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게 아니라 섬세한 겁니다

예민한게 아니라 섬세한 겁니다

  • 자 :다카다 아키카즈
  • 출판사 :매일경제신문사
  • 출판년 :2018-03-0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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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민해서 행복합니다!”

하루하루가 예민해서 힘들었던 뇌과학자가

경험으로 알려주는 섬세한 행복 실천법



세상에서 20% 확률로 태어난다는 ‘예민보스’!

20% 안에 속한 당신은 섬세하고 멋진 사람이다



요즘 세상에 신경 쓸 게 너무나도 많다. 인간관계, 다이어트, 자기계발…. 그 와중에 우리는 항상 자신을 크게 만들고 강하게 보이려 애써야 한다. 그런데 남들의 말 한마디가 너무나 신경 쓰이고 말 한마디에 상처받는 ‘예민한’ 사람들이 있다. 예민한 사람들은 외향적인 사람인 척하려고 억지로 대범한 척 행동을 해보기도 하고, 애써 크게 소리 내어 웃거나, 활발한 사람인 척 연기를 해 본다. 하지만 그때의 나는 결코 내 자신이 아니다. 그렇게 마음이 더 쪼그라들고, 남들이 말하는 대로 정말 ‘자신감 없이’ 살아간다.

HSP(Highly Sensitive Person)라는 개념이 있다. 미국의 심리학자 일레인 아론이 처음 이야기한 개념인데, ‘매우 예민한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는 사람 중에 약 20퍼센트, 즉 다섯 사람 중 한 사람이 이 HSP 성향을 가진다고 주장한다. 더 중요한 사실은 이 예민함이 생물에게 반드시 필요한 기질이라는 것이다. 결국 예민함은 기질이기 때문에 바꿀 수가 없다. 예민함을 극복하려 애쓰는 것은 헛된 노력일 뿐이다.

사실 ‘예민’이라는 단어는 긍정적인 뜻도 아니고 부정적인 뜻도 아니다. 우리가 흔히 ‘예민한’의 뜻으로만 알았던 단어 ‘센서티브’에는 ‘섬세한, 주의 깊은, 배려심 깊은’이란 뜻도 있다. 예민한 당신은 주의 깊고 배려심 있는, 섬세하고 멋진 사람이다.





상대방의 눈 떨림, 얼굴 찡그림이 확대되어 보이는 당신

그림과 음악 하나에 눈물 콧물 다 흘려본 당신

이제 나를 더 생각하며 행복해지자!



그렇다면 예민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당신의 예민한 기질을 인정하고 사랑하면 된다. 그리고 당신의 예민함을 풍부한 감수성, 날카로운 발상으로 살리면 된다. 남들의 눈치를 살피는 버릇은 상대방을 빨리 이해하는 능력으로 살리면 된다.

이 책은 그동안 남들에게 상처받았던 예민한 당신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나 자신을 더욱 잘 사랑하기 위한 첫걸음을 돕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뇌과학 의사로, 심리학이나 정신과 전공의가 아니지만, 그동안 자신의 예민한 기질로 인해 고통받았던 과거를 털어놓는다. 그리고 이를 극복하려 했던 시간, 예민함에 대해 이해했던 시간, 그리고 이를 인정하고 몸과 마음의 평화를 찾았던 시간 등을 얘기하면서 그동안 자신이 실험하고 체득하면서 효과를 본 마음 단련법을 이야기한다.

이 책을 보면 자신의 기질을 받아들이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예민함이 강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예민함은 결국 섬세함이며, 자부심 넘치는 개성임을 일깨워준다. 민감함으로 고통받던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읽은 후 “예민해서 행복하다!”라고 말할 것이다.

남들보다 더 많은 ‘예민함’을 할당받은 20%의 당신은 성격을 잘 이용해야 하는 숙명을 안고 있다. 그 예민함을 무기 삼아 더 행복한 자신으로 거듭나는 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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