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엄마는 강점스위치를 켠다

똑똑한 엄마는 강점스위치를 켠다

  • 자 :리 워터스
  •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 출판년 :2019-07-0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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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우리 아이의 단점부터 볼까?”

스위치를 켜는 순간 몰랐던 아이의 강점이 보인다!

최신 뇌과학과 심리학이 밝혀낸 최고의 교육법

『그릿』 앤절라 더크워스, 『오리지널스』 애덤 그랜트 강력 추천



아이가 학교에서 받아 온 성적표를 펼쳐보니 100점, 90점, 80점, 40점의 점수가 적혀 있다. 당신이 가장 신경 쓰이는 과목은 무엇인가? 대부분의 부모는 100점이나 90점을 받은 과목보다 40점을 받은 과목에 주목하며, 이 점수를 올리기 위한 방법을 마련하느라 바쁘다. 그런데 이것이 자녀를 위한 최우선의 일일까?



멜버른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가르치며 강점과 성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해온 리 워터스(Lea Waters) 교수는 수많은 연구 결과가 입증하듯 자녀의 가능성과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자녀의 약점을 보완하기보다 강점을 키워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물론 부모들도 강점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자녀를 키우다 보면 약점이 먼저 보이고, 그래서 잔소리부터 하게 된다. 부모들은 왜 그런 걸까? 그 이유는 우리의 뇌가 지니는 부정적 사고의 성향에서 찾을 수 있다. 긍정보다 부정에 민감한 우리의 뇌는 본능적으로 좋은 면보다 좋지 않은 면부터 보게 한다. 따라서 자녀의 약점이 아닌 강점에 초점을 맞춰 양육하기 위해서는 부모를 위한 특별한 전략이 필요하다.



호주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유럽의 100여 개 학교와 협업하며 강점 교육을 강조해온 워터스 교수는 부모들의 양육을 하도록 돕기 위해 '강점스위치'라는 개념을 고안했다. 최신 뇌과학과 심리학, 교육학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탄생한 강점스위치는 부모가 아이의 약점에서 강점으로 주의를 돌리기 위해 머릿속에서 잽싸게 누르는 버튼으로, 부정적인 것에서 긍정적인 것으로 뇌의 패턴을 바꾸는 단순하면서도 획기적인 장치다. 워터스 교수는 이 책 『똑똑한 엄마는 강점스위치를 켠다』를 통해 어떻게 자녀의 강점을 극대화하는지를 설명하며, 강점에 초점을 맞춘 양육을 위한 쉽고 확실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자녀에게 잔소리하고 야단치면서 돌아서면 후회하는 엄마라면 자신 있게 일독을 권한다. 책에서 말하는 양육법을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그동안 보지 못한 자녀의 강점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할 것이다.



나는 아이의 가능성을 키워주는 부모일까, 가로막는 부모일까?

자녀의 강점을 찾아주는 똑똑한 ‘강점스위치’



종이와 펜을 준비한 후 5분 동안 자녀의 강점을 적어보자.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들을 그냥 적으면 된다. 몇 개 정도 적었는가? 보통 대여섯 개의 강점을 적는데, 이 목록을 살펴보면 수학을 잘한다, 노래를 잘 부른다 등의 특별한 기술이 주를 이룬다. 정말 우리 아이의 강점이 이만큼밖에 없을까? 엄마가 미처 보지 못하거나 또는 소홀하게 넘긴 아이의 강점은 없을까? 확신하건대 이 책을 다 읽고 다시 자녀의 강점을 써본다면, 두세 장의 종이는 거뜬히 채울 수 있다. 부모들에게 ‘강점스위치를 켜라’고 강조하는 이 책은 강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불러옴과 동시에 이를 발견하고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먼저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두루뭉술하게 알고 있던 강점에 대해 명확하게 알려준다. 강점의 특성을 자신이 잘하고(성과), 즐겁게 하고(활기), 자주 하는(잦은 실행) 활동으로 정의하고, 이를 기준으로 무엇이 핵심 강점이고, 무엇이 학습된 행동인지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드러나는 강점을 키워주고 숨어 있는 강점 신호를 찾아내기 위해 언제 어떻게 강점스위치 기술 활용해야 하는지를 차근차근 알려준다. 또한 두뇌 발달에 따른 강점의 시기와 부모라면 놓쳐서는 안 되는 8가지 강점(음악, 창의성, 운동, 지능, 호기심, 지혜, 감정 지능, 성격)의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정리해 보여준다. 저자는 부모로서 자녀의 재능과 강점을 키워주는 방법을 사고방식 관리, 역할 모델링, 지지대 설치, 근접발달영역 내에서 연습시키기 등 교육학과 심리학의 검증된 이론과 사례를 바탕으로 명확하게 제시해준다.



잔소리하기 3초 전 스위치를 켜라!

집중력과 통제력을 키워주는 쉽고 확실한 5가지 전략



엄마들이 자녀에게 가장 많이 하는 잔소리는 ‘제발 집중 좀 하라’는 말일 것이다. 자녀의 산만함은 부모의 큰 걱정거리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잘 집중하지 못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집중력이 가장 발달하는 시기인 15세 전후의 집중 시간은 20분에서 35분이며, 세 살 아이가 집중하는 시간은 단 3분에 불과하다. 따라서 아이가 집중하지 못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며, 부모가 해야 할 일은 야단치는 것이 아니라 집중력을 길러주는 것이다.

리 워터스 교수는 이 책에서 강점에 초점을 맞추어 양육할 때 아이의 삶 전반에 걸쳐 집중력과 자기 통제력이 자란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는 주의 집중의 형태를 목표가 있는 유도된 주의 집중과 방향성이 없는 자유로운 주의 집중 두 형태로 설명하며, 이를 향상하기 위한 음미, 감사, 빈둥거림, 휴식 등 신선하면서도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활동안을 제시한다. 또한 강점을 연결하여 자기 통제력을 기르는 다섯 가지 전략과 그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려줌으로써 자녀가 선택의 순간에 직면할 때 내면의 갈등을 극복하고 자신의 강점을 활용한 선택을 하도록 돕는다.



엄마의 한마디가 자녀의 미래를 바꾼다

칭찬과 훈육의 원칙



부모라면 자신이 생각하는 자녀의 강점을 명확히 전달하여 자녀가 그 강점을 인지하고 발전시키길 바란다. 저자는 엄마의 말이 아이의 뇌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최근 뇌과학의 연구 결과를 들어 설명하며, 아이의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예를 들어 자녀를 칭찬할 때는 단순히 “잘했어”라는 말 대신에 “흥미로운 그림이네! 마치 여러 가지 붓을 쓴 것처럼 표현력이 뛰어나”, “지난주 매일 밤 시험공부를 하더니 그게 효과가 있었구나!”처럼 자녀의 노력이나 기술,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함으로써 자신이 잘한 일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한다.

이 책이 무조건 긍정성만을 강요하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마지막으로 아이를 어떻게 훈육해야 하는지에 관해 설명한다. 자녀에게 수치심을 주므로 피해야 할 말의 유형과 바람직한 죄책감으로 이어지게 하는 말의 유형을 살펴보고,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봤을 때 부모로서 해야 할 질문과 잘못을 바로잡기 위한 효과적인 말하기를 알려준다.



검증된 테스트 자료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액션 플랜



『똑똑한 엄마는 강점스위치를 켠다』에는 각 장마다 직접 해볼 수 있는 테스트와 활동안이 담겨 있다. 자신이 자녀의 강점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테스트부터 엄마로서 자기 통제력 점수는 몇 점인지 알 수 있는 자료, 자신의 훈육 유형에 대해 알아보는 검사까지 스스로 자신의 양육 방법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가 가득하다. 또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용적인 활동안을 통해 강점 양육을 부담 없이 시작하도록 도와준다. 검증된 연구 결과와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부모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아이의 강점을 찾아주는 것’이라고 말하는 이 책이야말로, ‘자녀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로 늘 고민하는 수많은 부모들에게 가장 명쾌한 해답을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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