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 하나로 의외로 잘 되기 시작했다

말투 하나로 의외로 잘 되기 시작했다

  • 자 :오시마 노부요리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출판년 :2019-02-0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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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되는 말’에서 ‘되는 말’로 약간만 바꿔도 전부 좋아지는 말투의 힘!



최악의 상황에서도 기회를 부르는 긍정적인 말투가 있는가 하면 불안을 부추겨 될 일도 안 되게 하는 부정적인 말투가 있다. 하지만 나를 망쳐온 부정적 말투는 스스로 깨닫기도 고치기도 어렵다. 이 책은 심리 카운슬러인 저자가 7만 7천 건의 임상 경험을 토대로 나쁜 말투가 생긴 심리적 배경부터 해결 방법까지 차근차근 짚어주고 있다. 본인 말투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혹은 말투를 바꾸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책을 통해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큰 수고를 들이지 않고 약간의 말투 교정만으로도 ‘되고 싶은 나’로 변화시킬 수 있다.



오늘도 나에게 ‘안 되는 말’만 하고 있지 않나요?

무기력, 부정적 기운이 사라지는 자존감 회복 말투 습관

‘난 안 돼’, ‘어차피 나는’, ‘항상 이래’, ‘최악이야’, ‘난 못생겼어’…. 읽기만 해도 기분이 축 처지는 이 말들의 공통점은 스스로 자신을 해치는 ‘자기 비하의 말’이라는 점이다. 이 말들은 우리 내면 깊숙이 자리해 의식하지 못할 때 불쑥 튀어나온다. 이 자기 비하의 말투를 조심해야 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말투는 우리 인생을 완전히 바꿀 수 있을 만큼 큰 ‘암시’의 힘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습관적으로 ‘난 안 돼’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이 사람에겐 어떤 일이 벌어질까?

조금만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안 된다는 기분에 사로잡혀 의욕을 잃는다. → 매사를 대충하게 되니, 자신에 대한 기대는 사라지고 주위에 실망만 안겨준다. → 주변 사람들도 차츰 피하게 된다.



나도 모르게 말투가 암시를 걸어 ‘나약한 나’, ‘지나치게 예민한 나’, ‘부정적인 나’와 같은 콤플렉스를 만들어낸 것이다.

그렇다면 ‘난 안 돼’ 대신 ‘잘할 수 있어’라고 말투를 바꾸면 어떻게 될까?

부정적인 기분이 사라져 여러 번 퇴짜 맞은 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 기분 좋은 일들이 조금씩 생긴다. → 긍정적인 기운이 주변에 전달돼 사람들이 먼저 말을 걸고 다가온다. → 점점 되고 싶었던 매력적인 내가 된다.

마음이 힘들고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된다면 우선 말투부터 손보자. 말투를 바꾼 순간 나를 둘러싼 모든 장벽이 사라진다.



사람을 잃는 말투, 사람을 얻는 말투는 따로 있다!

관계가 술술 풀리는 초간단 말투 법칙

이유 없이 분노를 부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별말 없어도 호감을 주는 사람이 있다. 그 차이는 역시 말투가 만든다. 혹시 ‘보통은~’, ‘일반적으로~’, ‘세상은~’ 같은 말을 자주 하는가? 만약 그렇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당신은 사람들과 관계를 무너뜨리고 스스로 고립시킬 가능성이 있다. 일상적인 대화에서 이런 말을 많이 쓰면 ‘이 사람은 자신의 가치관을 강요하는 꼰대’라는 느낌을 주어 고리타분하고 독선적이라는 꼬리표가 붙게 된다. 본인은 두루두루 잘 지내자는 의도로 쓴 말이어도 불쾌해진 상대방은 ‘보통이 아닌 건 당신’이라고 말하고 싶게 만들 수 있다.

저자는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말투뿐만 아니라 상대가 먼저 다가오게 만드는 호감형 말투도 알려준다. ‘재미있는 게 뭔지 알아?’라는 간단한 한마디로 대화를 시작하기만 해도 상대방은 싫은 내색은커녕 진지하게 귀를 기울여준다. 자신의 잣대로 상대의 의견을 판단하지 않으니 상대도 똑같이 이야기 자체에 더 집중하게 되기 때문이다.



간혹 대화를 나누다 보면 나의 의도와 상관없이 상대에게 오해를 불러일으켜 당황스러운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그럴 땐 차라리 여러 말 대신 ‘그랬군요’, ‘그렇구나’라는 말투를 써서 상대의 공감을 얻는 것이 현명한 처사라고 책은 일러준다.



이처럼 간단한 말투 법칙만 알아도 쓸데없는 오해와 신경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입에서부터 운이 트이는 말투의 한 끗 차이

최고 심리 카운슬러의 ‘되는 말’ 처방전

말에는 마법의 힘이 있다. ‘할 수 있어’와 ‘할 수 있을 거야’는 크게 달라 보이지 않지만 행동이나 마음가짐에 알게 모르게 영향을 끼친다. ‘난 할 수 있어’라고 말하면 마음이 무거워져 어느새 해야만 한다는 의무로 바뀌는 반면, ‘할 수 있을 거야’라고 말하면 할 수 있을지 어떨지 모르니 일단 해보고 재미있으면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면 된다는 생각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또 저자는 무언가를 이루고 싶을 때는 ‘목표를 이루고 싶어’라는 말보다는 ‘그렇게 되면 좋겠어’라는 말투를 써볼 것을 제안한다. 목표라고 부르면 앞일을 생각해서 쉽게 불안해지지만, ‘그렇게 되면 좋겠어’라는 순수한 소원의 말투를 지니면 부담감이 줄어들기 때문에 자유롭게 자신의 능력을 살려 한계를 극복해나갈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오시마 노부요리는 심리 카운슬러로서 사람들과 마음의 대화를 나누며 치료하는 과정에서 상담자들이 공통적으로 내뱉는 말에 주목하게 됐고, 그 사람이 평생 떠안고 있는 문제의 원인이자 해결책이 평소 무심결에 쓰는 말투와 관련 있음을 깨닫게 됐다. 《말투 하나로 의외로 잘 되기 시작했다》는 저자의 25년 동안 7만 7천 건의 임상 경험에서 도출된 결과물을 집약한 책으로 고통에서 즉각 벗어날 수 있는 말버릇 솔루션을 알려준다.



말투라는 사소한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어차피’ 안 됐던 나에서 ‘의외로’ 잘 되는 나로 바뀔 수 있음을 책의 수많은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평소 말투 때문에 손해를 보거나 말투 때문에 될 일도 안 되는 상황에 빠진 것 같다면 저자의 ‘되는 말’ 처방전으로 자존감과 자신감을 되찾게 될 것이다.



무리 없이 나답게 좋아지는 말투 치료제 BEST 10

· 어차피 나는 → 의외로 나는

· 하지만, 그러니까 → 그렇군요

· 보통은, 일반적으로, 세상은 → 재미있는 건, 흥미로운 건

· 역시 난 안 돼 → 평범하게 잘해왔어

· 어쩌면 좋을지 몰라 → 일단

· 귀찮아 → 별거 아냐

· 그 기분 이해해 → 미움받으면 좀 어때

· 도움 될 말을 해야 하는데 → 적당하게 말하면 돼

· 저 사람과 비교해서 → 저 사람도 힘들 거야

· 목표를 이루고 싶어 → 그렇게 되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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