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말레이시아 한 달 살기

아이들과 함께 말레이시아 한 달 살기

  • 자 :정선화
  • 출판사 :지식과감성#
  • 출판년 :2019-09-1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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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교육을 위한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라는 말은 ‘내 아이의 보다 넓고 유연한 시각과 지혜를 위해서’라는 말로 저자 정선화의 시각에서 구체화된다. 단순히 주변의 흐름을 따르기보다 자신만의 교육관, 목적을 가지고 말레이시아로 떠난 저자의 마음을 보며 스스로를 돌아보기도 한다. 말레이시아로 떠나기 위한 준비 과정에서부터 현지의 교육 현장과 생활 방식 등 한 나라를 속속들이 파헤치고 있는 저자의 소중한 추억을 이 책에서나마 만나보기를 바란다.



한국은 좁고 세계는 넓다는 말도 이제는 더 이상 우리에게 어떤 감흥도 주지 못한다. 세계조차 좁아져 가고 있는 지금, 우리의 아이들은 무엇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아이들이 보다 넓고 유연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지혜를 얻기를 바랐던 저자 정선화는 무모하다면 무모하게 말레이시아에서 한 달 살기를 아이들과 함께 감행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저자는 말레이시아에서의 한 달 동안 한 뼘 이상 자란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한 뼘 더 자란 자신을 바라본다. 스스로를 우물 안 개구리로 칭하며 우물 안에서 뛰어올라 우물 밖 세상을 본 저자는 더 이상 어떤 두려움에도 아이들이 주저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아이들이 말레이시아에서 넓은 세상을 보고, 즐거움과 자신감, 용기를 얻길 원했던 저자의 바람은 현실이 되어 눈앞에 나타났다. 이를 바라보는 우리 또한 이번에야말로 해외에서 아이들과 한번 살아 보자는 작은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방학 동안 말레이시아에서 영어 캠프를 동반한 한 달 살기를 하기 위해 많이 찾는 지역은 쿠알라룸푸르와 조호바루 두 곳이다. 쿠알라룸푸르는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만큼 양질의 교육 인프라 및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모두 갖추어져 있어 편리하고, 조호바루는 최근 개발붐이 진행되고 있는 소도시다.

쿠알라룸푸르 내에서도 가장 중심지인 쿠알라룸푸르 시티센터(Kuala Lumpur City Centre, 이하 KLCC)와 한인들이 모여 살며 한인들이 운영하는 어학원이 많이 있는 몽키아라 지역을 많이 찾는다. 필자는 한인들이 많이 몰려 있지 않으며 양질의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고 주변에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곳이 좋을 것 같아 쿠알라룸푸르의 가장 중심지인 KLCC 인근에서 거주하며 아이들을 학원에 보냈다. KLCC 인근에 위치한 국제 학교, 어학원, 유치원 정보만 별도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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