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의신 정주영 VS 마쓰시타

경영의신 정주영 VS 마쓰시타

  • 자 :김진수
  • 출판사 :북오션
  • 출판년 :2017-09-15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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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업에는 큰 인물이 있다

‘현대’와 ‘파나소닉’의 정주영과 마쓰시타

그 ‘경영의 신’들은 무엇을 이야기했을까!



격동의 20세기 한일 기업성장 신화를 썼던 두 거인을 만난다!

현대자동차 부사장, 일본 지사장, 현대인재개발원 원장을 역임하며

생전의 정주영과 마쓰시타를 친접했던 저자의 생생한 증언이 담긴 책!



저자는 두 거인의 생전부터 마지막 장례식까지 찾아보았던 각별한 인연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정주영과 마쓰시타는 가난 극복을 위해 맨손으로 시작하여 세계적 거대기업을 이룬, 그야말로 자수성가한 사업가들이다. 한국과 일본이라는 공간적 차이와, 20여 년의 시간차를 뛰어넘어 평행이론처럼 그들에게 관철되고 있는 공통된 “성공의 원칙”은 무엇일까. 첨단의 기술과 경영기법이 위세를 떨치는 현대에 있어서도 여전히 부의 근원은 근면과 성실이고, 기업발전의 저력은 사람과 신뢰에서 나온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이 책은 다시 그들의 일관된 삶의 자세와 경영철학을 밝혀본다.



마쓰시타는 일본 최초로 주5일 근무제를 도입하고, 종업원을 ‘단골고객’으로 섬기며, 250년 계획을 세워 개인의 이익보다는 ‘수돗물’처럼 많은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기업경영을 이끌었다. 정주영은 사업을 하는 것은 사람을 얻는 일이며, 불가능은 아직 하지 않은 일일뿐이라는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창조적 경영을 추진했다. 무엇보다 그들은 기업을 사회적 공기(公器)이자 사회복지와 국가 번영을 이끄는 바탕으로 인식하고, 좋은 직장인을 만들어 좋은 사회인이 되게 한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기업을 키워나갔다.



큰 기업에는 큰 인물이 있다

자본과 기술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했던 사람중심의 리더십



정주영과 마쓰시타는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실천했던 사람들이다. 실패하면 자신의 책임이지만 성공하면 모두의 공로라는 겸손하고 공의를 지향하는 지도자의 위상을 갖고 있었다. 그러했기에 정주영과 마쓰시타가 가장 싫어했던 것들은 정경유착의 폐단이었다. 말년의 그들은 모두 정치개혁을 꿈꿨다. 부패한 정치권력과 기업의 이해관계가 밀착하여 사회정의를 흐리는 것을 개혁하고자 ‘마쓰시타 정경숙’을 세웠으며, 정주영은 직접 정치에 뛰어들어 대선 후보로 나서기도 하고, 남북통일의 열망으로 소 떼 방북까지 실현했다.



정주영과 마쓰시타는 모두 자국의 시장을 뛰어넘어 세계시장을 바라다본 거시적인 안목을 갖고 있었다. 전기, 전자와 같은 경박단소 산업의 ‘파나소닉’과 토목, 건설, 중장비, 조선과 같은 중후장대 산업을 이룬 ‘현대’는 서로 다른 부문의 기업이지만, 기업경영 철학의 지향점은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은 자신의 회사 직원들이 가장 높은 임금을 받고, 열심히 일하는 기능공들이 중산층이 되는 사회를 소망했다. 오늘날의 기업인들은 무엇을 꿈꾸며, 기업은 어떤 가치를 내세우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반추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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