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9급 공무원

내 꿈은 9급 공무원

  • 자 :박기복
  • 출판사 :행복한나무
  • 출판년 :2017-09-25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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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꿈을 어떻게 버무릴 것인가?



이 책의 주인공인 준혁이는 CEO가 꿈이다. 그리고 그 꿈을 위해서 경영학과가 목표다 또한, 경제와 경영에 관련된 책을 읽고 스스로 경제활동을 하면서 현실의 높은 벽까지 경험한다. 그런 준혁(고1)이가 9급 공무원이 되겠다는 여동생 예은(중1)이에게 편지를 보낸다. 편지에서 준혁이는 CEO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운 계기와 꿈을 키워나가면서 겪은 일들을 들려주고, 진로를 정할 때 예은이가 놓치고 있는 부분을 짚어준다. 예은이는 밥과 꿈 사이에서 고민을 하지만, 준혁이는 밥과 꿈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소설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진로와 경제활동을 같이 다루었다는 데에 있다. 주인공 준혁이는 진로를 단지 꿈으로만 보지 않고 경제와 같이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다. 많은 책들이 진로 문제를 다룰 때 꿈을 꾸라 하고, 적성과 재능을 찾고,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말하지만, 같이 고민해야 할 경제는 소홀하게 다룬다. 이 책은 CEO를 꿈꾸는 준혁이와 9급 공무원이 되고 싶은 예은이를 통해서 진로와 경제를 어떻게 고민할 것인지를 묻고 있다.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밥과 꿈을 어떻게 버무릴 것인가?”





꿈과 직업 사이에서 고민하는 청소년을 위한 성장소설



요즘은 중?고등학생들 가운데 9급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꽤 많다. 10대 시기를 온통 입시 공부에 쏟아 붓는다 해도 원하는 대학에 가리란 확신이 없으며, 대학에 가도 취업은 보장되지 않으며, 취업을 해도 여전히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기에 20대뿐 아니라 10대마저 9급 공무원 시험에 뛰어드는 현상은 지극히 당연하다. 이 책은 꿈을 장밋빛으로 포장하지 않는다. 거의 대다수 청소년들에게 진로는 꿈이 아니라 생존(밥)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담담하게 우리 사회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 뒤, 밥(현실주의)과 꿈(이상주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청소년들 생각과 고민을 솔직하게 보여주고,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청소년 독자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하게 한다.

주인공 준혁이는 CEO를 꿈꾸기에 경제에 관련한 공부를 많이 했고, 대학도 경제학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실제로 경제활동을 하면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동생인 예은이에게 들려준다. 그리고 예은이가 목표로 하는 9급 공무원도 경제 문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짚어주며, 진로를 고민할 때 필요한 경제 지식도 꼼꼼하게 알려준다. 독자들은 이 소설을 읽으며 진로 탐색에 필요한 경제 지식은 무엇이며, 경제 공부가 왜 필요한지도 깨닫게 될 것이다. 꿈과 직업 사이에서 고민하는 청소년을 위한 성장소설, [내 꿈은 9급 공무원]은 올바른 진로와 경제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쉽고 재미있는 소설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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