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 훈육

긍정 훈육

  • 자 :사라 오크웰-스미스
  • 출판사 :북로그컴퍼니
  • 출판년 :2019-01-14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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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재 엄마’ 허양임 교수 강력 추천!!



“아이 앞에서 현명하게 화를 다스리는 법,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법을 담은 긍정 훈육 가이드북!”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를 잘 훈육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할 것이다. 승재는 공감 능력이 좋고 영리한 편이지만 반면에 고집도 센 아이이다 보니 훈육을 하면서 아이에게 화를 내는 상황이 생기곤 한다. 이 책은 나 같은 부모들, 즉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기 급급해 화를 내고 돌아서서 자책하는 부모들에게 현명하게 감정 다스리는 법과 그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법을 알려준다. 이것이 바로 공감과 이해,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긍정 훈육’의 핵심이다.

네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긍정 훈육 전문가인 저자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 실용적이고 현실적일 뿐 아니라, 관계 중심적인 관점을 유지하고 있어 어떤 아이를 키우든 반드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_ 승재 엄마 허양임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조교수)





화내지 않고 키우는 게 불가능한 미운 네 살부터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라면 꼭 읽어야 할 책!



“너 자꾸 거짓말 할래?” “누가 엄마한테 대들어!” “꼭 화를 내야 말을 듣지!”

많은 부모들이 오늘도 아이에게 소리치고 화를 낸 뒤 돌아서서 후회한다. 마치 아이에게 화를 내면 나쁜 부모가 된 것 같은 죄책감에 시달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화’ 자체는 나쁜 감정이 아니다. 또한 아이에게 화를 내지 않고 훈육을 한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아이에게 화를 내본 적 없다고 말하는 부모가 있다면 그건 거짓말이거나, 아직 아이를 키운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화내지 않

고 아이 키우는 법’을 알려주지 않는다. 대신 아이 앞에서 화를 다스리는 방법, 그리고 어쩔 수 없이 터져 나오는 분노의 경험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며 바른 훈육의 길로 나아가는 ‘긍정 훈육’을 이야기한다.





아이들은 왜 문제행동을 할까?

이해와 공감,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긍정 훈육’!



저자 사라 오크웰-스미스는 네 아이의 엄마로, 한 해 약 500만 명이 방문하는 유명 육아 블로거이자 ‘긍정 훈육’ 전문가이다. 그녀는 많은 부모가 문제행동의 원인은 따져보지도 않고 곧장 ‘고치기’ 단계로 뛰어들기 때문에 아이를 다그치게 되는 거라고 지적한다. 아이들이 ‘왜’ 문제행동을 하는지 정확히 알게 되면 아이를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이의 능력에 맞는 훈육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아이가 ‘왜’ 문제행동을 하는지, 그때 아이는 ‘어떻게’ 느끼는지, 아이를 훈육하여 나는 ‘무엇을’ 얻고 싶은지를 먼저 생각하라는 것.

저자는 이 ‘왜? 어떻게? 무엇을?’이라는 긍정 훈육의 기본 틀을 토대로, 부모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문제행동의 원인과 대처법을 하나하나 짚어준다. 폭력적인 아이, 징징대고 삐치는 아이, 말 안 듣는 아이, 버릇없는 아이, 거짓말하는 아이, 욕하는 아이, 늘 투닥거리는 형제자매, 자존감 낮은 아이 등…… 원인부터 대처법까지 자세히 나와 있어, 부모들이 즉각적인 해법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늘 당장 시도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가득한 책이다.





화내도 괜찮아요,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이해해요~

부모니까 통하는 공감과 위로, 그리고 뜨거운 격려!



‘긍정 훈육’의 방식으로 완벽하게 아이를 훈육할 수 있을까? 처음에는 잘 되지 않을 것이다. 또 효과가 즉각 나타나지 않으니 의문이 들 수도 있고 좌절해 포기하고 싶어질 수도 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저자는 부모도 사람인지라 결코 완벽할 수 없으며, 때로는 실수할 수 있다고 부드럽게 격려한다. 그러니 완벽해지려는 불가능한 노력을 하는 대신 아이를 훈육하면서 맞닥뜨리는 감정을 그대로 보고, ‘부모’인 자기 자신과 아이에 대해 배워나가라고 조언한다.

훈육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마음 챙김, 거리 두기, 화 다스리기 등의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마지막 장에 제시해 자신의 감정에 끌려 다니지 않도록 부모를 돕는다. 무엇보다 아이를 위해 결코 포기하지 말고, 아이를 믿어보자는 것, 이것이 이 책이 담고 있는 핵심이다.





〈책 속으로〉



부모의 태도와 행동은 올바른 훈육을 위한 핵심 요인이므로 이 책에서는 부모의 감정, 더 정확히 말해 자기 수양이 얼마나 중요한지 살펴볼 것이다. 완벽한 부모가 되라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나도 부모 노릇 하면서 많은 실수를 저질렀고 지금도 그렇다. 하지만 실수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것이 있다면 괜찮다. 사실 올바른 훈육의 의미가 바로 이것이다. 즉, 우리 자신과 아이에 대해서 배우는 것 말이다.

_ 10쪽 프롤로그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긍정 훈육〉 중에서



“만약 수천 번을 이야기했는데도 아이가 이해하지 못했다면, 배움이 더딘 사람은 아이가 아니라 부모다.”

_ 25쪽 〈훈육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물고기가 걷지 못한다고, 고양이가 말할 줄 모른다고 벌을 주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수많은 권위주의적인 훈육 방식은 연령에 맞게 정상적으로 뇌 발달이 이루어지고 있는 아이에게 단지 아이답게 군다는 이유로 벌을 내린다. 아이의 행동에 반응하기 전에 자기 자신에게 질문해보자. ‘아이는 방금 자신이 저지른 일이 무엇인지 이해했는가? 아이가 스스로 행동을 통제할 수 있었는가? 아이가 더 나은 행동을 할 수 있을 만큼 뇌가 충분히 발달했는가’ 만약 그 대답이 ‘아니오’라면 우리의 대응은 달라져야 한다.

_ 27쪽 〈훈육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긍정 훈육을 위해서는 아이의 행동에 대한 반감과 아이에 대한 감정을 분리해야 한다. 너무나 많은 부모가 아이의 행동에 대한 감정과 아이에 대한 감정을 혼동한다.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질렀다 하더라도 아이는 여전히 우리가 사랑하는 존재 그 자체이다. 누군가와 친밀감을 쌓는다는 것은 유대감을 갖고 서로 이해한다는 뜻이다. 자녀를 긍정적으로 훈육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이러한 이해와 공감이다. 아이가 무슨 짓을 했든 이 점을 꼭 마음에 새겨야 한다.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떠올려보고, 아이의 행동을 아이의 관점에서 바라보도록 노력해보자. ‘아이는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아이의 기분은 어떨까’ 하는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보자. 그러면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침착한 태도로 문제를 해결하고 적절하게 훈육할 수 있다.

_ 27~28쪽 〈훈육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왜 대부분의 ‘양육 전문가들’은 ‘왜’라는 질문은 생략한 채 부모들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는 걸까? ‘왜’라는 질문을 먼저 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아이들을 가르치려면 먼저 아이들이 어떻게 학습하는지 공부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부모로서 아무런 훈련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신생아를 품에 안은 채 육아 전쟁에 뛰어들어야 했다. 그러나 아이들이 어떻게 배우는지 이해한다면 아이를 훈육하기가 훨씬 쉬워지고, 부모의 교육 방식에 변화를 가져와 최적의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_ 63쪽 〈아이들은 어떻게 배울까?〉 중에서



보상을 주다 보면 아이들은 매사에 조건을 붙이게 된다. 예를 들어 “친구랑 나가 놀게 해주면 숙제할게요.” 또는 “저녁 먹으면 초콜릿 주실 거예요?” 하는 식이다.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부모는 고민에 빠지고, 손상된 아이의 내재적 동기를 회복시키기는 점점 더 어려워진다. 남을 돕는 것이 즐겁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사람을 돕거나, 자신이 더 나아지는 모습에 즐거움을 느끼기 때문에 공부를 열심히 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가능한 한 아이에게 보상을 하지 말아야 한다.

_ 109쪽 〈보편적인 훈육의 문제점〉 중에서



아이들이 징징대고 삐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들을 둘러싼 환경과 일상생활의 사소한 문제들을 통제할 수 없기 때문이며, 이런 행동은 무력감의 표현이다. 나이에 상관없이 아이들은 무력감을 느낄 때 징징대거나 삐친다. 아이들은 자신의 힘으로는 상황을 통제할 수 없으며 일반적인 대화는 통하지 않을 거란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징징대기와 삐치기는 협상을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자기가 졌음을 인정하고, 그에 따르는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표현하는 것이다.

_ 180쪽 〈징징대고 삐치는 아이 훈육하기〉 중에서



우리는 양육과 일, 인간관계, 집안일이 균형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하지만 모든 사람을 만족시킨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적당히’ 잘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이 현실적이다. 내 생각에는 70%면 적당하다. 그렇다고 나머지 30%의 시간에는 노력하지 말란 뜻이 아니다.

긍정 훈육의 기본 틀은 항상 신중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그러나 무엇이 ‘올바른’ 행동인지 잘 알고 있음에도 실행하기 어렵거나 생각만큼 잘 안 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자신이 생각하는 한도 내에서 최선을 다했다면 충분하다 생각하고 자신을 용서해야 한다. 자신이 양육하고 싶은 방식과 다르게 아이들을 대했다 하더라도 넘어가야 한다. ‘다 틀렸어. 이제 긍정 훈육 따위는 포기하는 편이 낫겠어’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 ‘올바로’ 접근하려고 최대한 노력했다면 충분하다.

_ 309~310쪽 〈부모 마음 다스리기〉 중에서



어떻게 해도 화를 참을 수 없을 때가 있다. 그럴 때는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용서해야 한다. 하지만 포기해서는 안 된다. 여러분은 나쁜 부모가 아니다. 아이에게 하루 잘못했다고 해서 긍정 훈육을 포기하는 것은 새 신발에 진흙이 살짝 묻은 것에 실망해 진흙을 잔뜩 묻히는 것과 같다. 신발은 빨면 된다. 내일이면 새것처럼 깨끗해질 것이다.

우리는 경험을 통해 배워야 한다. 따라서 그런 깨달음의 기회를 헛되이 낭비해서는 안 된다. 무엇이 화를 유발했는지 파악하고 다른 방식으로 행동할 수는 없었는지 생각해보자. 그리고 먼저 마음을 진정시킨 후 아이에게 사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이들은 생각보다 회복력이 강하다. 좀 더 큰 아이라면, 화를 내는 것은 괜찮지만 폭력적인 언행은 삼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나눌 계기로 삼을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다음부터 더 나아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아이들에게 다짐해야 한다.

_ 323쪽 〈부모 마음 다스리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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