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수업

공감 수업

  • 자 :김홍탁, 강영아
  • 출판사 :맘에드림
  • 출판년 :2019-03-08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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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학교교육의 본질인 좋은 수업을 구현하기 위한 전문성과 자율성을 스스로 만들어낸 두 교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덧칠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삶의 모습과 곳곳에 소개된 [성찰 일기]는 많은 선생님에게 공감과 위로를 줄 것이다.



2부에서는 주제가 살아 있는 공감 수업 이야기를 실었다. 5·16 군사 쿠데타, 한일 청구권 협정,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베트남 전쟁, 제주4·3사건 등 과거사를 주제로 다룬 수업과 정치 참여와 촛불 집회 등을 주제로 다룬 수업이다. 감수성이 숨 쉬는 공감 수업을 담은 3부에서는 타인과 사회를 공감할 수 있는 인권 감수성 수업을 이야기한다. 마지막 4부에서는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실천 경험들이 녹아 있다. 자생적으로 동료 선생님들과 성장해나가는 여정을 들여다볼 수 있다.



『공감 수업』은 혁신학교에서 경험한 수업과 교육 활동을 기록한 글이 아니다. 혁신학교의 간판을 달지 않았지만, 사회 변화에 따른 요구에 둔감하지 않으면서도 교육의 본질에 다가서기 위해 굳건한 자생력과 순수한 자발성으로 실행한 경험들을 담고 있다. 따라서 책에 담긴 수업 디자인이나 교육 활동의 사례들은 전문적이되 어느 교사든지 어렵지 않게 시도할 수 있는, 누구나 해 봄직한 것들이다. 이 책이 교사 내면에 담긴 성장에 대한 열망을 자극하여, 스스로 변화의 주체로 바로 설 수 있는 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



푸르고 아픈 역사를 간직한 제주도,

그 토양에서 일궈낸 공감과 감성의 수업



두 교사의 삶과 수업, 그들이 마주한 학생과 교실, 그리고 학교와 전문적 학습공동체 이야기를 담았다. 책 속에서 학생들의 배움은 인지적 지식의 앙상함을 넘어서 정서적 공감과 연대의 풍부함에 닻을 내린다. 학생들의 배움터는 학교라는 좁은 울타리를 넘어선다. 푸르고 아픈 역사를 간직한 제주도의 수많은 역사적 현장이 배움의 현장이다. 지역 사회라는 배움이 가능한 토양 위에서 출발한 배움은 일본의 위안부 협정, 베트남 참전의 참상과 같은 동아시아와 지구적 차원의 시야로 확대된다. 그 과정에서 사회과라는 교과의 좁은 벽을 넘어 학생들은 역할극 하기, 시 쓰기, 만화 그리기 등의 범교과적 활동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학생들이 경험하는 평가 또한 변별을 위한 평가가 아니다. 배움과 성장을 위한 자극이 될 수 있는 평가이다. 때로는 공감이, 때로는 감성이 살아나는 이 수업의 실천을 읽으면서 교사의 성장이야말로 학생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증하는 증표임을 다시 확인하게 될 것이다.



좋은 교육은 아이들에게 삶을 가르친다

수업의 성장을 꿈꾸는 교사들을 위한 책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학교교육의 본질인 좋은 수업을 구현하기 위한 전문성과 자율성을 스스로 만들어낸 두 교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덧칠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삶의 모습과 곳곳에 소개된 [성찰 일기]는 많은 선생님에게 공감과 위로를 줄 것이다.



2부에서는 주제가 살아 있는 공감 수업 이야기를 실었다. 5·16 군사 쿠데타, 한일 청구권 협정,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베트남 전쟁, 제주4·3사건 등 과거사를 주제로 다룬 수업과 정치 참여와 촛불 집회 등을 주제로 다룬 수업이다. 감수성이 숨 쉬는 공감 수업을 담은 3부에서는 타인과 사회를 공감할 수 있는 인권 감수성 수업을 이야기한다. 마지막 4부에서는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실천 경험들이 녹아 있다. 자생적으로 동료 선생님들과 성장해나가는 여정을 들여다볼 수 있다.



《공감 수업》은 혁신학교에서 경험한 수업과 교육 활동을 기록한 글이 아니다. 혁신학교의 간판을 달지 않았지만, 사회 변화에 따른 요구에 둔감하지 않으면서도 교육의 본질에 다가서기 위해 굳건한 자생력과 순수한 자발성으로 실행한 경험들을 담고 있다. 따라서 책에 담긴 수업 디자인이나 교육 활동의 사례들은 전문적이되 어느 교사든지 어렵지 않게 시도할 수 있는, 누구나 해 봄직한 것들이다. 이 책이 교사 내면에 담긴 성장에 대한 열망을 자극하여, 스스로 변화의 주체로 바로 설 수 있는 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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