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잔?

오늘 한잔?

  • 자 :하이시 가오리
  • 출판사 :이다미디어
  • 출판년 :2018-12-04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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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가를 자처하는 25명의 의사와 전문가들이 가르치는 ‘술의 결정판’!

이 책은 술을 즐기면서 건강을 지키려는 애주가들을 위해 만들었다. 즉 술을 좋아하다 못해 사랑하는 지은이가 애주가를 자처하는 25명의 의사와 전문가들을 인터뷰하고 술에 관한 모든 것을 정리한 ‘술의 결정판’이다. 평소 건강을 염려하면서도 매일같이 술을 마셨던 지은이가 애주가를 대표해서 술과 건강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을 솔직하게 물어보고 정리한 음주지침서이기도 하다.



“전문적인 의학 지식은 부족하지만 건강하게 술을 즐기려는 애주가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한다. 필자와 이야기를 나눈 의사와 전문가들도 거의 다 애주가였다. 우리의 마음을 충분히 헤아릴 줄 아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자신의 경험담을 일반 애주가들과 공유하며, 어떻게 하면 술을 즐기며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지 그 나름의 방법을 가르쳐주었다.”



술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는 지은이는 ‘술은 독인가 약인가’라는 화두를 중심으로 취재하고 집필했노라고 말한다. 그래서 책의 내용도 술을 어떻게 마시면 독이 되고, 어떻게 마시면 약이 되는지 과학적이고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설명되어 있다.

일본에서 출간 직후부터 직장인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큰 화제를 모은 이 책은 출간 1년 만에 10만 부(만화 버전 포함)를 훌쩍 넘기고 건강 분야 스테디셀러로 어느새 자리 잡았다. 살찌지 않는다, 숙취가 남지 않는다, 병에 걸리지 않는다 등 이 책이 내건 3대 슬로건이 애주가들의 평소 고민거리를 확실하게 덜어주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주량을 지키며 가늘고 길게 술꾼의 라이프를 즐기자!

술만큼 인간의 희로애락과 함께 하는 기호품도 없을 것이다. 사회생활에서도 빠질 수 없는 커뮤니케이션 도구이다. 애주가들은 매일 술을 마시지만 사실 술에 대해 무지하다. 비록 안다고 해도 시중에 떠도는 풍문이나, 인터넷에 난무하는 근거 없는 정보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과음이 우리 인체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또 음주스타일과 주량에서 개인차가 있는 이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못한다.

이 책은 술과 관련해 건강을 지키는 음주법, 술의 종류와 효능, 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술의 상식과 궁금증 등을 다루고 있다. 이런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의사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과학적인 진단과 처방을 제시한다. 술의 효능, 술과 질병의 관계에 대해서는 의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다양한 그림과 그래프를 동원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또 우리가 궁금해 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술의 상식과 정보에 대해서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한다.

“술이 세다고 한들, 몸이 병들어 버리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중요한 것은 과음하지 않고, 숙취가 남지 않도록 자신의 주량을 지키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가늘고 길게 술꾼의 라이프를 즐기는 요령이다.”

지은이는 이 책이 다루고 있는 주제는 ‘술을 알고 자신을 아는 것’이라고 단언한다. 그래야 진정으로 술을 즐기며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술은 맛있고, 인생은 즐겁다!



■ 책의 특징 및 내용



책의 내용

숙취 대책, 술과 질병의 관계, 술에 얽힌 거짓과 진실을 밝힌다!

술을 즐기는 애주가들 치고 건강을 염려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애주가들은 왜 건강에 해로운 술을 끊지 못하는 것일까? 세상살이에 ‘리스크 제로’인 일이 없듯이 술도 마찬가지이다. 술을 즐기려는 애주가들은 ‘음주 리스크’를 어느 정도 감당하고, 또 스스로 관리할 줄 알아야 한다. 술이 주는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서는 술로 인한 위험이 어떤 것인지는 알아야 한다. 서로 상충하는 두 가지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일은 순전히 애주가들의 몫이다.

이 책을 읽으면 숙취 대책이나 술과 질병의 관계, 술에 얽힌 거짓과 진실 등 평소 가졌던 궁금증과 불안이 대부분 해소될 것이다. 특히 술에 관한 잘못된 정보와 지식을 바로잡고 술자리의 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소재도 풍부하다.



1장 애주가들을 위한 올바른 음주법

많은 애주가들이 과음으로 다음 날 술이 깨지 않아 고생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숙취로 고생하지 않으려면 언제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 알코올은 몸 안에 들어간 후 위장에서 5%, 소장에서 95% 흡수된다. 따라서 혈중 알코올 농도의 급상승을 늦추려면 기름기 안주를 섭취해 위장에서의 체류시간을 늘려 숙취를 예방해야 한다. 짬뽕 음주가 위험한 이유, 그리고 과음이 뇌를 쪼그라들게 하는 원인에 대해 설명한다.



2장 내 몸을 지키는 셀프케어

술자리가 시작되고 연거푸 술잔을 기울이다 보면 화장실도 자주 찾게 된다. 주당들은 소변을 봄으로써 몸 안의 알코올을 배출할 수 있다고 멋대로 해석한다. 과연 그럴까? 맥주를 마셨을 때의 소변량이 실제로 마신 술의 양보다 1.5배나 많은 이유는? 과연 술은 살찌지 않는 제로 칼로리인가? 알코올은 어떻게 지방간을 만드는가? 과음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알코올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의학적으로 분석한다.



3장 술을 마셔도 병에 걸리지 않는다

‘술은 백 가지 약 중에 으뜸’이라는 말이 있듯이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좋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주장을 입증하는 과학적인 데이터가 바로 ‘J커브 효과’라고 한다. 술은 적당히 마시면 사망률이 낮아지고, 일정량을 넘어서면 사망률이 높이진다는 것이다. 음주량과 관련해 암, 당뇨병 등의 발병 위험도를 통계로 상세하게 알아본다. 술을 마신 후 얼굴색이 붉어지는 사람들의 유전자 특징에 대해서도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4장 술의 진실과 거짓을 검증한다

비행기 안에서 음주로 인한 기내 난동과 사고가 심심치 않게 매스컴을 장식한다. ‘기내에서 술을 마시면 빨리 취한다’라는 ‘비행기 만취설’은 어디까지 진실일까? 음주 후에는 비행기 안의 낮은 기압과 습도, 저산소 등이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술에 취하면 같은 말을 반복하는 이유도 과학적인 근거를 예로 들어 설명한다. 알코올로 인해 이성을 관장하는 전두엽이 마비되면 언성을 높이고, 남에 대한 뒷담화를 즐기는 수다쟁이로 변한다는 것이다.



5장 과학으로 밝혀진 ‘술과 질병’

음주량이나 개인의 건강과 체질에 따라 차이가 있을 뿐이지, 술은 모든 질병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봐야 한다. 주당들이 매일 술을 마시면서도 제일 걱정하는 것이 바로 자신의 건강이다. 술과 질병의 상관관계를 현대의학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음주량이 많아질수록 ‘대장암 확률’이 급상승하고, 알코올성 췌장염에 걸릴 가능성도 높다고 한다. 최근 들어 늘어나고 있는 여성의 음주가 유방암 등 여성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6장 어떤 술이 우리 몸에 좋은가?

음주와 관련한 질병에 대해서는 숱한 정보를 접하지만 ‘술의 효능’에 대해서는 의외로 알려진 게 많지 않다. 이제 대중화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는 와인은 ‘건강 효과’가 알려지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레드와인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이 심근근색, 협심증 등 심질환에 효과가 입증된 것이다. 그리고 맥주의 쓴맛이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고, 사케에 풍부한 아미노산은 건강과 미용에 두루 효과가 있다고 한다.



7장 생명이 위험한 음주 습관

나쁜 음주 습관이 우리 건강에 위험 요소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른바 ‘취침주’가 숙면에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일까? 취침 전에 마시는 술이 오히려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알코올 의존증을 높인다는 게 의학적인 결론이다. 술과 약을 동시에 먹으면 안 되는 이유와 술을 많이 마시면 입 냄새가 나는 이유를 밝히고 있다. 음주 후 목욕은 삼가야 한다며 특히 겨울철 목욕은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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