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내가 하겠지

내일의 내가 하겠지

  • 자 :차희연
  • 출판사 :팜파스
  • 출판년 :2019-02-20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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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고, 내일 할 일도 모레로 미룰 것이라는 사실을 알면서, 미루는 사람의 심리는 도대체 무엇일까? ‘귀찮아서요.’ 이런 성의 없는 대답이 있나 싶다가도 너무 잘 알 것 같은 마음에 반박하지 못한다. 듣는 이를 묘하게 납득시키는 ‘귀찮다’는 말 속에는 다양한 심리가 숨어있다. 일을 실패할지 모른다는 불안, 대충하는 것처럼 보여주다가 성공했을 때 만끽할 선망의 시선, 선택할 것이 많아 선택하지 못하는 상태, 하루 이틀 쉬어서는 도저히 회복불가능한 몸 상태 등 자신도 몰라서, 혹은 알지만 구구절절 설명할 수 없는 마음을 우리는 ‘귀찮다’고 표현한다. 이 책은 ‘귀찮다’는 말에 숨겨진 우리의 마음을 살펴보고, 귀차니즘, 무기력을 극복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한다. 귀찮음을 느끼는 사람이 바로 나 자신이니만큼 극복의 출발점도 결국 나 자신이다. 끊임없이 지켜보고 돌봐야 하는 이런 나라도 사랑할 수 있다면, 자신에게 꼭 맞는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아프다고 하고 출근하지 말까’

‘업무 보고, 그냥 내일 할까’

‘점심 먹지 말고 잠이나 잘까’

‘오늘은 이 일을 꼭 끝내야 하는데’

‘아무 것도 못했는데 벌써 시간이… 하, 이번 프로젝트 어떻게 하지’



할 일은 많은데 하고 싶은 일은 하나도 없다?!

눈치 없는 동료보다, 꼰대 상사보다 나를 더 힘들게 하는 ‘회사 귀차니즘’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 보니 쌓이고, 너무 많아서 못 하겠고, 그래서 또 미루는

무기력의 고리를 끊자



직장인 A씨는 만사가 귀찮은 귀차니즘에 시달리고 있다. 하루 종일 가만히 누워만 있어도 몸이 무겁고, 끼니때가 되어도 식욕도 없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다른 사람들이 뭐라 하건 주말이건 집에서건 게으름을 피울 수 있는 데까지 힘껏 게으르게 지내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스스로를 토닥이지만, 최근 심각한 사안을 하나 발견했다. 귀차니즘이 직장 생활에도 번져와 자신이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정신 차려 보니 업무는 쌓일 데로 쌓여 있고, 프로젝트 마감일은 얼마 남지 않았다. 무엇부터 해야 할지 길은 안 보이고, 상사에게 오늘 하려 했던 보고를 내일로 미뤘다. 다른 때, 다른 곳에서의 귀차니즘과는 다르게, 직장 생활에서의 귀차니즘은 그 대가가 너무나 크다.



‘내일의 내가 하겠지’ 하고 미뤘더니, 내일의 나는 부재중?!

환경이, 상사가 변하지 않는데,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냐고!?



나를 알고 또 알면

귀차니스트, 밉상인에서 벗어나 진짜 프로가 된다



이 책은 ‘귀찮다’는 말로 표현되는 직장인 귀차니즘의 주요 증상을 살펴보고, 그 안에 담긴 심리 요인을 살펴본다. 귀차니즘에 빠진 직장인들은 단순히 일하기 귀찮은 것이 아니라, 회사 우울증, 잘 해내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 벼락치기에서 오는 쾌감, 의식과는 다른 무의식의 결정, 스스로 핑계거리를 만들어서 상황을 불리하게 만드는 셀프 핸디캐핑 등을 겪고 있다. 또한 집단주의 문화, 상사와 부하 간의 감정적 거리가 멀어서 커진 권력거리 등 우리 사회의 특정 분위기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직장인 귀차니즘의 본질은 업무 무기력증이다. 각자 업무를 수행하는 방법과 과정이 다 다르듯, 업무 무기력증도 다른 이유와 과정을 통해 유발된다. 무기력증은 단순히 번아웃 증후군일 수도 있지만, 결정 장애처럼 또 다른 강박증의 결과일 수도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어떠한 선택도, 진행도 하지 못한 채 가만히 머무르게 만드는 원인을 파악하고, 각자의 상황과 성향에 맞춰 이겨낼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결국 직장인들을 이끄는 것은 열정, 행복 등 진부한 단어이지만, 목표 추구형 인간 vs 회피형 인간, 동기를 부여하는 4가지 방식 등 자신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열정을 지속시키는 질문과 개념을 통해 구체화하여 효율성을 높였다. 잘 쉬고, 나를 찾고, 돌보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프로 귀차니스트에서 벗어나 자신의 영역에서 진정 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책 속 한줄



인간의 무기력과 열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신이 실제로 갖고 있는 권한이 아니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믿음이다. 통제할 수 없어 보이는 상황에서 통제력을 주장하기만 해도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향상할 수 있다._29쪽



우리의 뇌는 이런 쾌감과 함께 수행의 효율성을 기억해서 일을 미루고 벼락치기 하는 행동을 반복하게 만든다._34쪽



입사, 발표, 시험 등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자신이 그 일을 하지 못한 이유를(잠을 자느라, 집안일을 하느라,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느라 등) 대면서 정당화하는 것을 ‘셀프 핸디캐핑’이라고 한다. 셀프 핸디캐핑처럼 사람은 왜 스스로 불리한 조건을 만드는 것일까._69쪽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이 많을수록 행복감이 계속 증가할 것 같지만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행복감이 감소한다._114쪽



미국 북동부와 캐나다 국경에 위치한 나이아가라 폭포에서는 매년 수백 명이 빠져 죽는 사고가 발생한다. 아름다운 폭포를 넋 놓고 구경하다가 물에 빠지고 마는 것이다. 물결이 빨라지며 물보라가 일어나고 물살이 요동치는 굉음에 깜짝 놀라 정신을 차리는 순간, 이미 때는 늦어 있다. 멀찍이 멈춰 서서 폭포를 구경하던 배는 눈 깜짝할 새에 폭포 앞에 휩쓸려 와 있어, 노 저을 준비조차 되어 있지 않은 배 안의 사람들은 무기력하게 추락하게 된다. 이 이야기는 앤서니 라빈스가 쓴 『네 안의 잠든 거인을 깨워라』에 나오는 ‘나이아가라 신드롬’이다. 우리의 삶은 넋 놓고 바라만 보다가 물살에 떠밀려가는 것과 같다.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자리가 바로 빠르게 흐르고 있는 물살이다. 그냥 가만히 서 있다면 결국 뒤로 밀려 나갈 것이다._1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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