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의 무기가 되는 독서

공병호의 무기가 되는 독서

  • 자 :공병호
  • 출판사 :미래의창
  • 출판년 :2018-07-3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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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속도로 질주하며

거침없이 주변의 것들을 파괴하는 엄청난 변화 속에서

우리가 읽지 않는다면 어떻게 제대로 대응할 수 있겠는가



왕성한 저술가만큼이나 열렬한 독서가로도 유명한 공병호. 그가 이번에는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책 읽기 전략서를 들고 나왔다. 그가 독서를 우아한 취미나 교양으로 보기보다 실천 전략이 필요한 능동적 행위로 여기는 데는 이유가 있다. 오늘날과 같이 가파른 속도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단순히 진보의 산물을 향유하는 소비 주체가 아니라, 혁신을 이끄는 생산 주체이자 투자 주체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자기만의 생각, 자기만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원천이 되는 것이 바로 독서라는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독서가 곧 파괴적 혁신의 소용돌이 속에서 승자가 되는 데 필요한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고 단언한다.

이번 책에서 저자는 인문교양서보다 주로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실용서와 트렌드서 그리고 미래 전략서들을 소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지 기본적인 가이드가 되어줄 수 있는 책들을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영상물의 소비가 대세를 이루는 시대지만, 책이 가져다주는 가치에 비할 수 없으며, 결국 책을 지배하는 자가 승자가 될 거라고.



혁신 ? INNOVATION

‘기존의 방식으로는 이길 수 없다’



첫 챕터, ‘혁신-INNOVATION’에서는 《히트 리프레시》를 비롯한 총 10권의 책이 소개된다.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이 바로 ‘파괴적 혁신’이다. 그만큼 기업과 국가는 물론이고 개인에게도 절실히 필요한 것이 혁신이다.

1장에서 저자 공병호가 엄선한 책들을 꿰뚫는 핵심적인 메시지는 하나다. ‘기존의 방식으로는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 성공한 개인과 기업은 하나같이 ‘전혀 다른 생각’ ‘틀을 깨는 혁신적인 방법’으로 접근했다. 예를 들어, 《히트 리프레시》를 쓴 사티아 나델라에 따르면, 성장의 한계에 봉착한 마이크로소프트에 혁신의 열기를 불어넣은 것은 놀랍게도 ‘공감’ 능력이다. 흔히 말하는 단순한 기술 개혁이나 천재적인 발상이 아니라 공감을 통해 조직의 혁신 역량을 끌어올렸다는 것이다. 또한 《아마존 웨이》에서는 아마존이 자기혁신을 넘어 자기파괴라 말할 수 있을 만한 전면적인 변화를 감행하며 벌인 일들 중에 맨 먼저 ‘고객집착’을 거론한다. ‘고객만족’은 누구나 외칠 수 있는 것이란 얘기다. 고객에게 집착할 때에만 적당한 수준의 만족을 넘어 혁신을 위한 중단 없는 전진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1장에서는 콘텐츠 자체보다 더 중요한 연결성, 논리가 아닌 감정의 지배적인 힘, 결국 우리가 답을 찾아야 할 플랫폼의 힘 등 다양한 키워드에서 혁신의 핵심 이슈를 다룬 책들을 소개한다.



미래 ? FUTURE

‘미래는 이미 시작되었다’



2장에서는 《경제의 특이점이 온다》 《2019 부의 대절벽》 등 12권의 책이 소개되는데, 사실상 먼 미래라기보다 아주 가까운 시점에 우리가 맞이하게 될 미래 혹은 이미 우리에게 벌어지고 있고 곧 더 구체화될 현실을 이야기한다. 주제는 인공지능, 인구 변화, 자율주행차,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하다. 하지만 그렇듯 다양한 스펙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하나로 수렴되는 메시지는 이거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공병호가 선별한 책들은 ‘다가올 미래’가 아니라 ‘이미 시작된 미래’에 대해 말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주장하려 하는 바는 분명하다.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국이 소멸한다》에서는 이웃나라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사례를 예로 들면서 한국은 이미 인구 문제에 있어서 심각한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한다. 생산 가능 인구가 2017년부터 줄어들기 시작했는데,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2036년을 전후해 성장률 제로 퍼센트 시대가 올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미래를 논할 때 인공지능이나 자율주행차와 같은 기술적인 문제든, 인구 대절벽이나 버블 붕괴 같은 경제사회적인 문제든 굉장히 모호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공병호가 지적하듯, 미래 사회와 산업을 둘러싼 개념들을 정확하게 소개해주는 책들을 접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리더십 ? LEADERSHIP

‘내적 동기와 신념이 핵심이다’



‘리더십’ 파트에 소개된 책은 《태도의 품격》 《엘리트 마인드》 등 9권이다. 리더십은 개인에게나 조직에게나 혁신적인 미래를 창출하는 데 있어서 핵심적인 역량이다. 리더십이 발휘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원대한 이상과 놀라운 상상력도 실현되기 어렵다. 또한 진보란 단순히 어떤 것을 창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개선시키고 발전시키는 데 있다는 걸 염두에 둔다면 리더십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그리고 이때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바로 ‘내적 동기와 신념’이다. 결국 ‘정신’의 문제를 바로 세우지 않으면, 외적이고 물질적인 동기만으로 리더십을 구현하기란 어렵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스탠 비첨이 쓴 《엘리트 마인드》에서는 성과와 성공이 100% ‘정신력’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신념은 육체를 지배하고, 육체는 행동을 지배하며, 행동은 성공을 결정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제시카 트레이시의 《프라이드》에서는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프라이드’라고 단언한다. 단순한 주장이 아니라 15년간의 치밀한 연구조사를 통해 얻은 결론이다. 특히 그는 미국 웨스트포인트 생도 1만여 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생도 시절 외적 동기보다 내적 동기를 중요시한 사람들이 후일 더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었다고 말한다. 이 외에도 《정관정요 강의》 등 공병호가 3장에서 제시한 책들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어쩌면 이것일지도 모르겠다. ‘늘 자신을 갈고 닦으라’는 것이다.



일과 삶 ? WORK & LIFE

‘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최고가 되라’



공병호는 이 책의 맨 마지막 장을 ‘일과 삶’에 할애했다. 이유는 분명하다. 혁신이든 미래 준비든 리더십 구축이든, 결국 그 모든 이슈를 둘러싸고 살아가는 것은 개개의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가장 많은 13권의 책을 소개했다. 마이크로-마스터리 개념을 기반으로 일상의 변화를 제안하는 《작은 몰입》에서부터 사소한 습관의 변화로 삶을 바꾸는 《노트의 마법》, 실패에 직면해 좌절하지 않는 내면의 힘을 기르는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공병호 자신처럼 책 읽기를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기술에 관한 《그들은 책 어디에 밑줄을 긋는가》 등 갖가지 주제들을 망라했다. 이들을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는 하나다. ‘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최고가 되라’는 것이다. 내면의 힘을 기르는 것도, 일상의 중요한 습관을 형성하는 것도 결국은 너무 익숙해서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것들을 다시 돌아보고 재정비하고 개선시키는 행위다. 하지만 그 작은 변화가 쌓이고 쌓일 때 우리는 더 큰 변화를 이겨내고, 궁극적으로 승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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