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 만에 찾은 고향 안동

반세기 만에 찾은 고향 안동

  • 자 :김세중
  • 출판사 :두바퀴출판사
  • 출판년 :2019-03-06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10-16)
  • 대출 0/5 예약 0 누적대출 1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 신고하기
  • 대출하기 미리보기 추천하기 찜하기

이 책은 안동 출신의 저자가 열두 살 때 서울로 이사간 후 48년만에 고향을 찾아 안동 시내를 6박 7일 동안 구석구석 살피고 쓴 여행기다. 저자는 초등학교 5학년이 끝나갈 무렵 집이 서울로 이주했다. 그 후 줄곧 서울에서 초중고와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했다. 지난 48년 동안 안동에 몇 번 온 적이 있긴 하다. 그러나 바삐 다녀갔을 뿐 찬찬히 안동 시내를 돌아본 적이 없었다. 육십이 되어 비로소 안동 시내를 여유 있게 둘러볼 기회를 갖게 됐다. 저자는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의 강의 요청을 받아 6박 7일간 안동에 머물렀다. 오전 2시간 강의를 하고 나머지 오후는 자유로워 한 주 내내 안동 시내를 자전거를 타고 또는 걸어서 누볐다. 48년 전의 안동과 오늘의 안동이 얼마나 다른지 확연히 깨달았다. 한편으로 50년 전의 안동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몇 곳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기도 했다. 양반 고장으로 알려져 있고 스스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라 자부하는 것에 걸맞게 전통 예절이 살아 있는 모습을 낙동강 건너 마을 무주무에서 체험도 했다. 이 책은 안동 시내의 모습을 풍부한 사진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 국보, 보물 같은 귀중한 문화유산은 물론 문화재로 지정되진 않았지만 근대 문물을 생생히 보여주는 귀한 가옥도 촬영하였다. 숱한 문화유적을 간직한 안동의 모습이 이 책 한 권에 담겨 있다. 누구나 한번쯤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들 것이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