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타야, 그 수수께끼

츠타야, 그 수수께끼

  • 자 :가와시마 요코, 마스다 무네아키
  • 출판사 :베가북스
  • 출판년 :2019-02-07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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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 경영인들이 흠모하는 일본 기업, 츠타야!

‘물건 파는 상점’을 ‘라이프스타일 디자이너’로 변모시킨 창의적 기업인 마스다 무네아키!

한국에서도 “it 플레이스”로 초미의 관심사가 된 일본 최강 “미디어 상점”!



디지털, 온라인, 모바일 등으로 묘사되는 21세기의 비즈니스는 숨가쁜 변화에 대응하기조차 쉽지 않다. 하루가 다르게 오프라인 매장들이 사라진다. 생산성이나 효율이 더 이상 위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고객의 권력은 날로 커가고 그들의 욕구는 더 모호해질 뿐 아니라 기업의 자본 역시 ‘재무자본’에서 ‘지적자본’으로 바뀌고 있다. 한 발 뒤쳐지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그러면서도 핵심과 본질은 한층 더 요구되는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남고, 무슨 전략으로 성공할 것인가?



‘삶을 기획해주는’회사

“‘기획’이란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라고 강조하는 마스다 무네아키는 CCC를 ‘고객 가치를 확대해나가는’ 기획회사로 소개한다. 그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영역까지 생각으로 끌어내어 이를 비즈니스화할 때 비로소 기획이 완성되며, 고객 가치를 기획하고 적절한 비용으로 실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기획의 본질은 고객가치, 수익성, 직원의 성장, 사회공헌 이 네 가지 요소를 결합한 것이다. 그 가운데 가장 우선되는 것은 고객가치다.

고객 가치를 기획하는 ‘비즈니스맨’을 자처하는 그는 이를 위해 사람의 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마스다 무네아키가 자신의 본질은 대표이사나 사장이 아닌 비즈니스맨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만든다는 그만의 규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데서 비롯된다.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은 채 만든 상품은 그 기본적인 역할을 충실히 발휘하지 못하므로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없으며, 이런 물건을 고객에게 구매할 것을 강요한다면 회사는 물론 회사 모든 구성원들의 성장조차 기대할 수 없을 거라는 뜻이다.

“돈을 번다는 것은 돈을 벌고 싶어 하는 사람이 실현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그는 현재 온라인/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실제(오프라인) 매장이 주는 매력과 우월성을 이곳을 찾는 ‘모든 고객이’ 직접 만지고 느끼고 보며 깨달으며, 나 즉 고객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상품을 구매하면 곧바로 손에 넣을 수 있고, 실제 공간에서 오감으로 상품을 느끼고 다른 상품과 비교하는 행위의 설렘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실제 매장의 공간적 가치를 구체화해 세상에 드러내는 것이 기획회사의 사명이자 매력이라고 믿고 있다.



솔직담백하고 깊이 있는 두 사람의 대화

『츠타야, 그 수수께끼』는 마스다 무네아키 대표와 가와시마 요코의 진솔한 대화를 있는 그대로 엮었다. 마스다 무네아키 대표는 평범한 서점에 ‘라이프스타일의 제안’ ‘취향의 설계’라는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어 고객에게 설렘을 선사한다. 기자 출신의 가와시마 요코는 이러한 그의 비즈니스 행보와 경영 철학 및 미래의 비전 등을 꼼꼼하게 짚으며 츠타야의 생생한 혁신을 그려낸다. 은근하면서도 확고한 마스다 무네아키의 말투와 표현은 자신이 생각하는 미래를 어떻게든 그려내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상품 판매’가 아닌 ‘생활 제안’을 모토로 삼으며 일본 열도를 아우르는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의 성공사례, 『츠타야, 그 수수께끼』에서 정말 그 수수께끼를 풀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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