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턴 살인미수 사건과 과학의 탄생

뉴턴 살인미수 사건과 과학의 탄생

  • 자 :박기복
  • 출판사 :행복한나무
  • 출판년 :2017-09-25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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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 뉴턴, 누가 그를 죽이려고 하는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인 아이작 뉴턴은 만유인력을 발견해 과학 역사뿐 아니라 인류 역사를 바꿔 놓았다. 그런데 뉴턴이 만유인력법칙을 담은 책 〈프린키피아〉를 펴내기 직전, 〈프린키피아〉 출판을 막으려는 어떤 이가 뉴턴을 죽이려고 한다. 누가, 왜 뉴턴을 죽이려고 할까? 범인은 다섯 가운데 한 명이다.

뉴턴의 맞수이자 뛰어난 실험 과학자인 로버트 훅, 데카르트를 신봉하는 기계론자인 앤서니 버클리, 음침한 지하실에서 연금술을 연구하는 귀족인 안토니오 루이즈, 천체 움직임으로 점을 치는 점성술사인 윌리엄 마이어, 과학이 교회를 위협한다고 여기고 과학자를 미워하는 신부인 데이비드 딘젤, 이들 가운데 누가 뉴턴을 죽이려고 하는가? 〈프린키피아〉 원고를 지켜내고, 뉴턴에게 닥쳐오는 위기를 막기 위해 분투하는 두 주인공 프린키와 로잘린, 그들은 〈프린키피아〉 원고와 뉴턴을 모두 구할 수 있을까?

17세기 유럽에서 과학이 태어난다. 코페르니쿠스가 주장한 지동설에서 뿌려진 과학이라는 씨앗은 브라헤, 갈릴레이, 케플러, 훅 등을 거친 뒤 뉴턴에 이르러 화려하게 피어난다. 우리는 과학이 만들어낸 문명을 그 어떤 세대보다 많이 누리고 살면서도 정작, 과학이 무엇인지, 과학이 왜 올바른지, 그리고 어떻게 과학을 접근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이 책은 뉴턴 살인미수 사건이라는 추리소설을 통해 과학 지식과 유럽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흥미진진한 지식소설이다.



과학은 한 천재에 의해서가 아니라 시대와 역사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만유인력’은 뉴턴이라는 천재 과학자가 사과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지는 모습을 우연히 보고 발견해 낸 법칙이 아니다. 과학은 그렇게 우연히 한 천재에 의해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오랜 시간 수많은 사람들이 쌓아올린 노력이 빚어낸 결실이며, 17세기 유럽 사회에 닥친 과제를 풀기 위해 찾아낸 해답이 바로 과학이다. 따라서 이 책은 과학이 탄생하는 과정을 소설을 통해 풀어낼 때 뉴턴이라는 천재 과학자의 위대함에 초점을 두지 않고, 17세기가 어떤 시대였으며, 그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는 무엇이었고, 과학이 어떻게 사람들의 삶에 거대한 영향을 끼쳤는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17세기를 살았던 인류는 과학이라는 위대한 학문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냈다. 그렇다면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는 우리에게 닥친 문제를 해결할 때 어떻게 해결책을 찾아내야 하는가? 과학이 단순히 신통한 발견이나 뛰어난 발명이 아니라, 17세기 인류에게 닥친 가장 큰 문제를 해결하려는 과정에서 탄생했음을 이해한다면, 21세기를 살아가는 인류 앞에 닥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무엇이 있어야 하는지, 과학과 역사를 흥미진진한 추리소설로 풀어낸 [뉴턴 살인미수 사건과 과학의 탄생]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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