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오름, 걷고 싶은 길, 해안도로, 눈으로만 담기엔 아까운 제주의 아름다움!
드로잉과 함께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추억 일기장’
《그리다, 제주》는 아름다운 섬 제주도를 천천히 걷고 그리며 여행의 감동과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책이다. 전체 6개 파트로 제주 하면 떠오르는 것, 제주의 자연을 느끼기 좋은 곳, 고백하기 좋은 곳, 사색하기 좋은 곳, 사진 찍기 좋은 곳, 분위기 좋은 카페와 맛집 등 50여 곳을 소개하고 있다. 매해 영감을 얻기 위해 제주도를 찾는다는 저자는 여행하며 드로잉으로 남기고 싶은 풍경과, 그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을 글로 담았다. 그림을 잘 그리지 않아도 좋다. 그림에 대한 부담감을 덜기 위해 밑그림을 넣어 따라 그려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내가 느낀 그대로 자유롭게 그려도 좋다.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 풍경, 기분 등을 그리고 기록하며 새로운 여행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여행, 그림, 힐링이 함께하는 제주! 평범한 여행이 아닌 나만의 새로운 여행을 찾는다면 《그리다, 제주》책과 함께, 묵묵히 걷고 그리며 제주의 매력에 빠져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