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의 역사스캔들

한나의  역사스캔들

  • 자 :최한나
  • 출판사 :베가북스
  • 출판년 :2018-11-16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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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함께 역사 속으로 드시지요!



★ 정통한 힘으로 쉽게 풀어낸 역사 이야기! 이보다 쉬울 수는 없다!

★ 유튜브 채널 한나의 역사스캔들 누적 조회 2000만 뷰

★ 학습 BJ 1위 수성!



짜릿한 역사로 2천만 뷰 달성한 역사 전문 크리에이터 한나,

그녀의 10년 내공이 오롯이 담긴 ‘역사스캔들’이 공개된다!



『한나의 역사스캔들』은 10년 넘게 역사 전문 BJ로 활동해온 저자가 방송에서 다뤘던 이야기들 중에서 독자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만 골라 구성하였다. 다소 딱딱하고 무거운 주제의 정사(正史)보다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 속 이야기나 조금은 야하고 충격적인 야사(野史) 등을 그녀 특유의 톡톡 뒤는 입담으로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



우리가 흔히 마주치지 못했던 역사의 이면을 성실하게 비추면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펼쳐나가는 저자는 여러 가지 특별한 상황을 마주하면서 때로는 이성적인 모습을, 또 때로는 감성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결코 중심을 잃지 않고 선을 지키는 자세로써 역사를 대하는 올바른 관점을 독자에게 제시한다.



이 책은 크게 ‘사회·문화’ 편과 ‘인물’ 편의 2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흥미로운 이야기뿐만 아니라 성 소수자나 사회적 약자들의 삶과 문화, 가슴 아픈 우리의 역사를 폭넓게 다룸으로써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함께 가슴 깊이 생각할 거리를 남겨준다. 또한 하나하나의 챕터마다 시사, 과학, 예술, 문학 등과 연결시켜 역사 이야기를 풀어내는 ‘한나톡톡!!’은 또 다른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지금까지 우리 역사에 대해 그다지 관심이 크지 않았던 독자들도 이 한 권의 책으로 한국사에 대한 흥미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해박한 지식, 어두운 야사까지 파헤치는 통렬한 용기

전혀 예기치 못한 한나의 ‘가슴 설레는 역사’를 만나다!



역사 전문 크리에이터 한나의 「역사스캔들」은 10년에 걸쳐 진행된 방송으로도 유명하거니와, 누적 조회 수 약 2천만 뷰를 넘긴 인기 절정의 역사 강좌이기도 하다. 한국사의 뒤안길에 널려 있던 수많은 이야기들 중에서도 독자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의미 있고 재미있는 정사와 야사 스토리만을 모아 이 한 권의 책이 태어났다. 그녀만의 10년 내공이 오롯이 담긴 이 책을 통해 우리네 역사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쉽고 명쾌한 설명으로 정점을 찍다



삼국시대에서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굴곡진 우리 역사 속 이야기를 재미있고 명쾌한 설명으로 풀어나갈 뿐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일상과도 의미심장하게 연결시켜준다는 것이 바로 이 책의 장점이다. 그렇기에 읽다보면 마법처럼 술술 넘어가는 페이지를 못내 아쉬워하고 있는 당신을 발견할 것이다. 그리고 어느새 역사를 읽는 통찰력까지 느끼게 되는 스스로에게 놀랄 것이다.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부터 짜릿한 야사까지

자야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



생전에 기자들이 언제 백석이 생각나는지 물었더니,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데 때가 어디 있냐?”고 말했다죠. 그녀를 기리는 공덕비 앞에 서니 평생 한 남자를 그리워한 그녀의 마음이 느껴져 애잔했습니다. (『백석과 자야, 길상사에 깃든 러브스토리』 중에서)



왕들이 즐겼던 엽기 보양식?

왜 옛날 사람들에게 동물의 고환이 인기가 많았을까요? 고환이란 것이 알다시피 정자를 만드는 곳이잖아요. 그러니까 이것을 먹으면 분명히 ‘나도 정력이 좋아질 것이다’라는, 그런 직관적인 느낌이 추가되었다고 봅니다. (『왕의 정력을 지켜라, 임금님의 보양식』 중에서)



이태원의 이름의 기원이 세 가지나 된다고?

그러면 이태원의 세 번째 이름은 무엇일까요? 벌써부터 가슴이 먹먹하네요. 너무도 가슴 아픈 역사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이태원이 배나무 골 말고 다른 한자로도 사용된 기록들이 남아 있는데요. 그중에 눈에 띄는 것이 이태원을 ‘異胎院’이라고 표기한 것입니다. 한자를 그대로 풀면 ‘태가 다르다’는 뜻이죠. 다시 말해 이방인의 아이를 임신한 여자들이 있는 사원이라는 뜻입니다.

『이태원 지명에 담긴 아픈 역사, 그리고 환향녀』 중에서



고려와 조선의 최고 패륜왕은?

파렴치한 폭군으로 역사의 해석에서도 자유롭지 못한 두 임금을 소개할게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각각 대표하는 인물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네요. 조선시대 최대의 폭군으로 연산군이 있다면 고려시대 최대 패륜아는 충혜왕을 꼽습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패륜의 극치를 보여주는 왕들입니다.

『희대의 패륜왕 빅매치! 충혜왕 VS 연산군』 중에서



이태원과 홍제천의 슬픈 기억

우리는 가슴 아픈 역사를 통해 슬픔은 보듬고 상처는 치유하며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는 성숙한 자세를 키워 나가야 할 것입니다. 두 번의 왜란과 호란으로 조선 여인들이 겪었던 시련은 이태원과 홍제천의 지명에 가슴 아픈 전설로 남아 있습니다. 이태원 지명의 아픔을 보듬기라도 하듯 효종은 큰 배 밭을 만들어 배나무 골로 거듭나도록 했지만 이태원의 아픈 역사는 여전히 우리에게 많은 생각할 거리를 남겨 줍니다. 전쟁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여성들과 아이들에게 남게 되죠. 다시는 이러한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화려한 이태원의 이국적인 거리를 바라보면서 우리의 아픈 역사를 한번 되새겨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태원 지명에 담긴 아픈 역사, 그리고 환향녀』 중에서



오늘날에도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조선의 정의

(중략) 어찌 보면 조선시대보다도 더 억울한 일들이 요즘에도 종종 일어나곤 합니다. 원통한 죽음이 없게 하라는 『무원록』, 억울한 사람이 나타나지 않도록 신중하고 또 신중하라는 『흠흠신서』의 정신이 오늘날 사건 수사와 재판을 하는 이들에게 절실히 요구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억울한 죽음이 없게 하라, 조선 시대 CSI』 중에서



이순신 군함이 지켜주는 바다

이렇듯 기록에 의하면 조선시대에 세 명의 이순신이 나옵니다. 이번 이야기에서 항상 역사의 메인이었던 충무공 이순신 대신 조연인 무의공 이순신을 좀 더 부각시키고 싶었던 것은 역사 속에 존재했던 수많은 조연과 엑스트라를 기억하자는 의미였습니다. 요즘은 정사보다도 야사가 더욱 주목받는 시대니까요. 『임진왜란, 바다 위 두 명의 이순신』 중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덕혜

그녀가 정신이 온전할 때 썼다는 메모에 이렇게 적혀 있다고 해요. “ 나는 낙선재에서 오래 오래 살고 싶어요. 전하, 비전하 보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우리나라.”

왕실의 후손으로 태어나 비운의 삶을 살다간 덕혜옹주는 굴곡진 근현대사에서 아픈 과거일 수밖에 없습니다. (중략) 망국의 옹주로서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었을까요? 물론 적극적으로 독립운동을 주도하고, 영화에서처럼 일본에서 일하는 조선인 강제징용자들에게 멋진 연설도 해주는 그런 왕족이었다면 좋았겠지만, 그녀가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해서 비난 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중에서



안중근 의사가 테러리스트라고? 아닌 이유를 팩트 폭행한다!

일본은 아직도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테러로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는 또박또박 안중근 의사의 의거가 이기적인 테러가 아님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팩트는 안중근 의사가 전시상황에서 참모중장의 자격으로 적의 대장인 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쏜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한나톡톡』 중에서



기생 김영한, 그리고 백석의 여인 자야

당시 대원각을 사찰로 시주할 때 가치는 천억 원대 자산가치가 있었다고 합니다. 1987년이었는데도 그 정도면 지금으로 치면 어마어마한 금액이겠죠? 그때 기자들이 그녀에게 그토록 많은 재산을 기부한 것이 아깝지 않냐 질문했다고 해요. 그녀의 유명한 대답이 가슴을 울립니다. “1,000억이 그 사람 시 한 줄만도 못해.”

그리고 그녀는 눈이 많이 내리는 날 길상사에 뿌려달라는 유언을 남깁니다. 자야의 유골은 백석의 시에 나온 글귀처럼 ‘눈이 푹푹 나리던 날’에 길상사에 뿌려집니다. 정말 멋진 한 여인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어떻게 평생을 한사람을 위한 한결 같은 사랑을 간직할 수 있었을까요? 『백석과 자야, 길상사에 깃든 러브스토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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