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걷고 추억을 쓰다

세상을 걷고 추억을 쓰다

  • 자 :황현탁
  • 출판사 :(주)좋은땅
  • 출판년 :2020-05-1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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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외교관??·??관리가 혼놀(혼자놀기)로 쓴 해외 여행기



폐가, 폐허로 변한 건물과 무너질 듯 내려앉을 듯한 목조, 벽돌 양철지붕 건물들을 보면 악착같지 않아도 먹고사는 데 걱정 없는 환경이 부럽기도 하다. 체재하는 동안 귀찮을 정도로 친절하였던 그들에게도 언젠가는 옛날의 영화가 찾아 줄 것, 아니 스스로 이룩할 수 있는 때가 올 것이라고 믿는다.

- ‘7천 개의 섬나라 필리핀’ 중에서



테이블매트용 종이에는 ‘육식변천’이란 글귀가 적혀 있는데, “60년대에는 고기가 없어서 못 먹고, 70년대에는 비계까지 먹고, 80년대는 살코기만 먹고, 90년대는 생선을 먹고, 21세기는 고기를 먹지 않는다. 고기를 안 먹으면 무엇을 먹을까? 바로 버섯이다!”란 내용이었다. 식생활 변천만큼이나 중국사회의 변화도 급격하게 이루어질 것인 만큼 한국의 대중외교도 이런 사회변화에 충분히 대비하여야 하겠다.

- ‘떠오르는 중국’ 중에서



재난이나 역사적으로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던 곳을 찾아가 체험함으로써 반성과 교훈을 얻는 여행을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이라고 하며, 블랙(black) 투어리즘 또는 그리프(grief) 투어리즘이라고도 하는데, 9??·??11 테러가 발생했던 세계무역센터 자리인 그라운드 제로, 유대인 대학살 현장인 폴란드의 아우슈비츠수용소, 수백만 명이 학살된 캄보디아의 킬링필드, 원자폭탄이 투하됐던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등이 대표적인 다크 투어리즘 코스다.

- ‘징용노동자들의 애환이 서린 나가사키 군함도 여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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