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한다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말했다

좋아한다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말했다

  • 자 :장하준
  • 출판사 :라이스메이커
  • 출판년 :2020-03-1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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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모든 것이 당신이 된 세상 속을

외로이 떠돌아요.”

아프게 달콤하고, 찬란해서 아릿한 200편의 시



짝사랑에는 ‘사랑’은 있지만 ‘짝’이 없어서, 세상에는 그 혼자 남은 사랑을 어찌할 줄 몰라 매일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기만 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한 소년은 그렇게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다가 그 아프면서도 달콤한 마음을 매일 밤 글로 써 내려갔다. 『좋아한다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말했다』는 제목처럼 돌아봐주지 않는 상대를 혼자서 오랫동안 바라본 애잔한 마음이 담긴 시집이다. 누구나 겪어본 ‘사랑’이라는 보편의 감정을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언어와 감성으로 풀어냈다. 지금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 당신이라면, 이 시집에서 ‘내 마음을 그대로 적어놓은 한 구절’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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