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올바른 저축 습관과 용돈관리를 통해 경제개념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어릴 때 좋은 습관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마치 자신이 체험하는 것처럼 하나하나의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경제개념을 익힐 수 있습니다.
가영이와 건이는 계획 없이 돈이 생기는 대로 씁니다. 군것질하거나 친구와 놀면서 돈을 쓰다 부족하면 또다시 부모님께 손을 내밀곤 하지요. 어느 날 가영이와 건이는 비밀리에 아빠의 생일선물을 준비하기로 합니다. 사고 싶은 선물은 만원인데 둘이 가진 돈은 모두 합쳐도 달랑 3,200원밖에 되지 않습니다. 가영이와 건이는 어떻게 돈을 마련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을 통해 가영이와 건이처럼 아버지의 생일선물 준비를 하는 과정을 통해 올바른 소비습관과 저축습관은 물론 용돈기입장을 직접 써 봄으로써 메모하는 습관과 자기관리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