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개 버리기

1일 1개 버리기

  • 자 :미쉘
  • 출판사 :도서출판 즐거운상상
  • 출판년 :2018-12-04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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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버릴까 말까

망설이는 당신을 위한 특별처방전



필요없는 물건, 쓰지 않는 물건을

하루에 하나씩 버리기만 하면 그것으로 끝!

이 세상에 버릴 수 없는 물건은 없다!

물건을 줄이면 집, 일상, 인생이 가벼워집니다.

나도 모르게 저절로 습관이 되는 ‘1일 1개 버리기’



01_ 인기 미니멀리스트 미쉘의 ‘이제는 정말 버리고 삽시다’

단정하고 깔끔한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하고 평화로운 기분. 우리집에서 느낄 수는 없을까요? 그래, 이제 쓸데없는 물건들 싹 버리고 깔끔하게 치워보는 거야! 굳게 결심해보지만,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보이는 가득한 물건들. 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정리해야 할 것인지? 절로 한숨이 납니다. 큰맘 먹고 며칠 열심히 버리고 치워보지만 물건 조금 버린다고 해서 티도 안 나지요. 그렇게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면 물건은 다시 쌓이고, 어느새 집 정리는 나중으로 미뤄지고 맙니다.

《오늘부터 미니멀라이프》, 《미니멀라이프 아이디어 55》, 《미니멀리스트의 집안일 아이디어 63》으로 일본과 한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인기 미니멀리스트 미쉘이 《1일 1개 버리기》라는 특별한 정리 처방전을 내놓았습니다. 《1일 1개 버리기》는 강력한 심플라이프 실천 팁. 하루에 하나씩만 버리면 어느새 집이 깔끔해진다는 이야기에 절로 솔깃해집니다. 매일 한 시간씩 집을 치우는 것도 아니고 단지 1일 1개만 버렸을 뿐인데! 진정 다이어트처럼 어려운 것이 ‘물건 관리’이며, 평생 꾸준히 실천해야만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미쉘의 특별처방전, 이 책과 만난 당신, 이제 정말 버릴 수 있습니다. 세상에 버릴 수 없는 물건은 없거든요.



02_ 물건을 버리는 데도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집이 어질러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물건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어질러질 물건의 양이 적으면 집 정리와 청소는 훨씬 쉬워집니다. 그렇다면 물건을 좀 버려야 할 텐데, 아무리 열심히 버려도 집안이 깔끔해졌다고 느낄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매일 집으로 들어오는 물건의 양이 나가는 양보다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쉘은 ‘1일 1개 버리기’를 제안합니다. 처음부터 물건을 단숨에 줄이려고 하면 큰 에너지와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런 부담을 줄여서 ‘단지 필요없는 물건을 1일 1개씩 버리는 것’을 실천해보라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쌓아두지 않고’ 지갑의 영수증이라도 꼭 바로 버리는 습관을 기르는 것입니다.

물건이 줄어들면 청소가 쉬워지는 것은 물론, 시간과 생활에 여유가 생깁니다. 돌보고 관리해야할 물건이 줄어들었으니까요. 하지만 아무리 쉬워보이는 ‘1일 1개 버리기’라도 물건을 버리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그녀는 “이거, 지금 필요해?”라는 질문을 던져보고 과거나 미래에 휘둘리지 말 것을 조언합니다. 그 물건 때문에 기분 좋은 생활이 방해된다면 ‘무조건’ 버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꼭 기억해야 할 것은 다음에는 잘 생각해서 쓸데없는 쇼핑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물건을 사는 것보다 버리는 것이 훨씬 어려운 일이니까요.

미쉘은 버리기 망설여지는 것은 거실 한가운데 쓰레기봉투에 일단 담아 놓아둘 것, 수납공간에 넣어둘 기준 양 정하기, 내가 꿈꾸는 이상적인 모델 설정하기, 버린 것 기록하기, 집안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서 냉정하게 관찰하기 등 유용한 버리기 팁을 알려줍니다. 특히 지갑, 가방, 문구용품, 현관, 세면실, 책장, 주방, 옷장 등 구석구석 물건의 양을 직접 보여주고 정리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큰 도움이 되지요.



03_ 물건을 아끼고 즐기면 충동구매가 사라져요

가볍게 살고 싶다면 물건을 줄이는 것과 동시에 사용하고 있는 ‘물건을 즐기는 습관’을 들여야합니다. 가지고 있는 물건의 가치를 최대한으로 높여서 사용하는 것이지요. 내가 소중하게 고른 물건들을 즐기다 보면 충동구매가 줄어듭니다. 마음에 드는 물건이 특별한 존재가 되어 쓸데없는 물건이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게 되는 것이지요. 작은 머그컵이나 가방, 우산, 신발, 옷 같은 일상용품부터 청소기, 주전자, 토스터같은 가전제품까지 가지고 있는 물건을 아끼고 즐기는 습관은 물건을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있습니다.

또 미쉘은 ‘이건 좋아하는 옷이니까 중요한 날 입어야지’ 이런 생각보다는 좋아하는 물건을 넣어두지 않고 자주 사용하기를 권합니다. 물건은 사용해야 비로소 그 존재 가치가 생기니까요. 마음에 들거나 비싼 물건이라면 더욱더 매일 사용하면서 즐겨보라는 조언은 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아낀다고 넣어둔 물건, 오늘 당장 꺼내보세요.

《1일 1개 버리기》에는 ‘같은 색 같은 디자인의 물건은 하나만’, ‘정말 필요한 물건은 의외로 적다’, ‘휴지나 쌀, 세제도 절대 여유분을 구입해두지 않는다’, ‘매주 금요일엔 인테리어 소품 대신 꽃을 장식한다’, ‘내 마음에 꼭 드는 물건을 산다’, ‘싸니까, 만약을 위해서 사는 것은 그만’ 등 물건 관리 노하우가 가득합니다.

“물건을 버리는 것이 포인트가 아닙니다. 가지고 있는 물건을 소중하게 사용하는 것, 그 물건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깨닫는 것, 그러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줄이는 것입니다”라는 이야기는 오래 기억하며 실천하고 싶은 미니멀리스트의 조언입니다.



04_ 생각도 물건처럼 심플하게 정리하기

어쩌면 생각도 물건과 닮은 면이 있습니다. 물건 뿐 아니라 필요하지 않은 생각도 껴안고 살면 무겁고 힘들어지지요. 쓸데없는 물건이 많으면 좋은 물건을 사도 놔둘 곳이 없는 것처럼, 많은 생각을 끌어안고 살면 좋은 생각이 들어올 자리가 없어집니다.

미쉘은 마음이 우울해지는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매일 가벼운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풀어놓습니다. 물건 버리기, 기분 전환할 수 있는 입버릇 만들기, 일찍 자기, 사소한 일도 행복하게 즐기기, 전력투구하지 않고 집안일 대충 하기, 가족에게도 지나치게 기대지 않기, 멍하니 있는 시간 갖기, 밤보다는 아침에 생각하기, 가능한 많이 걷기 등 건강한 마음을 갖기 위한 그녀만의 노하우를 이야기해줍니다.



05_ 모두의 1일 1개 버리기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여러 사람의 ‘1일 1개 버리기’ 목록입니다. 20대부터 70대까지 여러 연령대 사람들의 ‘버린 물건 리스트’를 보고 있으면 나의 물건들을 당장 점검해야겠다는 의지가 솟아오릅니다. 쓰지도 않으면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물건, 언젠가 다시 쓸지도 모른다며 보관해둔 물건, 과거의 추억이 담겨있다는 이유로 버리지 못한 물건, 그리고 미처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물건…. 필요없는 물건들을 버리고 깔끔하게 살아야겠다고 결심하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미쉘 친구인 호소다 씨의 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1일 1개씩 버리다가 점점 속도가 붙어 호소다 씨는 3개월 동안 무려 350개의 물건을 버렸다고 합니다. ‘처분하고 후회한 물건은 하나도 없으며, 이렇게 힘들게 물건을 버리고 있는데 앞으로는 절대 물건을 쉽게 사지 않기로 했다’는 그녀의 소감은 ‘1일 1개 버리기’의 효과를 잘 보여줍니다. 즐거운 심플라이프! ‘1일 1개 버리기’로 실천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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