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 엄마의 말습관

하루 5분 엄마의 말습관

  • 자 :임영주
  • 출판사 :예담friend
  • 출판년 :2018-08-0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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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지나가는 말이 아이의 지나갈 길을 만든다.”

아이의 능력을 발달시키고 마음을 보듬어주는 하루 5분 엄마의 말습관 실천법

효과적인 아이 교육에 ‘말의 힘(The Power of Words)’을 강조해온 임영주 교수가 신작 『하루 5분 엄마의 말습관』을 예담프렌드에서 출간했다. 이번에는 엄마의 일상 언어 습관에 주목했다. 저자는 구체적으로 엄마의 어떠한 말습관이 아이의 능력 및 정서 발달에 영향을 끼치는지 실제 상담 사례를 토대로 꼼꼼하게 분석해 솔루션을 제시한다. ‘하루 5분’은 상징적인 시간의 단위다. 적어도 하루에 5분씩만 엄마로서 아이에게 할 말을 의식하면서 사용하다 보면 평소에 하는 말만으로도 아이와 잘 지내면서 아이의 행동은 물론 마음까지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자존감, 공감 능력, 사회성, 문제 해결력, 창의력, 학습 능력까지…”

아이를 성장시키는 엄마의 매일매일 대화 기술



평소에 엄마가 말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자신의 말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미리 생각해보는 것이다. 엄마가 사전에 자신의 말을 점검하지 않으면 말을 하면서 갈피를 잡지 못하게 되고, 당연히 아이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매일매일 아이에게 어떤 말을 건네야 할지 답답하고 막막한 엄마라면 이 책에서 저자가 제시하는 말습관 솔루션 및 대화법에 주목해야 한다. 아이의 자존감부터 학습 능력까지 엄마가 일상적인 말로써 아이를 잘 키우는 비법이 담겨 있다.



[Point.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엄마의 말습관]

엄마는 아이의 말을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 엄마가 아이의 말을 존중하면 아이의 자존감이 길러진다. 어른은 어떤 말이든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소화할 능력이 있지만 아이는 그렇지 않다. 엄마의 말에 크게 영향을 받는 발달 단계에 있기 때문이다.

아이와 말할 때 존중의 육하원칙을 사용한다_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

아이의 선택을 유도하고 존중하며 책임지게 한다_ “어떤 일을 먼저 하고 싶어? 네가 선택하면 어떨까?”



[Point. 아이의 공감 능력을 높이는 엄마의 말습관]

엄마가 아이의 감정을 읽어준다는 것은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일이고, 마음대로 안 될 때 코치해주는 일이며, 더 좋은 방법을 실천하도록 안내하는 일이다. 엄마는 말로써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읽어줄 수 있으며, 아이는 그 과정 속에서 시나브로 공감 능력을 발달시켜나간다.

아이의 말을 최선을 다해 경청한다_ “안심해. 엄마가 들어줄게.”

좋든 나쁘든 아이의 모든 감정에 반응한다_ “그래서 화가 많이 났구나. 속상했을 텐데 잘 참았구나.”



[Point. 아이의 사회성을 높이는 엄마의 말습관]

사회적인 동물인 사람이 잘 사는 방법은 ‘나’만이 아니라 ‘너’를 전제로 해야 한다. 하지만 사람은 본능적으로 항상 ‘나’를 우선순위에 둔다. 아이는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강해 특히 더 그렇다. 엄마는 아이의 이런 성향을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 수 있게 말로써 바로잡아줘야 한다.

단호한 말로 사회성의 기본을 만들어준다_ “안 돼. 절대 안 돼.”

아이의 위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제안한다_ “울어서 기분이 나아질 것 같으면 다 울고 엄마와 이야기할까?”



[아이의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 엄마의 말습관]

아이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엄마는 어떻게 해야 할까? 문제를 문제로만 보면 화를 내고 소리치게 된다. 세상은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곳이다. 문제가 생겼다는 것은 그 문제로 말미암아 아이의 삶을 품격 있게 해줄 기회이기도 하다.

문제를 통해 문제 해결력을 키워준다_ “뭐가 마음에 안 들어? 왜 그런 거야?”

어떤 문제든지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_ “문제가 생기면 엄마한테 꼭 이야기하렴.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함께 찾아보자.”



[아이의 창의력을 높이는 엄마의 말습관]

창의력은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는 힘이다. 생각은 반드시 아름답고 좋은 것에서만 비롯되지 않는다. 자꾸만 새로운 생각을 시도하는 아이일수록 엄마의 말은 더 중요하다. 엄마의 말에 따라 창의력이 자랄 수도 있고, 이상한 아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일기 쓰기로 창의력의 밑바탕을 만든다_ “어땠어? 그랬어? 그래서?”

‘왜’와 ‘어떻게’로 아이의 가능성을 열어준다_ “왜 그렇게 생각했니? 놀라운데?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어?”



[아이의 학습 능력을 높이는 엄마의 말습관]

공부는 다른 누군가가 대신해줄 수 없다. 반드시 아이 스스로 해야 한다. 공부하는 아이에게 엄마는 어떤 말을 해야 할까? 공부는 꼭 필요한 것이며 스스로를 위해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말이면 충분하다.

엄마의 말로 스킨십을 한다_ “어쩌면 이렇게 사랑스러울까?”

칭찬과 격려의 말로 아이의 공부 의욕을 이끌어낸다_ “우리 딸(아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는 기뻐.”



“아이를 제대로 키우는 데 필요한 것은

무조건적인 사랑이 아니라 스쳐 지나가는 엄마의 말이다.”



“얼른 일어나. - 좀만 더 자면 안 돼요?”, “밥 먹으렴. - 배 안 고파요” 등 일상적인 대화부터 “엄마, 이 문제는 어떻게 풀어요? - 응, 그건 말이야…”, “너, 진짜 혼날 줄 알아! - 잘못했어요. 다음부터는 안 그럴게요” 등 목적이 있는 대화까지 엄마와 아이는 매일매일 셀 수조차 없을 만큼 많은 말을 주고받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엄마들은 말의 다양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아이에게 ‘늘 하던 말’만 반복하고 있다. 엄마는 아이에게 끊임없이 말을 하지만, 사실 어떻게 말해야 좋은 영향을 끼칠지 생각하면서 말하는 엄마는 거의 없다. 하루 5분, 저자가 이 책에서 제시한 대로 엄마가 말습관만 바꿔도 아이는 분명 좋은 방향으로 성장할 것이다. 엄마의 말 한마디는 아이의 인생이 된다. 어쩌면 흘러 지나가는 엄마의 말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 그런 말일수록 습관으로 굳어진 말이기 때문이다. 무심코, 우연히 한 말, ‘하루 5분 엄마의 말습관’이 가진 힘이다. 일상적인 엄마의 말 한마디가 평범한 아이에게서 비범함을 이끌어내고, 아이의 내면을 보듬어준다. 결국 아이는 엄마 말대로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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