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꾸러기 강아지의 눈으로 바라본 놀랍고 신기한 세상, 그리고 이를 그려낸 사랑이 가득한 일기!
신세대 부부인 찬이와 소미. 유월 어느 날, 둘은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게 되고 ‘땅콩’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얄미운 사고뭉치 같지만, 우울한 주인을 위해 소중한 고무공을 양보할 줄 아는 천사 강아지……. 귀여운 악동 강아지의 진짜 속마음이 궁금하세요? 장난꾸러기 땅콩의 행동에 진저리를 치면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찬이와 소미의 따뜻한 일상 속에서 그 답을 찾아보세요!