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과 마흔 사이 나를 되돌아볼 시간

서른과 마흔 사이 나를 되돌아볼 시간

  • 자 :미리암 프리스
  •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 출판년 :2019-01-04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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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계속 이대로 삶에 끌려갈 것인가!”





독일 최고의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잃어버린 ‘나’를 되찾고 진정한 삶의 변화를 만드는 심리 수업!



“앞으로의 날들을 조금은 편안하게, 원하는 대로 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라!”



인생의 중간쯤 이르렀을 때 필요한 자기 발견의 시간!



서른과 마흔 사이는 일과 관계 나아가 인생 전체에서 큰 변화가 있는 시기이다. 누군가는 온전히 홀로 서야 하거나, 누군가는 반려자와 새로운 삶을 꾸려야 한다. 또 자신의 커리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인지, 새로운 일에 도전해볼 것인지 방향을 정해야 할 시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시기엔 인생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고 마음이 많이 흔들린다. 이 변화의 파고를 견디지 못하고 끝없이 방황하면 우울증을 겪거나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기 십상이다. 심지어 의도치 않은 퇴사, 이별 등을 겪게 되기도 한다.

분명 일적으로도 사적으로도 경험과 노하우가 쌓여 있을 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 방황하고 상처받게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 미리암 프리스 박사는 ‘자기 자신’을 너무 모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일, 관계, 사랑 등 인생의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생을 이끄는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우리 인생을 흔드는 문제들에 단호하고 담담하게 대처할 수 있고, 타인의 기준과 시선에서 벗어나 오로지 자기 자신을 위한 선택과 행동을 하게 된다.

이 책은 프리스 박사가 내담자들에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깨닫게 하는 상담을 진행하고, 그 과정을 통해 각자가 지닌 문제를 해결했던 이야기와 방법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기 자신’을 발견해 이전보다 더 행복한 관계를 맺고 더 나은 방향으로 삶을 이끌 수 있는 강력한 조종타를 얻게 될 것이다.





일과 관계에서 늘 같은 문제로 속 끓여 왔다면,

더 늦기 전에 인생의 방향타를 돌려라!



“뭔가 잘못된 거 같아요.”

“왜 저는 늘 이상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 거죠?”

“내 뜻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어요.”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이제 모든 걸 다 그만두고 싶어요.”



이 책의 저자 미리암 프리스 박사는 수많은 30, 40대 내담자를 만나면서 하나의 공통점을 알게 되었다. 자신을 찾아온 표면적 이유는 어려운 대인관계,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 극단적인 감정 기복 등이었으나 상담을 이어갈수록 하나같이 자신에 대해 너무도 모른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임을 확인한 것이다. 이를테면 한 내담자는 늘 비슷한 연인을 만나고 늘 비슷한 이유로 이별하게 되는 문제로 상담실을 찾아왔으나 정작 자신이 어떤 사람과 잘 맞는지, 원하는 연인은 어떤 사람인지 알지 못했다. 다른 내담자는 과도한 업무로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가 깨지고 번아웃 증상에 시달리는 문제로 상담을 요청했으나, 정작 스스로 일을 놓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그리하여 프리스 박사는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보라고 처방을 내린다. 인생에서 겪는 거의 모든 문제가 관계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관계의 주체인 자신을 제대로 아는 것만으로도 인생 문제의 절반 이상이 풀리기 때문이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스스로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느냐가 일과 관계, 인생을 대하는 태도를 결정한다!



‘제가 저를 모른다고요? 그럼 제가 아는 ‘저’는 누구죠?’

맨 처음 자신을 인식하는 시기는 이제 막 태어나 부모와의 관계를 맺을 때다. 이때 아이는 부모로부터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신호를 필요로 한다. ‘넌 소중한 존재야.’ ‘우리는 너를 사랑한단다.’ ‘너의 존재 자체로 기쁨이야.’ 이 시기에 이런 신호를 충분히 받은 아이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산다. 그리고 사랑받아 마땅할 사람, 어딜 가도 환영받을 사람으로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한다. 이런 신호를 충분히 받지 못한 아이는 그 반대다. 불만족스런 삶을 살게 되고 자신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게 된다.

이 인식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규정하는 바탕이 된다. 그리고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즉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지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지, 또는 자신과의 관계가 친밀한지 아닌지에 따라 인생의 문제에 대응하는 태도가 결정된다. 만약 지금 당신이 스스로를 ‘자존감이 낮다’거나 ‘사랑받을 자격 없다’, ‘우울하고 무기력하다’라고 느끼고 있다면 그것은 본래 모습과는 다르게 인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며 커리어, 인간관계, 일상 심지어 건강에서도 잘못된 길을 걷고 있을 수 있다.





어제와는 다른 삶을 살기로 한 당신에게

독일 최고의 정신과 의사가 전하는 아주 특별한 카운슬링!



이 책은 왜 많은 사람들이 진짜 자신의 모습과 마음을 알지 못하는지 원인을 밝히고, 진정한 자신의 능력을 어떻게 끌어낼 수 있는지 이야기 한다. 현재 문제의 원인을 과거의 상처와 어릴 적 부모와의 관계에서 찾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삶의 변화를 가져다줄 ‘자기 발견의 질문과 행동’을 제시해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한다.

저자는 인생의 중반까지 걸어온 지금이 잘못된 길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신의 삶을 찾을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한다. 경제적, 물리적 독립뿐 아니라 정신적, 심적 독립을 이룰 차례인 것이다. 그러니 진정으로 자기 자신과 인생의 변화를 꿈꾸는 사람, 일과 관계에서 늘 같은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 오래된 상처를 털어버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더 늦기 전에 당신 자신과 당신의 인생을 점검하고, 원하는 삶으로 지금 당장 방향타를 돌려라.









■ 본문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면서 이미 오래전부터 주어진 역할만 수행하거나 받아들이면서 자기 것이 아닌 인생을 살고 있다고 했다. 몇 달 전에 클리닉을 찾아온 내담자도 그랬다. “저는 몇 년 동안 일에 매달렸습니다. 주변의 모든 사람이 그만두라고 말했지요. 어느 순간 몸이 아파왔고, 아파서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후에야 일을 그만둘 수 있었습니다.”

이 내담자를 포함해서 많은 이들이 왜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지 아무도 알지 못했다. 자기 자신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자기 자신과의 연결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더더욱 몰랐다. 그래서 그들은 모든 상황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음을 깨닫기보다는 불행의 원인을 바깥에서 찾았다.

〈들어가며 내 삶을 가로막는 존재는 누구인가〉



과거를 되돌아보는 시간은 죄책감을 느끼거나 누구를 비난하는 시간이 아니다. 우리를 맨 처음 돌봐준 보호자도 중요하지 않다. 결국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 우리 자신에 관한 깊은 이해, 그리고 이를 통해 자유로워질 수 있는 기회다.

〈제1장 내 인생인데 왜 내 뜻대로 되지 않을까〉



마리아는 부유한 가정의 외동딸로 자랐다. 그녀의 아버지는 무뚝뚝한 사람이어서 마리아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와 친밀한 관계를 맺지 못했다. “제가 어떤 행동을 해도 아버지는 반응이 없었어요.”

‘나는 인정받을 만큼 중요한 존재가 아니야’라는 (무의식적) 확신을 바탕으로 마리아는 자신을 거부했고, 이미 단념했으면서도 자신에게 사랑과 안전을 가져다줄 누군가를 외부에서 찾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저는 제게 관심을 보이지 않거나 제가 접근할 수 없는 남자들에게만 매력을 느꼈어요. 저주받은 여자 같았죠.“

〈제2장 어른이 되었는데도 왜 관계가 힘들까〉



진로를 신경정신 분야로 결정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정신적인 치료가 신체 치료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잘못된 자아관을 만드는 것은 우리 영혼에 깊이 남겨진 곪은 상처들이다. 이 상처들은 수십 년간 아무런 처치를 받지 못하고 존재하면서 우리 몸에 영향을 주고 계속 전신으로 증상을 퍼트려 결국 우리가 상처의 존재를 인식하게 만든다. 이런 상처는 항상 상처 부위를 째야 한다. 그래야 ‘고름을 짜내고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고 그런 뒤에야 소독하고 봉합하고 드레싱한 뒤 잘 아물도록 보호할 수 있다.

〈제3장 인생의 방향을 바꾸고 싶다면〉



이별을 결심하거나 관계를 끝내기 전에, 관계가 기울어지지 않게끔 자신이 최선을 다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면 좋겠다. 내담자들에게 어떤 상황을 정리하지 못하는 이유를 물어보면 상황이 나빠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대답을 많이 듣게 된다. ‘최선을 다했다’는 느낌은 현실을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능한 것은 실행하고 불가능한 것은 포기하는 결정을 내렸을 때 생겨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 내면 깊은 곳에 찜찜함이 남게 된다. 세상은 속일 수 있어도 우리 마음은 속일 수 없다. 도망칠 수 있을진 몰라도 버린 줄 알았던 불안한 마음이 우리를 계속 따라올 것이다.

〈제4장 어떻게 관계의 방향을 바꿀 수 있을까〉



피로감과 우울증 같은 증상은 우리 본성이 짓눌려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자신과 교류하지 않으면 허전함, 의욕 없음과 절망, 지독한 두려움 등을 느끼게 된다.

〈제5장 진정한 내 모습 되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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