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내가 만든 일터로 출근합니다

나는 오늘도 내가 만든 일터로 출근합니다

  • 자 :홍진아
  • 출판사 :북하우스
  • 출판년 :2019-01-04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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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여성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매년 ‘유리천장 지수’를 발표한다. 이 조사에서 2018년 올해 우리나라는 100점 만점에 간신히 20점을 넘겨 6년 연속 OECD 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특히 고위직으로 올라갈수록 성 불평등은 심각해, 지난해 매출액 기준 국내 500대 기업의 전체 임원 중 여성의 비율은 2.7퍼센트에 그치고 말았다. 이는 유럽의 10분의 1에 불과한 수치이다. 최근 한 기업정보 분석업체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100대 기업의 여성 임원이 올해 처음으로 200명이 넘어섰다. 다수의 언론사에서는 이 조사 결과를 ‘100대 기업 여성 임원 200명 첫 돌파’, ‘5년 만에 2배’ 등의 헤드라인을 달아 주목할 만한 뉴스로 세상에 알렸다. 주목할 만한 뉴스임은 분명하지만, 이제 막 3퍼센트를 돌파한 여성 임원의 비율이 지금보다 훨씬 많아져야 한다는 것에 더 집중해야 하는 뉴스는 아니었을까.



물론 여성의 일을 둘러싼 세상의 인식과 대우가 이전보다 나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안전 문제, 자기결정권 문제, 돌봄 노동과 가사 노동 문제 등 여성들의 삶의 전반에 걸친 불합리한 문제들은 여전하다. 이것은 여성이 자신의 일을 해나가는 데 있어 제약으로 작용한다. 일터에서 여성들은 남성 못지않은 능력과 열정을 가지고 일하지만, 결과적으로 의사결정권을 가지고 조직을 이끌어가는 자리는 여전히 많은 경우 남성의 몫이다. 일하는 여성들의 모습과 그들의 목소리는 잘 드러나지 않는다.



『나는 오늘도 내가 만든 일터로 출근합니다』는 이에 대한 의문과 고민에서 출발했다. 남성 CEO들의 성공담은 무수히 넘치는데, 그에 반해 성공적으로 자신의 일을 해나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는 왜 여전히 덜 보이고 덜 들리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 흩어져서 외롭게 일하는 여성들이 또 다른 여성 동료들을 만나 일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민하고 더 대담한 시도를 할 수는 없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세상의 편견과 자기 안의 두려움을 뚫고 나만의 일터를 스스로 만든 여성들의 이야기를 한데 모은 인터뷰집의 기획으로 연결됐다.



“누군가가 들려주는 구체적인 일의 서사는 지금 나의 일을, 그리고 앞으로를 더욱 구체적으로 상상하도록 자극한다. 이를 동력으로 우리는 외롭지 않게 일할 수 있다. 그것이 더 많은 여성의 일 이야기를 듣고 싶은 이유이자, 새로 판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기록해야겠다고 결심한 이유이기도 하다.” (_프롤로그 중에서)





새로운 일터의 형식과 일하는 방식을 고민하는 ‘프로N잡러’,

자신의 일터를 스스로 만든 여성들을 만나다



『나는 오늘도 내가 만든 일터에 출근합니다』의 저자이자 인터뷰어인 홍진아는 한 곳에 소속된 직장인이 아니면서, 그렇다고 단순히 파트타이머라고 부를 수 없는 고용의 형태를 처음으로 ‘N잡러’라고 지칭한 대한민국 공식 1호 N잡러이다. 그는 스스로를 ‘프로N잡러’라고 부른다. N잡러는 2개 이상의 복수를 뜻하는 ‘N’과 직업을 뜻하는 ‘잡(job)’, 사람을 뜻하는 ‘~러(er)’가 합쳐진 신조어로 ‘여러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이다. 홍진아 작가는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7년 차에 접어들었던 2017년,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왜 직장은 하나여야만 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자신의 일을 걸고 흥미로운 실험을 시도했다. 두 곳의 회사에 소속을 두고 유연하게 일을 하는 ‘N잡 실험’이었다. 이를 통해 한 개인이 자신의 일에서 주도권을 가진다는 것의 의미, 지속가능하고 건강하게 일을 해나가는 새로운 방식을 우리 사회에 제시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나는 오늘도 내가 만든 일터에 출근합니다』는 새로운 일터의 형식과 일하는 방식을 꾸준히 고민해온 저자가 자신만의 서사를 가지고 기존에 없던 판을 만들어 나가는 여성들을 만나 그들의 지난 여정과 앞으로의 계획들을 경청한 기록이다. 저자는 “자신이 만든 일터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또 그 일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며 살아가는 여성들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나 역시 뭔가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생겼다”고 이야기한다. 실제로 저자는 이 책의 출간을 마무리하던 지난가을, ‘선샤인콜렉티브’라는 여성 커뮤니티 서비스를 시작하며, 자신만의 일터를 스스로 만들어낸 또 한 명의 여성이 되었다. 선샤인콜렉티브는 흩어져서 외롭게 일하는 여성들이 일터 밖 동료들과 만나 일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민하고 더 대담한 시도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콘텐츠를 기획하는 여성 커뮤니티 서비스이다.





우리에겐 더 많은 ‘괜찮아’가

더 다양한 ‘내가 원하는 방향’이 필요하다



책 속에는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나의 문제, 여성의 문제,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여성 이노베이터 여덟 명의 이야기가 담겼다. 상사의 성희롱 문제를 제기하며 회사를 상대로 4년간의 송사를 벌인 끝에 승소하여 대중들에게는 ‘삼성을 상대로 싸워 이긴 최초의 여성’이라는 수식이 익숙한 ‘이은의 법률사무소’의 대표 변호사 이은의 변호사는 서른여덟 살의 나이에 로스쿨이라는 새로운 선택을 하게 된 까닭, 자신의 이름을 내건 법률사무소를 열게 된 이유, 여성을 위한 법과 제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등에 대해 말한다.



‘스쿨오브무브먼트’의 최하란 공동대표는 잘 나가던 입시 학원 강사로 일하다가 사람들에게 몸의 움직임에 대해 가르치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비롯해 위험 상황에서 여성이 자신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셀프 디펜스 기술을 알려준다. 국내 최초로 ‘페미사이클’이라는 월경컵을 수입 판매하며 일회용 생리대 중심의 월경용품 시장에서 여성들의 선택지를 늘려가고 있는 월경 셀렉트숍 ‘이지앤모어’의 안지혜 대표는 여성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가 필요한 이유와 여성이 자신의 몸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아이 돌봄 서비스 ‘째깍악어’의 김희정 대표는 일하는 엄마로서 겪었던 돌봄 노동의 고충을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창업을 하게 된 스토리를, 모바일 기반 종합 홈 플랫폼 ‘생활연구소’의 연현주 대표는 ‘그림자 노동’이라고 불리던 가사 노동의 가치와 전문성을 확립해나가는 과정을 이야기하며 여성에게만 유독 무거운 의무로 짐 지워지고 있는 돌봄 노동, 가사 노동의 문제를 새로운 시선으로 보게 한다.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라는 책을 필두로 여성 운동과 출판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무브먼트를 보여주고 있는 출판사 봄알람의 이민경 대표와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새로운 저널리즘’을 지향하는 미디어 닷페이스의 조소담 대표는 밀레니얼 여성들이 세상을 향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방식과 기성세대와는 다른 밀레니얼들만의 조직문화, 이들이 제안하는 새로운 상식을 들여다보게 한다.



장애 아동을 위해 만든 수학 교육 애플리케이션 ‘토도 수학’ 등 전 세계적으로 호평받은 교육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여 실리콘밸리에서 지금까지 누적 투자액 100억 원을 유치한 교육 스타트업 ‘에누마’의 이수인 대표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오늘도 여전히 기울어진 운동장 위를 달리고 있는 초기 여성 창업가들에게 좋은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나는 오늘도 내가 만든 일터로 출근합니다』를 위해 자신의 이야기를 기꺼이 들려준 여덟 명의 여성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자신이 느낀 문제적 상황을 그냥 견디고 버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돌파하고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는 사실이다. 이들이 보여준 용기 있는 한 걸음이 저자가 자신의 일터를 만들어 나아가는 데 큰 영감과 격려가 되어주었던 것처럼, 독자들에게도 자신이 하는 일을 되돌아보고 새롭게 도전하고 성장해 나아가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자신만의 일의 서사를 써 나가며 궁극에는 세상도 함께 바꾸어 나가는 중인 여성들의 이야기『나는 오늘도 내가 만든 일터로 출근합니다』는 ‘나만의 일’을 꾸려가고자 하는 동시대 여성들에게 참조점이 될 만한 하나의 근사한 사례집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창업에 관한 책이 아니다. 자신만의 서사를 가지고 기존에 없던 판을 만들어 나가는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내가 내 일의 맥락을 만들어 나가면서 지도 어딘가에 지금까지 없었던 길을 낸다면, 그것이 조직 안이든, 밖이든, 새로운 형태의 무엇이든, 내가 속한 세상을 변화시켜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_프롤로그 중에서)





추천사



앞 세대에게 당연했던 일의 모델이 더 이상 당연하지 않게 된 시대이다. 새로운 일터의 형태, 일하는 방식에 대한 상상이 어느 때보다 갈급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 책은 단순히 ‘창업’이라는 말로 축약할 수 없는, 여덟 명의 ‘일터 창조’ 스토리가 담겼다. 저자 홍진아는 한 곳에 소속된 직장인이 아니면서, 그렇다고 단순히 파트타이머라고 부를 수도 없는 고용의 형태를 처음으로 ‘N잡러’라고 명명한 대한민국 공식 1호 N잡러답게 가장 동시대적인 시선으로 여덟 명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해석하고 있다. ‘먹고사니즘’으로도 ‘노오력’의 신화로도 빨려 들어가지 않는, 현실에 두 발을 디딘 희망의 이야기를 만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을 통해 나름의 방식으로 행복한 일하기의 모델을 상상할 수 있는 실마리를 얻게 될 것이다.

_ 제현주 (임팩트투자사 옐로우독 대표, 《일하는 마음》 저자)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여성으로 살아가면서 선택지에 대한 고민을 오랫동안 했다. 경험을 쌓아갈수록 내가 알던 몇 개의 선택지가 전부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새로운 선택지를 하나 더 발견할 때보다 더욱 청량한 순간은, 나에게 맞는 선택지를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였다. ‘나의 배를 만드는 선택’에 대해 조금 더 빨리 알았더라면 어땠을까, 나는 가끔 생각한다. 우리는 ‘하고 싶은 대로 해봐도 괜찮아’, ‘정해진 답을 따라가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말을 듣기 어려운 사회에서 자라고 살아왔으므로. 우리에게는 더 많은 ‘괜찮아’가, 더 다양한 ‘내가 원하는 방향’이, 그리고 응원이 필요하다. 이 책이 많은 분들께 청량한 순간을 선사하기를, 용기와 응원을 전하기를 기대한다.

_ 엄윤미 (벤처기부펀드 C프로그램 대표)





책 속으로



“누군가 나를 알아야 일을 주는 상황이라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내가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신기하게도 개업한 이래 한 번도 어려운 적이 없었다. 늘 조금씩 좋아졌다. 금전적, 경제적 측면만 말하는 것은 아니다. 내게 온 사건들, 사건의 숫자, 사건의 성격, 거기에 따르는 수입 측면, 그리고 사회적 발언을 할 수 있는 부가적 기회가 조금씩 더 개선되고 약진해왔다. ‘그래, 내 생각이 맞았어’, ‘그러니 계속 나를 믿어주자’ 싶었다.” (_이은의 ‘이은의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사실 나는 먹고살려고 이 일을 시작했다. 그런데 거기에 그치지 않게 해준 것이 직업윤리를 지키려는

마음가짐이었다. 여럿이 함께하는 교육을 고집하는 덕분에 끝없는 압박감이 있다. 어떻게 해야 더 많은 사람들이 나아지고 좋아질까?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연구하고 실험하는 것이 우리의 직업윤리이다. 특히 육체와 정신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러니 모르면서 아는 척하거나 자기 수련은 하지 않으면서 남을 교육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것도 나의 직업윤리이다. (_최하란 ‘스쿨오브무브먼트’ 공동대표)



“우리가 했던 일들이 다 그런데, 늘 약속한 사람들이 존재했다. 블랭크컵도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한 서포터들이 있었고, 1+1 박스도 그 제품을 사준 고객들과 우리가 후원을 약속한 청소년들이 있지 않았나. 일을 하다가 포기하면 우리 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상황들이었다. 믿고 우리를 선택해준 수많은 여성들에게 약속한 것이 있어서 힘들 때마다 책임감으로 밀고 나갔다. (…) 넘어야 할 산이 생길 때마다 누구를 위해 하는 일인지를 생각했다. 나를 포함한 여성들을 위한 일이고, 이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우리뿐이라는 자신감과 절박함이 있으면 책임감을 가지고 산을 넘을 수 있는 것 같다.” (_안지혜 ‘이지앤모어’ 대표)



“나는 내 일도 하지만 일하는 여성들 전체의 베이스캠프를 높이는 역할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기존의 틀로 규정지을 수 없는 일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찾아오는 불안을 불편해하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 지금 자신의 상황을 불안해하며 일하거나 일을 그만두려는 여성들이, 자신이 지금 해내고 있는 일을 통해 다음 세대 여성들을 위한 베이스캠프가 높아진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뒤에 오는 여성들이 우리가 올려둔 베이스캠프를 발판 삼아서 더 다양한 방식으로 자기 목표에 쉽게 도달했으면 좋겠다.” (_김희정 ‘째깍악어’ 대표)



“가사 노동 역시 아웃소싱이 보편적으로 여겨지는 날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래서 업무의 체계와 규칙을 잘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눈에 보이지 않던 노동을 형태와 과정이 분명한 노동으로 만드는 작업이다. (…) 아이들을 키우면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아이들하고 눈 맞추고 부대끼며 정서적인 교감의 시간을 갖는 것인데, 아이와 내가 친밀함을 쌓아가는 시간은 아웃소싱 할 수 없다. 그러니까 그 시간을 지키고 대신에 다른 사람이 해줄 수 있는 일은 다른 사람에게 맡겨야 한다. 회사 일이라든지, 가족과의 시간이라든지, 쉬는 일처럼 내가 직접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들이 있지 않은가. 고객들이 이런 소중한 것들을 지키며 살 수 있도록 우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 (_연현주 ‘생활연구소’ 대표)



“나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바깥에서 벌어진 일의 결과에 주목하다 보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주 많지 않다. (…) 때문에 ‘내가 무엇을 했는가’,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에 주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패배했다고 느낄 수밖에 없다. 나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선에서 무엇인가 해냈을 때의 성취를 기준으로 삼고 우리만의 승리의 서사를 써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_이민경 ‘봄알람’ 공동대표)



“우리는 한 명 한 명이 무척 중요한 조직이기 때문에 개인의 성장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 우리는 밀레니얼 세대들이 주축이 된 다른 미디어 스타트업보다 개인주의 성향이 훨씬 강하다. 성장을 원하는 개인주의자들의 공동체라고 보면 된다. 개인이 하고 싶은 것을 조직 안에서 실현하고, 그 사람이 끝까지 책임지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서로가 도움을 주며 프로젝트를 끌어간다.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팀원들끼리 공유하도록 하는 이유는 자신의 강점이 뭔지 알고 더 키우도록 하기 위한 까닭도 있지만 ‘못하는 건 못해도 돼’라는 메시지를 주고 싶은 바람도 있다. 잘하는 것을 제대로 하면 된다.” (_조소담 ‘닷페이스’ 대표)



“내가 에누마에서 만든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이 세계 최고라고 자부하는 것은 정말 세계 최고이기 때문이다. (…) 여기에서 ‘세계 최고’라는 수식은 우리 팀에 대한 이야기이다. 내가 세계 최고라는 말은 아니다. 우리 팀이 훌륭하다는 걸 이렇게 자랑하는 것은 CEO로서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이야기를 들을 가치가 있는 사람들은 그 말을 들어야 한다.” (_이수인 ‘에누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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