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감성으로 다시 읽는 톨스토이
이 단편집에는 7편의 톨스토이 단편들을 모았다.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외에 이 책의 타이틀 제목인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외에 〈세 가지 궁금증〉, 〈사랑이 있는 곳에 신도 있다〉, 〈불은 놓아두면 끄지 못 한다〉, 〈작은 악마는 빵 한조각의 빚을 어떻게 갚았는가?〉, 〈대자〉 등이 실려 있다.
여기에 모아 놓은 작품들은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자신의 삶을 반추해볼 수 있는 작품들이다. 고전은 끊임없이 다시 읽히며 그 시대적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그런 의미에서 톨스토이의 작품들은 확실한 고전이다.
21세기 그리고 2018년에 그가 갖는 의미를 다시 새겨 보기 위해서 역자는 각 작품의 시작마다 자신의 해제를 넣었다. 이 해제는 바로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 이들에게 바쳐지는 글이다.
해제를 통하게 되면 톨스토이의 현대적 의미를 쉽게 접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