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소리 내지않고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큰 소리 내지않고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 자 :주희진
  • 출판사 :홍재
  • 출판년 :2019-03-07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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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승리자’들에게서 찾은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이건희, 이해진, 워러 버핏, 빌 게이츠 등 ‘조용한 승리자’들에게서 찾은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드는 45가지 성공 비법. 불공평한 싸움으로부터 자기 지키기, 목적지 알고 가기, 다른 사람의 아류로 살지 않기, 나를 견제하는 상사 내 편으로 만들기, 입이 아닌 두 귀 열어두기 등이 바로 그것으로 이를 통해 타고난 성격이 소심하고 내향적인 사람, 인정받고 싶지만 그 방법을 모르는 사람, 남에게 잘 보여서 성공하느니 차라리 아웃사이더로 남겠다는 사람도 굳이 자신을 바꾸지 않고도 얼마든지 삶의 승리자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소극적이고, 낯가림 심한 이들을 위한 성공 포인트는 따로 있다!”



특별히 내세울 만한 능력도, 경험도 없으며,

늘 소극적이고, 내향적이어서 대인관계마저 서툰 이들을 위한 45가지 성공 법칙



성공하는 직장생활과 사회생활을 위해 갖춰야 할 요건은 과연 무엇일까? 뛰어난 스펙과 좋은 학벌? 완벽한 업무 처리 능력과 적극적인 태도? 폭넓고 원활한 인간관계? 뛰어난 말솜씨와 유머 감각? 분명 그런 능력들이 성공 요인임은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성공의 필요충분조건이라고까지는 할 수 없다.



몇 년 전 노벨화학상 수상자가 발표되었을 때 일본 국민은 큰 충격을 받았다. 일본 과학성조차 전혀 주목하지 않았던 무명의 연구원이 수상자로 결정되었기 때문이다.

그의 이름은 다나카 고이치. 도호쿠 대학을 졸업했고, 의료기기와 정밀기기를 개발하는 회사에 다니고 있었다. 그것이 그의 이력 전부였다. 명문대 출신도, 석·박사 출신도 아니었으며, 저명한 교수도 아니었고, 외국 유학 경험도 전혀 없었다. 어렵게 들어간 회사에서도 비상한 천재이기보다는 이상한 사람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연구만 하고 싶다는 이유로 승진 시험도 거부한 채 20년 동안 ‘주임’ 직책을 고집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학벌과 인맥이 사회적 성공을 좌지우지하는 일본에서 보잘것없는 이력을 가진 그의 노벨상 수상은 많은 사람에게 깊은 감동과 위로, 놀라움을 주었다. 그의 성취는 최고 학벌을 가져야만, 모두가 알아주는 대기업에 다녀야만, 사회적 지위가 높고, 인간관계 능력이 뛰어나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에 빠져 있던 이들에게 묵묵히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도 삶의 승리자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타인의 시각과 사회적 기준에 비추어 자신을 억지로 맞출 필요 없다

지금 그 모습 그대로도 얼마든지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성공하려면 뛰어난 능력과 외향적인 성격을 가져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린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큰소리로 자기 생각을 말하고, 잘 소통하며, 폭 넓은 인간관계를 가져야만 뛰어난 리더가 되고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착각에 지나지 않는다.

뛰어난 리더 중에는 의외로 내향적인 사람이 많다. 실례로, 간디 자서전을 보면, 그가 매우 소심한 사람이었음을 알려주는 내용이 적지 않다. 그런데도 그가 대영제국을 상대로 싸우는 데 앞장선 것은 그의 성격이 외향적으로 바뀌어서가 아니라 신념이 매우 확고했기 때문이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NHN 창업자 이해진, 엔씨소프트 Global CEO 김택진, 워런 버핏, 빌 게이츠 역시 마찬가지다. 그들은 비록 앞장서서 큰 소리를 내진 않았지만, 늘 말에 힘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존재감 역시 남달랐다.



《큰 소리 내지 않고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은 이건희, 이해진, 워러 버핏, 빌 게이츠 등 ‘조용한 승리자’들에게서 찾은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드는 45가지 성공 비법을 담고 있다. 불공평한 싸움으로부터 자기 지키기, 목적지를 알고 가기, 다른 사람의 아류로 살지 않기, 나를 견제하는 상사 내 편으로 만들기, 입이 아닌 두 귀 열어두기 등이 바로 그것으로 이를 통해 타고난 성격이 소심하고 내향적인 사람, 인정받고 싶지만 그 방법을 모르는 사람, 남에게 잘 보여서 성공하느니 차라리 아웃사이더로 남겠다는 사람도 굳이 자신을 바꾸지 않고도 얼마든지 삶의 승리자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굳이 바꾸려고 애쓰지 마라, 지금의 당신도 충분히 괜찮다!”

나서고 싶지 않은 사람, 나서지 못하는 사람도 얼마든지 이길 수 있다



삼성·현대·SK·KT 및 한국관광공사·인천공항공사, 서울대·연세대·이화여대·KAIST 등 국내 유수 기업과 공기업, 대학에서 리더십을 가르쳐 온 20여 년차 갈등관리·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에 의하면, 조용히 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네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그들은 절대 완벽하지 않다. 그러나 그 사실에 기죽지 않고,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알고 그것을 인간적인 매력으로 활용할 줄 안다.

둘째, 그들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준다. 이는 상황을 바꾸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은 말이 아닌 행동임을 그들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셋째, 그들은 입이 아닌 두 귀를 항상 열어둔다. 즉, 말하기보다는 경청에 힘쓴다. 우리는 자신의 이야기를 열심히 들어주는 사람을 보면, 자신이 인정받고 위로받고 있다는 생각에 또다시 그 사람과 만나고 싶어 한다. 따라서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사람의 마음을 얻고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넷째, 그들은 ‘평판’에 매우 민감하다. 좋은 평판이야말로 가장 신뢰도 높은 자기소개서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그들은 항상 일관성 있는 행동과 말을 통해 좋은 평판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내세울 만한 학력과 스펙이 없어서 걱정되는가? 늘 소극적이고, 내향적이어서 인간관계의 폭이 좁은 것을 단점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래서 지금의 자신을 바꾸고 싶은가?

타인의 시각과 사회적 기준에 비추어 자신을 억지로 맞출 필요 없다. 지금 그 모습 그대로도 얼마든지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나카 고이치의 삶이 그것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 책 속으로



우리가 믿는 시간의 순서에 따르면 9월의 장미는 늦게 핀 것이 확실하다. 하지만 그것을 낯설게 볼 이유는 전혀 없다. 그저 다른 장미와 달리 9월에 피었을 뿐이다. 5월이건, 9월이건, 시기의 늦고 빠름이 장미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좌우할 이유는 전혀 없다. 그러니 9월의 장미 역시 낯설게 볼 이유는 전혀 없다. 혹시 당신도 지금 9월의 장미처럼 자신이 너무 늦된다고 걱정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괜한 걱정을 하는 것이다.

- ‘늦게 피는 꽃도 충분히 아름답다’ 중에서



가장 앞서 나가고, 가장 먼저 이름 불리고, 누구나 알아보는 사람만이 주인공이라면, 우리 대부분은 주인공으로 살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니 더더욱 주인공이 아니어도 괜찮다. 그렇다면 ‘잘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 하나 더 얹기’보다는 ‘그래, 이참에 큰맘 먹고 밥상 한번 그럴듯하게 차려서 주위 사람들과 함께 실컷 먹어보자.’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사는 건 어떨까. 주인공이 아니라도 주인공보다 더 열심히 뛰는 것이다. 주인공만 열심히 하란 법은 어디에도 없다.

- ‘굳이 주인공이 아니어도 괜찮다’ 중에서



왜 잘 모르면서도 묻지 않는 걸까. 우리는 남의 말을 듣기만 하지, 잘 묻지 않는다. 특히 윗사람이 격한 감정이 되어 화를 내기라도 하면 도망치듯 빠져나오기 일쑤다. 그동안 만난 수많은 상사는 시킨 일을 엉뚱하게 해 오는 직원들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고 했다. “달리기 선수가 열심히 달리는 게 다가 아니에요.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고 뛰어야죠.” 모르겠다면 추측하지 말고 물어야 한다.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뜻과 마음이 조금씩 열리고 맞춰져 가기 때문이다.

- ‘목적지를 알고 가야 한다’ 중에서



한 사람에게 통하는 방법이 다른 사람에게도 늘 통하는 만병통치약일 수는 없다. 그러니 부자 되는 법, 성공하는 법, 소통 잘하는 법에 관한 책을 아무리 읽어도 그것이 곧바로 내 것이 되진 않는다. 당신에게는 당신에게 어울리는 당신만의 비법이 필요하다. 사람 생김생김이 모두 다르듯 성공하는 법, 인정받는 법, 잘 먹고 잘사는 법 역시 제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 ‘다른 사람의 아류로 살지 마라’ 중에서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사장 자리에 있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신입사원처럼 발로 뛰며, 고객을 만나고, 상사에게 거부당한 기획안을 밤새워 수정하는 열정을 보이는 일이 과연 가능하겠는가. 하지만 하는 일이 시시해지고, 자존심을 내세우며 어떤 시도도 하지 않으려 할 때가 온다면 과감하게 처음으로 돌아가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다. 필요하다면 몇 번이라도 꿇어야 한다.

- ‘열정이 식었다면 초심으로 돌아가라’ 중에서



완벽함을 추구하는 부하 직원은 상사에게 숨 막히는 존재일 수밖에 없다. 더욱이 상사보다 유능하고 빈틈없는 부하 직원이라면 어떤 상사라도 그를 멀리할 가능성이 크다. 언젠가는 자신을 밟고 넘어설 경쟁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조직에서 그런 부하 직원은 더 크기 전에 제거해야 하는 ‘적’으로 간주한다. 신입 시절 일 잘한다고 칭찬받던 직원들이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둘씩 사라지는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다.

- ‘조직은 완벽주의자를 싫어한다’ 중에서



자기 이름을 당당히 외쳐라. 그 첫걸음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사랑하며, 인정하는 것이다. 타인의 시각과 사회적 기준에 비추어 자신을 억지로 맞춰 나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꿈과 욕망, 그리고 진정한 자아와 만나 행복한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셀프 리더십의 출발이다. 그런 점에서 지금의 당신도 충분히 괜찮다.

- ‘지금 그대로도 충분히 괜찮다’ 중에서



승자와 패자를 이분법으로 갈라놓고 이기는 사람은 무조건 승자, 그렇지 않은 사람은 모두 패자로 이름 붙이는 것이 진리라면 세상사람 모두가 더욱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 소수에게만 보장된 승자의 특권이야말로 진정한 가치가 있을 테니 말이다. 그러나 승리의 기준이 다르면 다수의 승자가 서로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다. 혹시 다양한 승리의 기준을 인정하지 못해 그동안 승리의 쾌감을 즐기고, 승리를 자축하는 데 인색했다면 이제 그만 자신을 향한 인색함과 엄격함의 잣대를 내려놓아라.

- ‘우리는 이미 승자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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