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그들이 기억하는 100년의 역사

중국, 그들이 기억하는 100년의 역사

  • 자 :홍윤표
  • 출판사 :렛츠북
  • 출판년 :2017-11-0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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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기억’으로 중국 최근 100년의 역사를 이해해야 하는 이유

우리는 단순한 지적 호기심으로 중국의 근현대사를 알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오늘날의 중국을 만든 DNA를 해석해서 중국의 오늘을 이해하고 그들의 내일을 조금이라도 예측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면, 중국의 DNA를 해독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역사를 어떻게 읽어야 할까?

오늘의 나를 생각해보자. 오늘 나의 행동은 과거에 대한 반성에서 나오고, 오늘의 나는 과거와 오늘의 모습을 되새김한 끝에 나온 미래 꿈을 이루기 위해 분주히 움직인다. 즉, 그 누구보다도 나 자신이 나의 과거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가가 그 사람의 오늘과 내일을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

중국인들 스스로가 그들의 역사를 어떻게 보는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수천 년 중국의 역사 중에서 최근 100년의 역사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아편전쟁부터 시작된 청 왕조의 몰락 그리고 중화민국에 이은 중화인민공화국…. 이 시기는 중국 유사 이래 가장 비참한 역사 그리고 이 비극을 이겨내기 위해 가장 드라마틱한 서사가 쓰여졌던 시기였다. 또한 이 시기의 역사는 오늘의 중국을 만들어낸 가장 최근의 과거였다.



1840년 아편전쟁으로 본격화된 서구 열강의 침략.

유럽과 미국 그리고 일본에 의해 반식민지화되고 ‘아시아의 병자’로 조소를 받던 말기의 청나라.

신해혁명은 성공했으나 왕조만 멸망했을 뿐 격변하는 20세기에 결코 어울리지 않는 군벌의 시대를 시작한 중화민국.

모두 새로운 중국 건설을 간절히 원했으나 수단과 지향점이 너무나 달랐던 두 젊은 영웅 장제스와 마오쩌둥의 등장.

20년 만에 승패가 엇갈린 두 영웅의 운명.

가장 자본주의적 인간형이라고 평가되는 중국인들의 세상에 세워진 사회주의 국가 중화인민공화국.

사회주의 이상 건설을 위한 실험들과 시행착오.

마오쩌둥과 4인방 외 그 누구도 이해하지 못한 문화대혁명의 광풍과 중국의 잃어버린 10년.

덩샤오핑에 의해 개혁 개방으로 새롭게 리셋된 중화인민공화국.

그리고 이후 30여 년간의 비약적인 발전과 세계 최강국으로의 부상….

중국인들이 지난 100여 년간 온몸으로 겪어낸 역사를 그들의 기억을 빌려 이해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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