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지 않는 시간의 힘

일하지 않는 시간의 힘

  • 자 :마릴린 폴
  • 출판사 :청림출판
  • 출판년 :2019-01-24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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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인 5000년의 지혜를 담은 예일대 안식일 특강

★★★★★ 전 세계 시간 관리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강력 추천

★★★★★ 〈Inc.〉 선정 세계 100대 리더십 강사가 말하는 30년간 수만 명의 인생을 바꾼 휴식의 힘



“쉬는 법을 알아야 나를 지킬 수 있다!”

모든 고민을 멈추고, 잊고 있던 나의 행복을 되찾는

‘일하지 않는 시간의 힘’



* * * * *

사람들에게는 저마다의 시간표가 있다. 그 시간표를 들여다보면 일하는 시간은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온전히 쉴 수 있는 시간은 어떨까? 많은 사람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을 말하고,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쳇바퀴 돌 듯 일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일하지 않는 시간의 힘》저자 마릴린 폴 역시 그랬다. 저자는 탈진할 때까지 일하다가 ‘면역결핍질환’이라는 병을 얻어 죽음과 마주하게 되었다. 그제야 일을 줄이고, 식단을 바꾸고, 운동을 해보았지만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에는 부족했다. 그러다 매주 하루씩 가지기 시작한 안식일이 그의 인생을 바꾸었다. 병을 극복했고 무엇보다 자신을 소중하게 돌보는 법을 깨달았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식일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휴식법을 이 책에 그대로 담아냈다. 그리고 말한다. “‘일하지 않는 시간’이 당신의 삶을 구한다”고.



인류의 가장 오래된 지혜, 안식일

“일을 하지 않았지만 삶은 무너지지 않았다, 오히려 더 나아졌다!”



아이슈타인, 빌 게이츠, 유발 하라리, 앤디 그로브, 하워드 슐츠… 모두 각 분야에서 천재적인 능력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유대인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노벨상 전체 수상자의 30퍼센트도 유대인이다. 이렇게 세계 최고의 인재를 만드는 유대 문화의 핵심에는 ‘안식일’이 있다.

예부터 유대인들은 쫓기듯 일하지 않았고 쉼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일주일 중 하루, 안식일을 정해 그날은 모든 고민과 일을 멈춘 채 지난 한 주를 돌아보고 자신이 행복해질 방법을 찾았다. 자신을 계속 일하게 만드는 것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휴식’을 누렸다. 이 쉼의 시간은 더 많은 성과를 내기 위함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보내기 위한 시간이다.

그러나 우리는 어떨까. ‘하고 싶은 일’이 아닌 ‘해야 할 일’로 꽉 찬 플래너를 기도문처럼 들고 다닌다. 쉬기 위해서는 일로 꽉 찬 일상에서 겨우 쉬는 시간을 빼야 할 지경이다. 하지만 일을 내려놓아도 삶은 엉망이 되지 않는다. 유대인들이 안식일을 통해 자신들이 원하던 가치를 찾고 오히려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우리 역시 그럴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이 책을 통해 일을 내려놓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인생의 무게를 덜어주는 완전한 휴식 수업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끝이 보이지 않는 일을 멈추고 자신에게 필요한 휴식 시간을 만들 수 있을까?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오랜 시간 연구하고, 수많은 사람과 대화하며 만들어낸 다섯 가지 핵심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이 원칙을 따랐을 때 그토록 우리가 원하던 진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일하지 않는 시간’을 만드는 다섯 가지 원칙



1. 나의 시간을 보호하고 준비하라

: 쉬는 날을 단호하게 지켜라. 준비하고 계획하라. 계획은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 시간에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할지 생각해보라.

2. 시작과 끝을 정하라

: 쉬는 시간의 시작과 끝을 정하고 최대한 지켜라. 일할 때와 쉴 때를 구분해주는 경계선이 된다.

3. 디지털 기기를 멀리하고 사람과 마주하라

: 문자메시지나 소셜 미디어의 새 글, 혹은 이메일을 확인하지 않는 생활을 경험하라. 대신 자신이나 삶을 떠받치는 진정한 의미와 마주하라.

4. 속도를 늦추고 음미하라

: 의도적으로 몸의 속도를 늦추면 마음의 속도도 늦춰진다. 현재에 몰입하면서 순간이 지닌 즐거움을 음미하려면 속도를 늦춰야 한다.

5. 성과가 아닌 휴식, 성찰, 놀이에 집중하라

: 크든 작든 목표를 추구하는 데 따른 긴장을 떨쳐내라. 그러면 근심과 걱정도 사라진다. 그래야만 잘 쉬고, 깊이 성찰하고, 자유롭게 놀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다섯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일하지 않는 시간’을 어떻게 시작하고 실천해 자연스럽게 습관화할 수 있는지 총 세 부로 나누어 안내한다.

1부[시작]에서는 휴식 없는 삶이 어떻게 몸과 마음을 파괴하는지 확인하고, 자신의 마음과 일상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안식일에 깃든 지혜를 엿보고 다섯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휴식 시간을 설계하는 가이드라인을 확인할 수 있다.

2부[연습]에서는 다섯 가지 원칙을 각각 생활에 적용하는 법을 알아본다. 적용하는 사람들의 사례와 그들의 실용적인 방법을 통해 쉼의 시간을 연습하게 한다.

3부[습관]에서는 힘들이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일상 속에 쉼의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하루 일과를 관리하거나 조력자를 구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그 밖에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짐으로써 일과 휴식 시간을 구분 짓는 습관을 일상화한다.



쉬면서 산다는 것,

그토록 바라던 인생을 산다는 것!



저자는 “쉼의 시간은 안식처를 향한 출구일 뿐만 아니라 (변화의 길로 향하는) 사다리이다”라고 한다. ‘일하지 않는 시간’은 결국 긴장을 풀고 집중력을 회복시켜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게 만드는 변화의 기회를 제공한다. 매주 자신을 꾸준히 돌보는 시간은 성장을 도와주는 인큐베이터가 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자신만의 안식일을 만든다면, 일상 속 무심히 지나쳤던 기적을 발견하고 우리가 마음속 깊이 원한 행복을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성과나 마감 기한, 성취에 대한 압박감에서 벗어나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일하지 않는 시간의 힘’을 제대로 깨닫고 손에 넣어야 한다. 이 책은 당신에게 바로 그 힘을 가져다줄 것이다.



추천의 글



마릴린 폴은 안식일이 분주한 오늘날의 삶을 크게 바꾼다는 주장을 설득력 있게 제시했고 나는 설득당했다!

_칼 뉴포트Cal Newport, 《딥 워크Deep Work》저자



숨 쉴 틈 없이 바쁘고, 일이 결코 끝나지 않는 이 시대에도 출구가 있음을 보여준다.

_브리짓 슐트Brigid Schulte, 《타임 푸어Overwhelmed》저자



모두가 일을 내려놓고 쉬는 것이 좋다는 사실을 안다. 하지만 실제로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마릴린 폴의 조언은 아는 것과 실천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_피터 브레그먼Peter Bregman, 《18분18 Minutes》저자



디지털 기기에 이끌려 숨 가쁘게 달려가는 세상에서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오아시스 시간이 필요하다. 이 책은 지친 당신을 위한 지침서다.

_윌리엄 파워스William Powers, 《속도에서 깊이로Hamlet’s Blackberry》저자



우리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자신만의 장소를 찾고 지키기 위한 현명하고 실용적인 단계들을 제시한다. 더없이 귀중한 내용이다.

_쉴라 힌Sheila Heen, 《대화의 심리학Difficult Conversations》저자



대단히 뛰어나고 도움이 되는 책이다. 세계 여러 고대 문화에서 잘 알려져 있는 휴식과 재충전의 힘을 현대의 신경과학으로 확인하고 여러 실용적 제안과 함께 탐구한다.

_릭 핸슨Rick Hanson, 《붓다 브레인Buddha’s Brain》저자



본문 맛보기



나만의 안식 시간, 즉 오아시스 시간은 일상과 달라야 한다. 더 느리고, 디지털 기기에서 더 멀어지고, 성과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래서 오아시스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계획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설령 아무 일도 하지 않을 생각이라도 말이다.

계획이 없으면 일상적인 속도, 지향, 습관으로 돌아가기 쉽다. 일상적 패턴에서 벗어나게 해줄 강력한 힘이 필요하다. 자연을 찾거나, 친구들을 만나거나, 음악을 연주하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진흙탕에서 뛰어다니거나, 래프팅을 할 계획을 세워라. 어떤 일을 할지 정하지 않고 되는 대로 시간을 보내겠다는 계획도 괜찮다. 계획과 준비가 없으면 일상으로 복귀하게 된다.

_p. 43 〈우선 하루라도 제대로 쉬기〉



나는 2008년 12월에 일련의 완벽한 순간을 만났다. 내 생애 최고의 한 달이었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그때가 너무 좋았던 이유는 내가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지 몰랐기 때문이다. 암 진단과 질병의 고통이 이어졌지만 한 달 동안 어느 때보다 살아 있음을 강하게 느꼈다. 매일 아침 아직 살아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잠자리에서 일어나자 매일 믿을 수 없는 행운이 계속됐다. 여전히 멋진 세상에 살아 있었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있었기 때문이다. 어떤 날에는 아침에 일어나 넘치는 사랑에 북받쳐서 운 적도 있다. 가족과 뉴욕으로 여행을 갔을 때는 거리를 장식한 불빛에 매료되었다. 록펠러센터 스케이트장은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었다. 살아 있다는 게 너무나 행복했다. 내 삶에서 바꾸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 수 있었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삶을 바꾸려면 바로 행동에 나서야 했다.

_pp. 110-111 〈발등에 불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릴 텐가?〉



당신에게 기쁨을 주는 일이 무엇인지 계속 확인하라. 사람들과 어울리고 ‘빈둥대는 것’을 비롯하여 ‘활력을 불어넣는 일’의 목록을 만들어라. 그러면 향후 그 목록을 참고하고 보강할 수 있다. 이런 실험은 오아시스 시간을 어떻게 보내면 좋은지를 조금씩 알려준다. 그다음에는 분명한 의도를 갖고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

_p. 144 〈일하지 않는 시간에 무엇을 할까〉



어느 하나에 집중하지 않는 삶은 흐릿하기만 했다. 수많은 일을 동시에 처리하다 보니 일과 휴식 사이의 경계가 불분명하고 자신의 상태를 재정비할 시간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녀는 모든 일을 다

해내려고 애쓰다가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대부분의 사람들 역시 너무나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래서 어떤 일을 왜 하는지도 모른 채 일에 매달린다. 지금 자신이 선택한 일을 왜 하는지 모르면 앞으로도 새로운 일을 스스로 선택할 수 없을 것이다.

_p. 232 〈우리는 종일 무엇을 하는가〉



휴식과 재충전의 리듬을 만들려면 지속적으로 결심을 반복해야 한다. 경계는 움직이는 표적과 같다. 요청을 거부하는 법을 배웠다고 생각했지만 도저히 시간이 안 되는데도 거부하기 힘든 요청을 수락하게 될 것이다. 핵심은 자신의 모습을 인지하고 분노와 짜증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다.

_p. 270 〈조금 더 단호하게 구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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