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고쳐서 산다

인생, 고쳐서 산다

  • 자 :강지훈, 신경숙, 구의재, 신혜영, 성은숙, 윤석원, 서현주, 조미나, 박민우
  • 출판사 :헤이북스
  • 출판년 :2019-01-18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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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고 후회하며 살지 말고, 인생 고쳐서 살자!

여기 인생을 새롭게 고쳐 사는 사람들이 있다. 살면서 맞닥뜨리는 인생의 고비와 현실을 피하지 않고 온몸으로 부딪혀 싸운다. 실패와 좌절의 변명거리를 찾는 대신 적극적으로 삶의 방식, 인간관계, 관점과 방향, 선택과 결정 등을 수정하면서 새로운 인생 전략을 수립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9명은 인생의 고비를 만날 때마다 고민하고 고통스러워하면서도 끝내 찾은 인생의 경영 전략을 통해 정글 같은 오늘을 이겨내고 있다. 이 책의 간단하면서도 매우 강력한 메시지는 독자들에게 상처받은 삶을 다독이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삶의 지혜를 선사한다.



상처받고 후회하며 살지 말고, 인생 고쳐서 살자!

― 정글 같은 오늘을 이겨내는 9가지 삶의 지혜

사업이 잘되어 가다가도 고비 앞에 어려운 선택을 강요받고, 꿈을 좇아 열심히 살아가지만 어느 하나 만족한 결과를 만들기는 힘들다. 일/육아/공부 사이에서 머뭇거리는 동안 ‘경단녀’가 되어버리고, 나이 들어갈수록 자신도 모르게 점점 ‘꼰대’가 되어간다. 뜻하지 않은 한순간의 사고로 장애를 얻으며 삶의 전환을 요구받고, 어렵게 얻은 직장과 직업이 자꾸 바뀌고 있다. …… 말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살아지지 않는 인생이다. 하루하루 상처받은 삶을 다독이며 ‘살아내야’ 하는 인생이다. 바닥 같은 삶일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인생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여기 인생을 새롭게 고쳐 사는 사람들이 있다. 살면서 맞닥뜨리는 인생의 고비와 현실을 피하지 않고 온몸으로 부딪혀 싸운다. 실패와 좌절의 변명거리를 찾는 대신 적극적으로 삶의 방식, 인간관계, 관점과 방향, 결정과 선택 등을 수정하면서 새로운 인생 전략을 수립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9명은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오면서 인생의 고비를 만날 때마다 고민하고 고통스러워하면서도 끝내 찾은 인생의 경영 전략을 통해 정글 같은 오늘을 이겨내고 있다. 독자들은 이들의 인생 전략을 통해 완전한 나로 살아가는 인생의 법칙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렇다. 인생은 고쳐가며 사는 것이다.



고비와 역경, 좌절을 이겨낸 ‘9가지 삶의 선택’

― 인생의 목적을 고치든지, 삶의 태도와 방식을 고친다!

어느 시인의 표현처럼 ‘대추 한 알’에도 ‘저절로 붉어질 리 없는 태풍 몇 개, 천둥 몇 개 그리고 벼락 몇 개가 들어’ 있듯이, 번듯해 보이는 성공이든 지질한 인생이든 그 이면에는 수많은 고비와 역경을 이겨내기도 하고 그 앞에 좌절하기도 한다. 이 책은 모두에게 공통된 ‘고비를 넘기는 법’ 따위는 없다. 평범한 우리 이웃인 저자들도 그러한 과정을 거쳤고 거치고 있는 중이며, 앞으로도 고비는 또 찾아올 것임을 알고 있는 그들 각자가 선택한 삶의 전략을 소개할 뿐이다. 그것만으로도 우리가 왜 삶을 고쳐가며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고쳐가야 옳은 선택을 한 것인지 알게 해줄 것이다.



“인생에도 스타일 드리프트가 발생한다. 어쩌면 인생을 재시작할 기회일 수도 있다.” _ 강지훈

“시간은 답을 알고 있다. 조급함이 요리의 깊은 맛을 가로막는다.” _ 신경숙

“꿈을 이루지 못했다고 나의 노력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_ 구의재

“실패한다 해도 선택은 내가 한다. 누구를 탓하고 싶지 않으니까.” _ 신혜영

“내가 정한 기준으로 산다. 누구에게라도 상처 받을 이유가 없다.” _ 성은숙

“설령 그 땅이 불모지라 해도, 이타카는 너를 속인 적이 없다.” _ 윤석원

“괜찮은 어른이 된다는 것은, 내가 가진 지식과 경험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다.” _ 서현주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잘하는 일을 해야 할 때도 있다.” _조미나

“선택이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선택에 대한 믿음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_ 박민우



모두가 비슷한 삶을 사는 것 같지만 각자가 처한 상황도 다르고 대처하는 삶의 태도와 방식도 다르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고 해답만 있을 뿐이라는 말은 저자들의 ‘선택’을 통해 여실히 드러난다.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간단하지만 매우 강력하다. 상처받고 좌절하고 후회하며 살지 말라는 것. 인생 고쳐서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상황에 맞춰 지혜롭게 실현 가능한 인생의 목적으로 수정해가거나, 자신의 지식과 경험의 한계를 인정하고 열린 사고로 삶의 태도와 방식을 고치면 누구나 가능하다는 것을 저자들이 몸소 보여주고 있다.





◆ 책 속으로



‘우리는 우리의 선택이다. Nous sommes nos choix.’라고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소설가 사르트르가 말했다. 우리에게 익숙한 ‘인생은 B(birth: 탄생)와 D(death: 죽음) 사이의 수많은 C(choice: 선택)이다.’라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굳이 이 말들을 빌리지 않더라도 우리는 매일 선택의 순간을 맞이한다. 선택지 앞에 수없이 고민하고, 결과에 기뻐하고 또 실망을 반복한다. 어떤 때는 선택지조차 없는 막막한 인생의 고비 앞에서 깊이를 모르는 바닥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그러면서도 길을 내고 일상을 다듬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 모든 과정이 ‘우리 자신’이라는 것을 부인하기는 어렵다.

_ 5쪽, ‘책머리에’ 중에서



목적지를 잃었을 때, 그것이 자신의 잘못된 선택 때문이라면 더욱 방황하기 나름이다. 물론 방황하는 것이 포기하는 것보다 훨씬 좋다.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현실은 홀든 콜필드처럼 방황할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부족하다. 그렇다면 한스 기벤라트에게 기계 장인이 되겠다는 새롭고 분명한 목표가 주어져야 한다. 언제까지나 무딘 줄로 톱니바퀴를 갈고 있을 수는 없다.

_ 39쪽, ‘인생의 목표는 그때그때 바꾼다‘ 중에서



요리사의 다른 이름은 기다리는 사람이고, 요리의 다른 이름은 기다림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요리가 완성되기를 기다린다. 손님을 기다린다. 나는 오늘도 기다리는 선수가 되려고 노력한다.

_ 82쪽 ‘시간은 답을 알고 있다’ 중에서



인생은 마치 단 한 번 주어진 여행과 같다. 서투른 첫 여행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 전부다. 좋은 여행은 그 과정이 진실하고 행복했을 때에만 이루어진다. 내게 허락된 여행이 비록 꿈은 많았지만 결국 고통스러운 여행이 되었더라도, 계획은 많았지만 도달하지 못한 곳이 많았더라도 모든 순간 스스로에게 진실했다면, 그 과정에서 충실했다면, 함께했던 사람들에게 따뜻했다면 특별한 여행지의 기념품을 얻지 못했더라도 그럴듯한 랜드마크 하나를 세우지 못했더라도 충분히 만족스러울 것이다.

_ 110쪽 ‘삶은 서투른 여행’ 중에서



무엇인가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에 그 일이 작든 크든 내가 직접 내켜서 하지 않은 선택지는 항상 후회를 가져왔다. 누군가의 조언으로 했던 선택은 힘든 순간이 왔을 때 조언해준 그 사람을 원망하게 만들었다. 온전한 나의 선택만은 아니었으니 힘든 이유는 내 탓이 아니라고 피해가고 싶은 마음이었는지도 모른다.

_ 141쪽 ‘실패한다 해도 선택은 내가 합니다’ 중에서



기회는 수많은 시도와 실패를 거치면서 내 안의 작고 미숙한 자아와 함께 키워야 한다. 하지만 위기는 그동안 내 안에서 이미 만들어진 수많은 역량 조각들을 수면으로 끌어올려 기회로 연결해줄 닻이 되기도 한다. 위기를 헤쳐 나가는 능력이 전문가로서 거듭날 수 있는 필수 불가결한 조건이 아닐까?

_ 164쪽 ‘괜찮은 전문가 되기’ 중에서



내게는 그림이 이타카다. 살아가며 ‘그림’에 방점을 찍고 그곳에 매달리거나 핑계 대기보다 ‘나’에게 집중해야 한다. 시구절처럼 내가 마음에 괴물을 들이지 않아야 하고, 내가 배워야 하고, 내가 기도하며 걸어가야 한다.

_ 218쪽 ‘이타카로 가는 길’ 중에서



누구나 살면서 지식과 경험을 축적하지만, 때로는 그 지식과 경험 때문에 도리어 쓰임이 제한되고, 다른 세대와의 소통이 어려워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괜찮은 어른이 되는 출발점은 우선, 자신이 가진 지식과 경험의 한계를 인정하고, 열린 시각으로 타인을 바라보는 시선을 가지는 것이 아닐까?

_ 173쪽 ‘같지 않지만 다르지 않아’ 중에서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실무자에게 맡겨야 한다. 어떤 방법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서 할지는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것이 실무자의 업무 성장을 위해서도 도움이 된다. 실무자 본인도 자율성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는 인식을 할 수 있다. 위에서 시키는 대로만 하는 부품이라는 느낌도 없앨 수 있다.

_ 291쪽 ‘강박이 콘텐츠가 될 때’ 중에서



선택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선택 이후 믿음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스스로를 믿지 못하고 의심한다면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다. 나의 선택이 항상 옳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최소한 나의 선택에 대해서 후회는 없다.

_ 328쪽 ‘결코 휘지도 굽히지도 않는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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