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책하다

책을 책하다

  • 자 :정화섭 외
  • 출판사 :도서출판 학이사
  • 출판년 :2017-10-1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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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이사 독서아카데미(원장 문무학)를 통해 서평쓰기를 공부한 ‘책 읽는 사람들’ 회원들의 서평을 모아 엮은 책, 《책을 책하다》가 학이사에서 나왔다.

서평쓰기 모임에서는 ‘완행열차 타고 책읽기’, ‘리딩 콘서트’ 등을 열어 책 읽기를 다양한 형태와 접목해 보려 시도했다.

이번 서평집은 15명의 회원들이 시, 소설, 청소년 문학, 종교, 사회과학, 고전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고 쓴 서평을 실었다.

책 제목인 〈冊을 責하다〉는 ‘책을 꾸짖는다’는 의미도 있지만 책을 ‘권하다, 구하다, 재촉하다, 취하다’의미도 갖고 있다. 책을 읽고 난 뒤의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면서 비평도 하고 읽어서 좋았던 책은 소장도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권하기도 하라는 뜻에서 지은 제목이다.

느낌을 적는 독후감과는 달리 서평(書評)은 일반적으로 간행된 책을 독자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개인적, 사회적 의미를 밝히고 논평이나 감상 등을 쓰는 것이다.

이 서평집을 통해 책을 보는 다른 시선과 서평을 통해 얻어지는 기쁨과 인격의 성장을 고스란히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재미삼아 읽는 책에서 한 단계 성장해 독서 후 서평에 도전하고 싶은 의욕을 가지게 될 것이다. 서평이 그리 어렵지 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 책을 읽더라도 각각 다른 서평이 나온다. 초점을 어디에 맞춰서 읽느냐에 따라 해석하는 것도 다르고 개개인의 생각과 경험에 맞춰 서평을 쓰기 때문이다.

이번 서평집이 서평을 공부하려고 하는 사람, 책을 읽었으나 정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에게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한다.

강의를 맡고 있는 문무학 학이사 독서아카데미원장은 “우리가 冊을 責하는 것은 책 읽는 친구를 구하는 것이고 그리고는 정말 冊을 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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