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공부가 끝나면 아이 공부는 시작된다

엄마 공부가 끝나면 아이 공부는 시작된다

  • 자 :서안정
  • 출판사 :한국경제신문(한경BP)
  • 출판년 :2019-06-0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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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때문에 고민이세요?”

아이를 키우는 일은 내일 비를 맞지 않으려고

오늘 미리 우산을 쓰고 있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푸름이닷컴 17년 육아 멘토가 개성이 모두 다른 세 명의 아이를

사교육 없이 영재로 키운 법!



세 아이를 사교육 없이 영재로 키운 푸름이 닷컴의 육아 멘토 서안정 작가. 이 책은 개성 강한 세 아이들의 사춘기를 함께 통과하면서 육아가 무엇인지,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는지 등 부모들에게 꼭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를 10개의 씨앗을 통해 알려준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및 학교 등 아이의 사회생활이 시작된 후 겪게 되는 생활습관, 학습 및 공부법, 사회성 문제, 왕따에 대처하는 법, 친구 관계, 스마트폰 사용법, 사춘기를 무사히 통과하는 법, 진로를 정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 등 부모가 아이와 겪게 되는 갈등 과정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법을 알려주고, 그 과정 속에서 부모 역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함을 일깨워준다. 엄마 공부가 끝나야 비로소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 태그 분류 ?

#자녀교육 #사교육 #영재 #공부법 #사춘기 #과학고 #국제고 #영재원 #사교육 없이 영재로 키우기





세 아이를 특별한 사교육 없이 영재로 키운 평범한 엄마의 성장 고백서

유아교육 전문 푸름이닷컴에서 17년간 육아 멘토로 활동하며 딸 아이 세 명을 영재로 키운 서안정 작가. 그녀는 푸름이닷컴 내 유명인사로 아이를 양육할 때 흔히 궁금한 질문부터, 아이의 학교생활 공부 방법까지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주고 또 바로 실천하고 적용해볼 수 있는 팁들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교육 한번 시키지 않고, 그 흔한 학습지 한 번 시키지 않은 채 세 아이들을 영재로 키울 수 있었던 방법은 무엇일까? 그녀의 딸 아이 세 명은 특별한 준비 없이 영재원의 테스트를 통과했고, 국제고, 과학고 등에서 즐겁게 본인의 뜻대로 공부하고 있다. 지극히 평범하고 조금은 불후했던 어린 시절을 보냈던 서안정 작가는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은 마음에서 육아서를 천오백 권 이상 읽었다. 그 과정을 통해 그녀가 깨달은 것은 좋은 성적이나 이름난 대학, 훌륭한 직장은 아이를 키우는 진정한 목표가 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런 깨달음은 시험 기간에도 여전히 놀고 있는 아이를 야단치지 않고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주었고, 눈앞의 허들보다 더 먼 미래에 필요한 것들, 다시 말해 자존감, 긍정, 사랑, 도전 등에 더 많은 신경을 쓸 수 있게 해주었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10개의 씨앗

그녀는 아이들을 똑똑하고 지혜롭게 키울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10개의 씨앗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첫째 두려움 없이 무엇이든 도전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양육자의 믿음을 보여주는 격려가 필요하다. 둘째 숙제와 생활 습관 용돈교육 등에 있어서는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관망의 자세 역시 필요하다. 셋째 스마트폰, 게임 중독 등에서는 절제를 배우는 담대한 허용이 필요하고, 넷째 친구관계 및 왕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회생활의 기초가 되는 부모와의 관계가 중요함을 알아야 한다. 다섯째 사춘기를 무난하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성장욕구를 인정하는 독립의 자세를 취해야 한다. 여섯째 막연하지만 언젠가 확실히 다가올 아이의 꿈을 위해 뒤에서 바라보고 선택을 믿어줘야 하고, 일곱째 다양한 경험과 체험 및 놀이를 통한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여덟째 길을 잃을 때는 책에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독서의 중요함을 일깨워주어야 하며, 아홉째 학교와 미래 사이에서의 정확한 방향 제시로 엄마는 물론 아이의 불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마지막 열 번째로는 이 모든 과정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양육자 본인이 진짜 나와 만나는 대면을 통해 성장해야 하는 것이다.



아이가 잘 자라 고유한 자신이 되고자 하는 사춘기가 되면, 아이의 강한 빛이 엄마의 내면에 있는 그림자인 내면 아이를 건드리고 엄마의 성장을 재촉하게 된다. 엄마는 아이의 운명이다. 엄마 공부가 끝나야 비로소 아이를 잘 양육하여, 고유한 인격체로 독립시킬 수 있다. 이 책은 그 길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_푸름이 아빠 추천의 말 중에서





엄마는 아이를 바라보는 횟수만큼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서안정 작가는 아이를 키우는 일은 내일 비를 맞지 않으려고 오늘 미리 우산을 쓰고 있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20년간 아이를 키우며 내가 성장하기 전에 아이가 다 커버리지 않기를 바라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했다 말한다. 그것은 아이는 나보다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라는 모든 엄마들과 같은 마음이었고, 그 과정 속에서 아이를 키운 세월만큼 자라난 아이들이 스스로를 키웠음을 깨달았다. 이렇게 아이와 엄마는 서로 함께 성장했다. 아이가 행복하길 바란다면 엄마가 먼저 행복해야 하고, 엄마의 공부가 끝났을 때 비로소 아이의 공부는 시작된다. 이 책은 숙제하는 습관, 공부 스케줄 세우기, 아이의 진로 찾기, 학교를 신뢰하고 방향성을 찾는 법 등 실질적인 공부법은 물론 아이의 자존감, 행복감을 채워줄 수 있는 법까지 양육과 학습 방면에서 유용하고 실제적인 정보를 준다.

? 본문 속으로 ?



이 책은 개성 강한 세 아이 스스로의 바람대로 국제고에 입학한 첫째 아이, 과학고에 진학한 둘째 아이, 일반고에 들어간 셋째 아이를 키우면서 겪은 육아 20년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세 아이들의 초등 시기를 지나 중·고등학교 시절을 거치면서 내가 새롭게 경험하고 깨닫게 된 얘기들과 시간이 지날수록 더 확신하게 되는, 아이를 키우는 일에 있어 꼭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냈다.

_프롤로그: 엄마의 믿음이 아이에게 기적을 선물한다



얼마 뒤 아이는 영재원 시험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해왔다. 처음에는 정말 말리고 싶은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괜히 시험에 떨어져서 아이가 상처 입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계속 반대를 하다 보니 그 역시도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엄마는 내가 떨어질까 봐 걱정이 되어서 이렇게 말리는 구나’ 하는 것을 아이도 알 것 같았기 때문이다. 결국 아이는 약간의 준비 끝에 교육청 소속 영재원에 지원했고 감사하게도 합격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렇게 아이는 그때부터 자신만의 발걸음으로 조금씩 공부 습관을 만들어나갔다.

_공부에 처음 도전하는 아이



세 아이 모두 영재원에 합격하고, 국제고와 과학고라는 특목고에 진학하다 보니 사람들은 종종 나와 아이들에 대해 여러 가지 오해를 한다. 많은 오해 중 한 가지는 ‘아이들이 알아서 자기 할 일을 잘할 것이다’라는 것인데, 절대 그렇지 않다. 우리 아이들은 지극히 평범하고 또 평범하다.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해봐야 먹히지 않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고, 일찍 자라고 말해도 듣지 않기 때문에 안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잔소리들이 허공에서 떠돌다 사라진다는 것을 반복된 경험으로 충분히 맛보았기에 괜한 힘을 빼고 싶지 않아서 안 하는 것뿐이다.

_숙제하는 습관을 들이는 방법



그러는 사이에 아이는 한 번씩 통곡을 했고, 학교에 가기 싫다는 말과 친구 관계가 어려워 어쩔 줄 모르겠다는 말을 반복했다. 어떻게 괴롭힘을 당했는지 자세히 몰랐기에 내가 해주었던 조언들은 전혀 먹히지 않았고, 엄마의 방법들은 관계를 더 악화시킨다며 아이는 또다시 울기 시작했다. 아이가 우는 날에는 엄마로서 가슴이 미어져 그때마다 최선을 다해 위로하고 달래주었다. 하지만 지나고 보니 어쩌면 아이는 엄마의 낮은 자존감 때문에 더 크게 아팠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_엄마의 낮은 자존감이 아이의 학교생활에 미치는 영향



통곡을 하던 아이는 며칠 후 더 이상 그 어떤 공부도 하고 싶지 않다는 말을 건네왔다. 그렇게 첫째 아이의 사춘기가 시작되었다. 학교 공부도, 영재학교 시험 준비도 모든 것을 놓아버린 채 아이는 그 후 3년 반이란 시간을 흘려보냈다. 그렇게 뛰어나 보이던 공부에 대한 재능도 습(習)이 뒷받침되지 않으니 흔들리기 시작했다. 아이를 지켜보는 과정은 가슴이 무너질 듯 아팠고 힘들었지만 그 어떤 훈계도 할 수 없었다. 정말 많은 것을 내 안에서 내려놓는 시간이었다. 많은 가능성을 가진 아이였지만 결과적으로 나는 아이의 재능과 열정을 지켜주지 못했다.

_내 아이의 사춘기가 시작되다



나의 두려움 때문에 커다란 아이의 꿈을, 그런 큰 꿈을 꾸는 아이를 부정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또한 그 부정은 아이를 향한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를 향한 것이었음도 그때 알게 되었다. 아이가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동안 상처 입고, 좌절하고, 힘들어할 모습을 곁에서 지켜볼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 때문에 아이를 부정했다. 내가 힘들 것 같아서, 내가 감당할 수 없을 거라는 나에 대한 부족한 마음 때문에 아이를 지켜보는 내 가슴이 슬플까 봐 아이의 꿈을 부정했다.

_아이의 꿈과 진로 뒤에 숨어 있는 부모의 불안과 두려움



순간적으로 아이에게 화를 내는 대부분의 행동들은 엄마의 ‘내면 아이’ 때문인 경우가 많다. 아이가 작품을 완성하지 않고 물감을 짜기만 할 때 돈에 상처가 있는 엄마는 ‘저게 돈이 얼만데 하루 만에 다 써버려?’라며 화를 낸다. 또 아이가 바닥 여기저기에 물감을 묻힐 때 청소에 상처가 있는 엄마는 ‘저걸 다 치우려면 얼마나 힘든데’ 라며 화를 낸다.

_엄마는 아이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사람



나의 상처받은 내면 아이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의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아이를 위해서, 아니 나 자신을 위해서도 우리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나를 아는 것은 곧 타인을 아는 것이며 그렇게 세상을 아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감추고 싶었던 지난날의 나를 들여다보고, 부모에 대한 우상화를 깨고, 상처받은 내면 아이가 억눌러 둔 감정을 표현하고 나면 우리는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

_나를 받아들이기 위한 내면 여행



? 추천의 글 ?



세 자매를 영재로 키운 엄마의 살아 있는 경험이 녹아 있는 책이다. 실제 경험이기에 아이를 키우는 데 누구나 도움이 되고, 바로바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 팁이 담겨 있다. 아이가 잘 자라 고유한 자신이 되고자 하는 사춘기가 되면, 아이의 강한 빛이 엄마의 내면에 있는 그림자인 내면 아이를 건드리고 엄마의 성장을 재촉하게 된다. 엄마는 아이의 운명이다. 엄마 공부가 끝나야 비로소 아이를 잘 양육하여, 고유한 인격체로 독립시킬 수 있다. 이 책은 그 길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푸름이 아빠 최희수, 《배려 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 저자



15년 전부터 나의 육아 멘토인 저자가 본인도 끊임없이 성장하며 세 아이를 사교육 없이 영재로 키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육아와 양육자의 내면 치유의 과정을 너무나 솔직하고 진솔하게 쓴 책이라 다 읽을 때까지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었다. 이 책은 안 읽으면 손해다. 엄마가 행복해지면 육아는 저절로 행복해지는 법이다. 행복한 육아를 원하는 엄마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육아뿐 아니라 삶도 가벼워질 거라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이다.

-김수연, 고등학생인 두 자매를 키우는 학부모



아이의 눈은 엄마의 등 뒤에 붙어 있고 아이의 마음은 엄마의 믿음을 보고 자란다. 이 책은 내 아이를 정말로 사랑하는 방법을 제시한 엄마의 성찰 교과서다.

-김이율, 《가슴이 시키는 일》 저자



육아를 통해 내면 아이를 만나고 상처받은 내면 아이를 위로하는 과정을 통해 나를 키우고 자연스럽게 아이도 잘 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애매한 타협 속에서 불안해하는 많은 육아맘들에게 큰 울림을 주며, 멋진 육아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줄 것이라 믿는다.

-정지영, 고등학교 교사



놀이워크숍, 독서와 경제 교육 강의에 담겨 있는 서안정 작가의 모든 정수가 녹아든 육아 백과사전이다. 육아 문제로 힘들고 아프고 화가 나고 중심을 잡지 못하고 헤매는 부모님이거나, 나는 아이를 꼭 잘 키우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부모님이라면 꼭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일상이 평온해지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수용할 수 있는 내 안의 사랑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김홍선, 초등학교 4학년 학부모



아이의 성장과 함께 엄마의 내면 성장의 과정을 진심으로 토해낸 귀한 책. 10년 전 이 책을 만날 수 있었더라면 우리 아이들과 함께 조금은 수월하고 행복한 사춘기 시절을 보낼 수 있지 않았을까? 저자의 아픈 경험을 통한 깨달음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모르는 양육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정성희, 세 아이의 엄마



서안정 작가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양육자로서 본인의 내면 공부를 통해 꾸준히 성장해왔다. 공부, 돈, 진로 등 자녀가 살아가면서 꼭 깨달아야 할 가치들을 제대로 알려주려면 어떻게 하는지 알게 되었다. 양육이 어려운 엄마들의 롤 모델이 될 만하다. 많은 엄마들이 아이와 함께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게 해줄 책이다.

-이소영, 교육칼럼니스트



낙타가 사막을 건널 수 있는 이유는 속도가 좀 느리지만 지속적으로 간다는 데 있다. 엄마의 서두름 없는 마음과 올바른 정서가 아이를 제대로 성장 시켜준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오평선, 선율아카데미 진로교육전문가



나의 품에서 사랑으로 키운 딸을 학교라는 세상으로 보내고 방향을 잃었던 저에게 서안정 작가님은 많은 깨달음을 주신 분이다. 나의 그릇을 키워 아이에게 날개를 달아줘야 함을 배웠고 이 책 속에는 그 방법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손이영, 초등학교 3학년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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