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를 땅만 산다

나는 오를 땅만 산다

  • 자 :김종율
  • 출판사 :한국경제신문(한경BP)
  • 출판년 :2018-12-1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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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부동산 시장과 둔화된 경기 성장,

그래서 나는 토지에 투자한다!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투자를 하고 싶어도 웬만한 돈을 갖고 있지 않은 이상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주식은 어떨까. 시장 변화 예측은커녕 파악도 힘들다. 성공률이 낮다. 경기 전반은 침체 분위기인 데다, 부동산도 규제와 제재로 막혀 있는 상황. 토지투자 전문가 김종율(옥탑방보보스)는 토지투자가 새로운 기회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경기가 아무리 하향세더라도 역이 개통할 곳은 개통하고, 개발이 될 곳은 개발이 이루어진다. 오를 땅은 결국에 오르는 것이다. 문제는 그것을 빠르고 정확하게 알아보느냐는 것인데, 저자는 오랜 노하우와 경험에 근거한 실제 사례를 통해 돈 버는 토지투자법을 전한다. 초보자에게는 토지투자의 첫발을 제대로 내딛을 수 있는 기회가, 땅에 잔뼈가 굵은 사람에게는 토지투자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줄서서 듣는 토지투자 강의의 주인공 김종율은 아파트나 주식 투자에 비해 토지투자는 경기와 무관하게 “이 시점에는 이 정도 가격에 이를 것이다” 하는 식의 예상이 가능한 영역이 많다고 말한다. 즉 가치가 상승하는 패턴과 원리를 제대로 익힌다면 어느 땅이 오를지 쉽게 답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토지투자는 운이다? 어렵다? 돈이 많이 든다? 오래 걸린다?”

모두 틀렸다. 틀린 건 공부법이다.

공부법만 바꿔도 토지투자가 쉬워진다



왜 사람들은 토지투자를 어려워할까. 투자할 가치가 있는 땅이 무엇인지 모르고 언제 투자해야 할지 판단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이유는 공부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토지투자 공부를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공법 관련 책을 편다. 하지만 복잡하고 어려운 공부를 기껏 외운다 한들 실전에서 효과를 보기 어렵고, 토지투자가 멀게 느껴지는 역효과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나는 오를 땅만 산다》의 저자 김종율은 앞뒤가 바뀌었다고 말한다. “토지투자를 위해 알아야 할 것은 이론과 규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규제는 그냥 그런 게 있다는 정도를 아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그리고 꼭 알아야 할 법은 따로 있다는 것이다.

그는 토지의 가치가 상승하는 패턴과 그 원리를 빠르고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필요한 방법에 집중한다. 이러한 방법이 성공하는 토지투자로 가는 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의 투자 사례로 증명한다. 소액 투자 성공 사례, 매입한 지 6일 만에 차익을 남기고 되판 사례, 누구도 주목하지 않은 지역에서 수익을 얻어낸 사례로 가득하다.

사례와 함께 풀어낸 그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는 시가지로 개발될 비시가지를 판단하는 기술과 개발 호재를 제대로 판단하는 법을 비롯해 개발이 취소되는 지역에서 오히려 투자 기회를 발견하는 역발상 투자 방법, 땅의 가치를 높이는 디테일까지 토지투자의 정석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줄서서 듣는 옥탑방보보스의 강의를 책으로 만나다

오르는 땅의 패턴과 원리를 알면 돈이 보인다!



오르는 땅을 미리 알아보는 비결은 시가지가 될 비시가지를 발견하는 것과 2번 타자 지역을 노리는 것이다. 모두 개발 중심지에 집중할 때 빈틈을 노리는 전략이다. 한 곳이 개발이 되면 그 영향이 주변 지역까지 뻗어나가는데, 여기서 기회를 발견하는 것이다. 개발 호재도 다 같은 호재가 아니다. 어느 타이밍에 들어가느냐, 어느 땅을 고르느냐가 중요하다. 개발 소식은 숱하게 들리지만, 정작 실현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많은 투자자들이 섣불리 투자했다가 시간을 뺐기고 돈이 묶인다. 이러한 불상사를 막기 위해 뉴스를 정확히 볼 수 있는 눈을 키워야 하는데, 저자는 시행자가 선정이 되었는지, 누가 주도하는 개발인지 제대로 보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개발 취소 소식 역시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택지지구개발이 취소되는 상황을 보자. 개발 취소 소식에 많은 이들이 포기하고 다른 땅을 알아볼 것이다. 저자는 역발상 투자를 보여준다. 택지지구개발이 취소되면 주택공급량이 줄어들 테니, 집을 지을 땅을 찾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디테일이 있다. 서로 붙어 있는 두 땅이라고 해도 해당 규제가 다른 경우가 있다. 둘의 차이는 실로 어마어마하다. 또한 땅을 사기에 앞서 빌라를 지을 것인지 다가구주택을 지을 것인지 미리 염두에 두어야 그에 맞는 정확한 땅을 고를 수 있고 더 높은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

토지투자의 핵심은 가치가 오르는 땅의 패턴을 파악하고 사례를 통해 원리를 익히는 것이다. 모르면 안 되는 것,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을 추려내고 그것들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현장 경험과 이론적 토대로 무장한 저자는 몰라서는 안 되는 것은 빠짐없이 담고, 몰라도 되는 것은 과감하게 쳐내 한 권에 ‘토지투자 실전 기술’을 녹여냈다.





추천사



이렇게 토지를 설명하는 전문가는 김종율밖에 없습니다. 부동산의 기본은 토지입니다. 《나는 오를 땅만 산다》는 토지투자의 기본을 제대로 설명한 명품 부동산 책입니다. 토지투자를 정석으로 배워보고 싶은 분들께, 토지투자를 시작하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

김학렬 빠숑 (더리서치그룹 부동산조사연구소 소장, 팟캐스트 ‘부동산 클라우드’ 진행, 《서울이 아니어도 오를 곳은 오른다》 저자)



물론 이 책 한 권 읽었다고 해서 토지투자의 ‘대가’가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토지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첫 출발로 안성맞춤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홍춘욱 (키움증권투자전략팀장, 《인구와투자의미래》《환율의미래》저자)



부동산 시장의 테마는 돌고 돕니다. 주택 시장에 대한 규제 강화, 온라인 중심으로의 소비 패턴 변화, 최저임금 문제 등으로 주택투자와 상가투자는 예측하기가 한층 더 어려워졌습니다. 바로 지금이 남들보다 조금 빨리 ‘토지투자’를 공부해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이 책에 담긴 뼈대와 그 뼈대를 받쳐주는 사례들은 누구라도 토지투자를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교재가 되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는 오를 땅만 산다》로 같이 토지투자 공부 시작합시다.

강영훈 붇옹산 (네이버 카페 ‘붇옹산의 부동산스터디’ 운영자, 유튜브 ‘붇옹산TV’ 진행, 《붇옹산의 재개발 투자 스터디》 저자)



부동산 시장은 늘 호황과 규제, 침체와 부양이 반복된다. 실패한 투자자는 호황의 정점에서 따라 하기 투자를 한 이들이고 성공한 투자자는 침체의 장에서 소신 투자와 역발상 투자를 한 이들이다. 이 책은 시장의 흐름을 여유 있게 지켜볼 수 있는 눈을 길러주고, 토지투자 재테크의 실질적인 능력을 키워줄 것이다.

고상철 ((주)랜드삼교육대표,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부동산학과 외래교수)





책 속으로



사실 주택투자가 자전거라면, 토지투자는 오토바이와 같은 것이다. 자전거는 배우기가 훨씬 쉽지만 속도가 붙어도 꾸준히 발로 페달을 밟아야 넘어지지 않고 나아간다. 반면 오토바이는 배우기가 훨씬 어렵지만 일단 기술을 익히면 손목을 조금 움직여 엑셀 레버를 당겨 더 빠른 속도로 나아갈 수 있다. 그뿐 아니다. 자전거 같은 주택투자는 어느 날 부동산 경기가 나빠지는 오르막길을 만나면 더 나아가기 어렵지만, 오토바이 같은 토지투자는 오르막길을 만나도 쉽게 오를 수 있다.

프롤로그. 부동산 경기에 신경 안 쓰고 돈 벌고 싶은 당신에게_12~13쪽



토지투자는 대단한 사람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책에 소개된 대부분의 사례는 2010년부터 내가 직접 투자한 것들로, 그때는 수도권 주택 경기가 안 좋았던 시절이다. 그럼에도 나는 소액 투자나 단기 투자로 꾸준히 수익을 내왔다. 이 책에서는 토지 가치가 상승하는 원리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중 절반만 알아도 성공적으로 토지투자를 할 수 있다. 그것도 나처럼 직장생활을 하면서 말이다.

프롤로그. 부동산 경기에 신경 안 쓰고 돈 벌고 싶은 당신에게_13~14쪽



나는 이 책에서 많고 많은 토지 관련 법들 중 실전 투자를 위해 꼭 필요한 법조항만을 뽑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려 했다. 이왕이면 다양한 사례까지 곁들여 바로 옆에서 벌어지는 듯한 생생한 투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가슴으로 받아들이게끔 하고 싶다. 그래서 돈이 되는 이론에는 모두, 해당하는 실전 사례를 덧붙여 설명했다.

1장. 초보자가 토지투자를 어려워하는 이유_29쪽



요컨대 토지 관련 공법에 대해 A부터 Z까지 다 알려 하는 사람은 투자하기 어렵다. 자신의 성향과 자금에 맞는 투자 범위 안에서 스스로에게 잘 맞는 투자 스타일을 찾을 필요가 있다. 그렇게 좁은 범위의 공부만이라도 확실히 한 다음 그에 맞는 투자를 하고, 또 공부를 해나가야 한다. 그러면 토지에 관한 넓은 공법들이 체계를 잡을 것이다. 답사와 조사 등 실전을 병행하며 하는 공부만이 필요한 이론과 그렇지 않은 이론을 구분 짓게해줄 뿐 아니라 쉽게 실전에 접목시킬 수 있게 해준다.

1장. 초보자가 토지투자를 어려워하는 이유_41쪽



집이 부족해서 택지개발지구 지정했다가 취소했는데, 철도나 도로가 들어오고 산업단지도 예정대로 들어선다면 어떻게 될까? 원래 집이 부족한 동네의 도로가 좋아지고 산업단지가 들어섰으니 집은 더 부족해지지 않을까? 정말 어마어마하게 부족해질 것이다. 이것이 뉴스를 보는 순간 눈이 번쩍 뜨인 이유다. “이 동네 가서 집 지을 땅을 사야지!” 택지개발지구지정이 취소된 지역 인근에서는 집 지을 수 있는 땅을 노려야 한다.

2장. 뉴스 분석 제대로 하기_65쪽



독자 여러분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개발호재가 발표된 시점에 투자 시기를 찾으면 실패한다. 개발호재가 실현되는 시점에 투자 시기를 찾아야 성공한다.

2장. 뉴스 분석 제대로 하기_74쪽



토지투자자라면 자연녹지, 생산녹지지역, 계획관리지역, 생산관리 지역에 좀 더 많은 관심을 둬야 한다. 주거 지역이나 상공업 지역은 이미 가치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녹지지역과 관리지역은 아직은 가치가 낮지만 향후에 개발되면 가치가 크게 높아지는 지역이므로 토지투자 1순위 지역으로 꼽아야 한다.

3장. 시가지가 될 비시가지를 찾아라_100쪽



그럼 2번 타자는 어디에 있을까. 1번 타자를 개발한 후 어디를 개발할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보나마나 1번 타자 옆에 붙어 있는 지역을 개발할 것이다. 1번 타자에서 시작된 개발 기대감이 주변으로 확산되면서 2번 타자의 가격은 반드시 상승하게 돼 있다. 우리는 2번 타자를 싸게 사서 가격 상승기에 팔면 된다.

4장. 2번 타자를 노려라!_135쪽



개발 뉴스가 발표됐다 하더라도 시행자가 있는지 없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더불어 개발계획이 승인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시행자와 행정계획, 이 쌍두마차가 함께 달려야 개발이 실현되는 것이다.

5장. 안 건강해지는 땅을 사라_157쪽



택지개발지구 전용주거지의 특징은 초기에는 매도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데 사려는 수요는 적고, 시간이 흘러 동네가 예뻐질수록 수요는 늘어나는데 남은 땅은 줄어든다는 점이다. 또 전용주거지의 개수가 더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는 희소성이 커지게 된다. 따라서 신도시 개발 초기에 원주민이 내놓은 값싼 전용주거지를 매입해서 몇 년 후 본격적으로 동네가 조성되는 시기에 판매하는 토지투자 기술도 써먹을 만하다.

6장. 팔리는 땅, 개발되는 땅은 따로 있다_195쪽



택지개발지구가 등장하면 주변 땅의 가치가 덩달아 오른다. 그런데 택지개발지구 주변의 땅이라고 모두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택지개발지구 등장으로 맹지가 되는 땅도 있다. 맹지란, 길이 없는 땅을 말한다. 지적도를 봤을 때, 도로와 닿는 부분이 조금도 없다면 맹지다. 원칙적으로 맹지에는 건축허가를 받을 수 없으니 투자해서는 안 된다. 오산세교지구 사례를 통해 맹지 투자의 위험성을 기억해두자.

6장. 팔리는 땅, 개발되는 땅은 따로 있다_211쪽



토지투자를 하려면 녹지지역과 관리지역처럼 아직 가치가 낮지만 향후 개발 가능성이 높은 토지에 투자해야 한다. 아직은 비도시 지역이지만 도시 지역이 될 수 있는 땅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내가 생각하는 토지투자 포인트다.

7장. 용도지역이 뭐길래? 땅의 연봉은 용도지역이 결정한다_246쪽



불경기라도 전철은 때가 되면 개통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그 앞 농업진흥구역농지(절대농지)는 많은 변화를 겪는다. 하지만 미리 공부하지 않으면, 역 앞 농지가 좋아진다고 해도 그냥 ‘역세권농지’로 받아들일 뿐이다. 또 이론에 치우친 공부를 하면 ‘여전히 농업진흥구역이라 행위제한이 많다’와 같은 말을 하곤 한다. 그러나 답사와 실전을 겸하며 공부하다 보면 ‘지금은 농업진흥구역이지만 역 개통 즈음엔 농업진흥구역이 해제되어 쓰임이 많은 땅이 된다’라는 결론을 낼 수 있다.

에필로그. 토지투자자만의 여유만만_270~27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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