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움직이는 동물만 생명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고로쇠나무 이야기’는 나무에게도 생명이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생명력을 가진 고로쇠나무들이 본능적으로 자신들을 방어하는 이야기의 창작 동화입니다. ‘고로쇠나무 이야기’를 통하여 아이들은 나무에게도 생명이 있으며, 나무들이 사람처럼 회의를 하는 내용을 통하여 무한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사회성을 키울 수 있으며 자연을 사랑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인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고로쇠나무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온화하고 부드러운 수채화의 질감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의 ‘바른생활’ ‘슬기로운 생활’ 교과와 관련이 있어서 학업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