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글쓰기 수업

퇴근길 글쓰기 수업

  • 자 :배학수
  • 출판사 :메이트북스
  • 출판년 :2019-10-2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12-16)
  • 대출 0/5 예약 0 누적대출 1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 신고하기
  • 대출하기 미리보기 추천하기 찜하기

글쓰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법을 알려주는 지침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성장함에 따라 누구도 글을 쓰지 않고서는 살 수 없게 되었다. 학생, 직장인, 일반인 등 모든 사람이 글을 쓰고 또한 써야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글을 못 써서 고통 받는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글쓰기는 별거 아니다.”라고 말한다. 사람들이 글을 못 쓰는 이유는 글을 쓰는 것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제대로 글 쓰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글 쓰는 방법을 제대로 배운다면 글쓰기는 별거 아니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제대로 된 글쓰기 교육이란 무엇일까? 저자는 좋은 글쓰기 교육은 3가지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한다. 첫째, 모든 종류의 글을 하나의 이론으로 쓸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이론이 간단해 실행이 가능해야 한다. 셋째, 예문을 통해 실전을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에세이’ 하나의 이론으로 글쓰기를 설명한다. 또한 이론들을 배울 때마다 예문을 제시해 놓았다. 독자들은 예문을 보고 이론을 체득할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연습문제가 있어 실전을 경험해볼 수도 있다.

이전 시대에서 사람들의 삶을 안내해주었던 종교, 도덕, 관습은 현재 절대적 타당성을 상실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대의 현대인들은 종교, 도덕, 관습에 기대는 것이 아닌 스스로를 검열하며 자기 자신을 만들어가야만 한다. 그러나 이렇게 스스로 자기만의 기준을 세우는 것에는 불안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글쓰기는 삶을 사색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즉 불안을 잠재우고, 자기 정립을 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개인 에세이를 쓰는 것이다. 작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글쓰기의 주제는 실존적 문제를 넘어 영화, 여행, 음식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이 책의 최종 목적은 개인 에세이, 자기소개서, 보고서, 여행기, 감상문, 모든 글을 포괄하는 재미있는 에세이, 창조적 논픽션을 쓰는 방법을 안내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에세이의 이론을 배우고 하나의 이론으로 모든 글이 술술 써지는 경험을 해보도록 하자.



나만의 즐거운 글쓰기로 소확행을 실현하자!

저자는 모든 사람이 글을 잘 쓸 수 있다고 독자들을 격려한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도 메신저를 통해 글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과제를, 직장인들은 보고서를, 일반인들은 메신저를 사용하며 매일매일 글을 쓴다. 그렇기 때문에 글쓰기의 이론만 제대로 배운다면 글을 쓰는 것은 어렵지 않다.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에세이의 이론을 배우기 전에 다져야 할 글쓰기의 기초를 배울 수 있다. 먼저 좋은 문장과 좋은 문단을 쓰는 법을 배운다. 좋은 에세이는 좋은 문단에서 나오며, 좋은 문단은 좋은 문장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에세이는 어떤 구조로 구성되어 있는지, 구성마다 어떤 문장이 들어가는지 에세이의 구조와 요소를 배울 수 있다. 가장 먼저 출현한 에세이는 개인적 에세이다. 프랑스 철학자 미셸 몽테뉴가 처음으로 개인적 에세이 종류의 글을 썼으며 그 글에 ‘에세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수필’과 그 성격이 같다.

영국의 문학자 올더스 헉슬리는 에세이를 3가지로 나누었다. 바로 개인적 자전적 에세이, 객관적 에세이, 추상적 보편적 에세이다. 2장에서는 객관적 에세이를 다룬다. 그리고 객관적 에세이는 설명 에세이, 설득 에세이, 서사 에세이로 나뉜다. 설명 에세이는 정보전달이 목적이고, 설득 에세이는 독자들을 설득하는 것이 목적다. 서사 에세이는 스토리텔링의 에세이다. 이렇게 3가지가 에세이의 기본 형태라고 할 수 있으며, 이 에세이들을 혼합하거나 변형하면 비평, 보고서, 대입 및 자기소개서, 기사까지 모든 글을 쓸 수 있다. 3장에서는 새로운 요소를 더하고 변형해 새로운 형식으로 발전하고 있는 서사 에세이를 배운다. 현대는 스토리텔링의 시대이고, 스토리텔링은 서사 에세이가 확장된 것이다. 확장 서사 에세이는 픽션의 요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창조적 논픽션’이라고도 불린다. 3장에서 이 책의 목적인 모든 글을 포함하며 재미있는 에세이, ‘창조적 논픽션’을 배운다. 또한 길이가 긴 예문도 많이 실려 있어 이 책을 읽으며 글쓰기의 기술뿐만 아니라 서사적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