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의 남편 증후군 2 (완결)

내 아내의 남편 증후군 2 (완결)

  • 자 :채설아
  • 출판사 :라떼북
  • 출판년 :2018-01-26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 대출 0/5 예약 0 누적대출 7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 신고하기
  • 대출하기 미리보기 추천하기 찜하기

스물 한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 수현과 우재.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딸과 대기업 후계자가 될 아들이라는 가정환경의 깊은 골때문에

3년 째, 시어머니인 영숙과 늘 갈등을 빚던 수현은 결국 '남편 증후군'이라는 병에 걸리고 만다.

나약해지다 못해 정신을 가누지 못하는 그녀를 구하고자 우재는 이혼을 고한다. 그리고



"우현이 못 줘. 글쎄, 네가 돈 있고 힘 생기면 다시 생각해 볼지도 모르지. 정신 약 없이 못하는 너, 가진 것 하나 없는 너한테 내 아이를 어떻게 줘?"



마음에도 없는 매몰찬 말을 하며 수현에게서 아들인 우현을 뺏어간다.





그로부터 5년 후, 두 사람의 나이 스물 여덟.

인기 배우가 된 수현은 엄마의 기일 날 산소에서 5년 만에 우재와 우현을 만나게 된다.

그동안 그리워했던 아들을 보게 되자 감격에 겨워하던 수현이었지만

아들에게서 나오는 '아줌마'라는 소리에 충격을 받고 자신을 아들과 떨어뜨려 놓았던 우재를 원망하는데.



이 사실을 모른채 그저 수현과 우재가 다시 만났다는 사실에 분노한 영숙은 수현에게 찾아가 윽박을 지른다.



“어머님 죄송합니다만 저 이제 5년 전 정수현 아니에요. 제가 뭐가 아쉬워서 우현 아빠 붙잡겠어요.”

“뭐? 지금 말 다 했니?”

“아니요. 저 돈 꽤 많이 벌었습니다. 제 아들 데려오려고요."



하지만 수현은 우재와 재결합할 의사가 없다고 못을 박는다.





한편, 영숙과 수현이 만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 우재.

두 사람이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 핸들을 틀던 그 순간, 시야가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은 수현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소중한 것을 버린 우재

씁쓸한 어른의 맛이 느껴지는 두 사람의 이야기, 《내 아내의 남편 증후군》



* 해당 작품은 1990년대 실제 사건이 배경으로 등장하나 모두 픽션입니다.







내 아내의 남편 증후군 / 채설아 / 로맨스 / 전2권 완결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