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정리의 마법

돈 정리의 마법

  • 자 :이치이 아이
  • 출판사 :한국경제신문(한경BP)
  • 출판년 :2017-10-1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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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



“돈을 정리하자 8,000만 원이 생겼다!”

지갑, 통장, 냉장고, 수첩, 빚, 집, 남편까지…

돈이 드나드는 ‘통로’를 정리하면, 저절로 돈이 모인다!



불룩하고 어질러진 채 방치된 지갑, 여기저기서 구겨진 채 발견되는 영수증, 정체를 알 수 없는 여러 장의 카드들, 어디에 두었는지조차 잘 생각나지 않는 통장들, 식재료로 가득한 창고화된 냉장고, 불과 몇 장 쓰다 만 가계부… 이렇게 주변이 어지러운 상태에서 스트레스 받으며 살고 있지는 않은가? 그러면서 특별히 쓴 것도 없는데 늘 돈이 없다고, 도대체 어디에 썼는지 모르겠다고 한탄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지만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과연 진짜 돈이 없는 걸까?

일본에서 주목받는 화제의 머니 컨설턴트인 《돈 정리의 마법》 저자는, 실상은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사방으로 ‘흩어져’ 있어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 돈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잔고만을 의식할 게 아니라 돈이 오가는 ‘통로’를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원래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저자는 남편의 회사가 부도가 나서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고 실의에 빠졌던 경험을 계기로 스스로 ‘돈의 통로’를 정리하기 시작했고, 주부들을 대상으로 돈에 대한 고민을 들어주는 컨설팅을 시작하며 ‘머니 컨설턴트’로 거듭났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 주변에는 분명 돈이 지나다니는 통로가 있다. ‘지갑’과 ‘통장’은 현금이 지나다니는 재정의 통로, ‘냉장고’는 식재료가 오고가는 식비의 통로, ‘수첩’은 앞으로의 예상 지출을 알 수 있는 소비의 통로다. 방이 어질러지면 정신이 산만해지듯이, 돈의 통로가 어수선하면 돈이 어디로 나가는지 모르게 사방으로 흩어져버린다. 그러므로 돈이 오가는 길에 주의를 기울이고 그것을 간단하게 정리하기만 해도, 돈의 흐름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새나가는 돈을 막아 낭비 없는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가 바뀌어도 늘 제자리걸음인 월급, 전무한 경제상식과 막막한 재테크를 놓고 어디에 어떻게 투자하면 좋을까 고민하지만, 실상은 투자가 아니라 정리가 먼저다. 내 돈이 어디서 들어오고 어느 상황에서 나가는지부터 제대로 파악되지 않으면 재테크, 재무설계, 자산관리의 첫 단추가 엉망으로 끼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내 지갑에 현금이 얼마 있는지, 카드의 종류가 몇 개인지 모르고 있다면, 장을 보다가 기억이 나지 않아 남은 식재료를 또 샀거나 새 옷을 산 뒤 옷장에서 비슷한 옷을 발견했다면, 별로 쓴 게 없다고 생각한 달의 카드 값에 놀란 적이 있다면 먼저 돈이 드나드는 ‘통로’부터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을 통해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기한 돈 정리법’을 배워보자.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기한 돈 정리법”

일본 최고의 머니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7가지 ‘돈의 통로’ 정리 노하우



이 책에서 다루는 정리가 필요한 돈의 통로는 지갑, 통장, 냉장고, 수첩, 빚, 집, 남편, 총 7가지로, ‘절약’이라는 말을 싫어하는 사람도, 평소 경제관념이나 숫자에 약한 사람도 누구나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다.

먼저 돈의 통로 중 가장 어질러지기 쉬운 곳 지갑은 신용카드든 체크카드든 포인트카드든 절대적인 카드의 개수를 줄이고, 현금은 큰돈부터 앞쪽에 보이도록 넣어두는 방법을 추천한다. 1만 원, 5,000원, 1,000원 순으로 넣어 지갑을 열었을 때 큰 액수의 돈을 보이도록 하는 것이 알게 모르게 돈을 아껴 써야겠다는 자제심을 향상시킨다고 조언한다. 또한 통장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압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안 쓰는 휴면계좌를 해지하고 돈 인출은 한 달에 2회로 횟수를 제한해 돈의 흐름을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핵심이다.

다음으로 냉장고는 ‘일주일 치 장보기 리스트’를 만드는 법을 제안하는데, 일주일에 장보는 요일을 정해서 소비하는 식재료의 양을 기억해두는 것이 무분별한 식재료의 낭비를 줄일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또한 저자는 복잡한 가계부 대신 간단명료한 수첩을 쓸 것을 권한다. 이때 수첩에는 앞으로 일어날 예정만을 메모한다. 예상 지출 금액과 실제 지출 금액을 비교해 적음으로써 수입과 지출을 확인하되, 바쁜데 뭔가를 상세하게 기록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피로감 없이 소비를 점검하는 것이다.

그밖에도 대출금, 보험료, 카드값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지출의 통로인 빚 정리와 무의식적으로 남발하는 쇼핑 패턴의 통로인 집 안의 물건 정리, 예상지 못한 씀씀이의 복병이 될 수 있는 남편의 습관 정리까지, 알아두면 뼛속까지 유용한 실천 지침들이 가득하다. 매우 명쾌하고 실용적인 돈 정리의 핵심 노하우를 낱낱이 공개하며 스스로 자신의 생활 습관을 돌아보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돈을 정리하는 것은 인생을 정리하는 것이다!”

새는 돈 막아주고 저절로 불려주는 신개념 재테크



많은 사람들이 돈 때문에 불안해하면서도 무엇을 어찌해야 할지를 몰라 막막해한다. 저자 역시 항상 돈이 없어 걱정스럽고 불안했던 때가 있었다고 고백한다. 아침부터 밤까지 열심히 일해도 돈은 모이지 않았고 돈이 들어와도 금방 나가버린다고 느꼈던 그때, 돈을 대하는 생활 태도와 씀씀이를 점검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 바로 돈 정리였다. 저자는 돈을 정리하는 것은 막막하기만 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정리하는 것이며, 이것만 확실히 해도 돈에 대한 스트레스나 고민이 없어질 거라고 확신한다. 정리만으로 필요한 소비인지 낭비인지 돈의 흐름을 판별하는 힘을 키울 수 있으며, 불필요한 데로 흘러갔던 돈이 저금이라는 형태로 모이기 시작하면 불안감 대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참고 인내하며 노력해야 하는 절약법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돈이 모이지 않고 나가기만 하는 원인을 찾아서 미처 깨닫지 못했던 잘못된 생활 습관이나 소비 패턴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짚어준다. 또한 저자가 직접 컨설팅을 해줬던 여러 사람들의 상담 사례를 토대로, 돈의 통로를 정리한 후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까지도 상세하게 밝힌다.

“맨날 모자랐던 월급을 매달 30만 원씩 저축할 수 있게 되었어요.”

“크게 의식하지 않았는데 식비를 연간 180만 원이나 줄였어요.”

“주택담보대출의 총액을 8,000만 원이나 줄이는 데 성공했어요.”

실제로 7가지의 방향에 대한 돈 정리를 시작한 사람들에게서 놀라움의 찬사가 쏟아졌다. 직접 돈 정리를 실천해 본 사람들은 말한다. 돈이 들어오는 입구를 깨끗하게 정비해놓고, 돈이 나가는 출구를 파악해 낭비를 막는 것만으로도 돈이 저절로 불어나는 재테크가 시작됐다고 말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일시적인 효과를 노리는 그 어떤 투자법보다도 가장 강력하고 기본에 충실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돈을 정리하는 것은 생각보다 즐거운 일이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인생이 열리는 여러 가지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장 제2의 돈벌이를 시작하려고 해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재테크가 낯선 주부들은 물론, 금전 관리를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사회 초년생, 재테크에 관심은 많지만 아직 시작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던 직장인들에게, 이 책이 돈과 인생에 대한 새로운 자신감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돈을 소중히 하는 것은 인생을 소중히 하는 것, 이제 당당하게 돈 정리로 제2의 맞벌이를 시작해보자. 세상에서 가장 쉽고 빠른 재테크의 마법이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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