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구 주택 절대 짓지 마라

다가구 주택 절대 짓지 마라

  • 자 :오용식
  • 출판사 :아우룸
  • 출판년 :2019-04-1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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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다가구 주택 절대 짓지 마라』



지금까지 이런 책은 없었다!



우리는 누구나 건물주가 되고 싶은 욕망을 갖는다.

네이버 블로그(수원 화성 공인중개사 오용식)를 통해 222만 명 이상 누적 방문을 기록하고 있는 부동산 전문가로 활동 중인 저자는 그동안 아파트에 살고 있었지만 ‘앞으로 아파트 시대는 서서히 저물어 간다’는 진단을 내리고, 주인세대는 건물주가 직접 거주하면서 월세 수익이 안정적으로 들어오는 수익형 부동산인 ‘다가구 주택’을 신축하기에 이른다.



그 과정에서 저자가 직접 겪은【구옥 주택 매수 → 다가구 주택 신축 설계 및 시공 → 소유권 이전 등기 및 건물 멸실 등기 그리고 건물 소유권 보존 등기】 등을 직접(셀프)등기로 마치고, 정리한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은 여느 부동산 도서들이 흔히 내세우는 과장된 수익률을 얘기하며 독자들을 현혹하지 않음이 오히려 신선함으로 다가올 것이다. 솔직 담백함을 그대로 독자에게 전달하고, 무엇보다 충분한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집을 지었다가는 실패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저자가 겪은 여러 시행착오를 함께 공유하여 예비 건축주들이 가급적 이를 덜 겪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평균 수명이 연장되며 이제 100세 시대가 도래 하고 있는 시점에서 다가구 주택을 노후대비 은퇴 자산관리 측면에서 ‘수익형 부동산’임을 강조하면서도 도심 속 ‘전원주택’의 특성을 함께 살리고자 노력하였다.



이 책의 특징은 최근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이 다주택자 및 고가주택 보유자에 대한 세금 증세가 명확해지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다가구 주택의 절세전략’ 등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또한, 다가구 주택 신축 과정은 건축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을 최대한 많이 실었다.



이 책은 다가구 주택의 신축뿐만 아니라 매수를 희망하는 모든 사람들의 필독서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





“여전히 잘 모르겠는 부동산 이야기, 왜 주목해야 하는가?”



‘조물주(God) 위에 건물주’ 라는 우스갯소리가 생겨난 요즘이다.

그만큼 부동산은 큰 가치를 지녔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이기도 하다. 그중에서도 최고로 대우받는 부동산은 단연 아파트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저자 시선은 다르다. 부동산에 대해 알 만큼 아는 전문가’ 오용식(주택관리사, 국가공인 자산관리사 자격 취득 부동산 공경매사 보유, 부동산 전문 블로그 운영), 왜! 갑자기 다가구 주택을 지으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





“절대적이었으나 저물어가는 아파트의 시대, 그럼 무엇이 떠오르는가?”



그 출발은 아파트 시대의 몰락에 있다고 하였다. 한국인에게 아파트란 아시다시피 꽤 큰 의미를 지닌다.

강남의 천정부지로 솟는 수많은 아파트와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촌이 증명하듯 여전히 아파트를 가진다는 것은 꽤 큰 의미를 가지는 일인 것처럼 보인다. 2015년에 국토교통부의 ‘도별 주거용 건축물 연 면적 현황’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반도는 전국의 47% 강남구의 75%가 아파트이다. 세종시는 전체 주택 중 74%가 넘는 비율이 아파트이며 광주는 72%, 경기도 전체적으로도 69%에 이른다. 이에 비해 단독주택이나 다가구는 30% , 13%일 정도로 아파트의 비중은 압도적이다. 단순히 주거지역의 가격문제가 장기화되어버리면 그것은 주거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로까지 확산되어 버린다. 대한민국은 지금 그 경계를 걷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한 강력한 해결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이 책은 저물어가는 아파트 시대에 다가구 주택이라는 새로운 대안의 제시는 그 자체로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흥미를 가지게 만든다. 그와 동시에 이렇듯 오랫동안 해결할 수 없이 곪아왔던 이 땅의 부동산 문제에 대해 새로운 시선과 해결점을 찾아주고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한정된 땅, 그 위에 높은 주거용 아파트를 짓고, 그도 모자라 저층에 주상복합 아파트라는 이름으로 상가와 다목적 공간을 만들어낸다 해도 그 한계는 이미 뚜렷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기존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한정된 공간 위에 지어 최대의 수익을 보장하고 지어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건물로 당연히 생각이 옮겨가야 하는 것이다.





‘그저 집 주인이 될 것인가? 건물주가 될 것인가? 당신의 노력에 달려 있다.“



건물을 짓는다는 것은 당장 1~2년을 바라보고 짓는 것이 아니다. 아주 예전, 우리의 선조들은 집을 짓기 위해 서까래로 쓸 나무를 고르는 데만 한참 시간을 허비했다고 한다. 그리고 나무를 골라 잘 잘라서 그 나무가 수백 년을 무너지지 않고 집 전체를 지탱할 수 있도록 후처리를 한 다음에야 주춧돌이 될 돌 위에 조심스럽게 세우고 그 기둥을 중심으로 건물을 지어나갔다. 수백 년 전에,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고, 첨단 기구조차 없었던 선조들조차 집 한 채를 짓는데도 그렇게 신중을 기하고, 수많은 가능성을 고려하여 지었거늘, 어찌 후손인 우리가 나의 소중한 자금을 가지고 건물을 짓는데 대충, 남의 말을 듣고, 남들이 그렇다고 하니까, 막연히 예쁜 것 같아서, 요즘 뜨는 동네라고 하니까, 이런 이유로 건물을 지을 수 있을까? 그냥 살기 위한 다가구 주택이 아닌 수익을 창출하여 노후 대비나 재산의 보탬이 되기 위한 건축이라면 필히 전문가의 조언과 많은 지식을 공부하여야 한다. 자칫 ‘건물주’가 되려는 꿈을 꾸려다가 그저 ‘집주인’이 되어 한탄하기보단 이 책을 통해 저자가 짚어주는 수많은 상황을 토대로 미리 배우고 건물주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책 속으로



다가구 주택을 가지고만 있으면 편안하게 월세가 또박또박 들어오는 ‘연금’이라도 되는 것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현실은 그리 녹록지만 않은 것이 사실인데도 말입니다.

본문 중에서...





아파트는 표준화된 건물이라서 매수할 때 일반적으로 방향과 층만 고려해서 선택하므로 간단한 편인데, 단독주택은 신경 써야 할 내용이 매우 많습니다. 이번에 단독주택 매수를 하다 보니 정말 ‘귀신보다 무서운 일조권’이 딱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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