도록 해준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이 책 속의 주인공, 피노키오를 따라 여행을 떠나 간접 체험을 해보는 것이다. 그 가운데서 부모님이 얼마나 힘들게 돈을 벌고, 자신을 키우는지도 깨달을 수 있다. 또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얻어쓰기만 했던 부모님의 돈이 요술 램프에서 저절로 쏟아지듯 쉽사리 나오는 게 아니라는 사실도 알게 된다.

그동안 아이들에게 어떻게 돈의 관념을 이해하게 해줄까 고민하던 부모들에게도 이 책은 최고의 해결책이자 선물이다. 아이들의 동심을 해치지 않고도 경제관념을 미리 장착하게 해주는 이 책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 더 좋다. 또, 학교에서도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서 토론하기에도 좋은 책이다. 아름답고 상상력을 키워주는 창의적인 일러스트가 함께하기에 피노키오와 같이 떠나는 경제 여행은 정말 재밌고 행복할 것이다. 때로는 눈물과 감동과 보람을 같이 느낄 수 있다.

자, 준비되었는가. 이 세상의 수많은 피노키오가 경제랑 같이 길을 떠나 보면, 돌아와서 부모님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질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꿈에 대한 계획과 목표도 더 뚜렷해질 것이다.

이 책을 펴는 순간, 피노키오가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준비됐나요? 자, 이제 떠납니다!”

이 책의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 엄마, 아빠, 아이, 그리고 선생님 모두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공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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